인간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 을 하게 되죠.
특히 어린이들 말이예요.
민국이와 대한이는 장난만 치며 말썽을 부리자, 부모님은 참다 말고 말 잘듣는 약을 둘에게 줘버리고 말죠.
그러자 둘은 아예 감정도, 느낌도 없는, 로봇처럼 되버리죠.
이 책은 말 잘 들어야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깊은 의미가 숨겨저있죠.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자신만의 생각, 성격, 느낌과 감정, 그리고 자신만의 행동입니다.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치를 가져가버리면 보잘것없는 로봇 밖에 않되버립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선택하는데로 행동하라는 의미를 가지고있는거죠.
누구의 말만 따르지 않고.
사람은 스스로 배우며 살아가며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고,
자신이 생각하는데로 행동해야 됩니다.
다른 사람의 욕망을 채우려고 다른 사람의 말만 따르고 살아가게 되면 비록 성공하게 되더라도 꿈도 없는 쓰레기와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과 올바른 생각을 (장난만 치면 안된다는 생각 등등) 심어줘야 되지만, 아이들에게 자신(부모님)이 원하는 데로만 행동하게 만들면 안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책입니다.
이 책을 꼭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제 부모님한테 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