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권 한권 서점에서 스토리버스 사는 재미에 우리 아이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어렵고 생소한 주제를 처음 접할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학습만화인데요.

요즘은 주제별, 과목별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골라볼 수 있는

학습만화가 너무도 많습니다.

오히려 많은 학습만화 중에서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학습만화를 찾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는데요.

모래사장에서 동전 찾는것처럼 어려운 현실에서 제가 드디어 동전을 발견한 것 같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좋은책 신사고에서

[ 스토리버스 ]라는 학습만화 시리즈가 출간되었답니다.

스토리버스는 초등 고학년의 과학과 사회 과목을 재미있는 만화로 접목해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요즘 유행하는 통합교과로 구성되어 있어

지식과 더불어 창의력까지 잡을 수 있는 아주 괜찮은 교재지요.

<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 이라는 소개를 보고

이 책에는 8가지 이야기가 있구나 하고 짐작하셨겠지만~

공부툰은 뭘까 궁금하셨죠?

공부툰은 공부와 만화를 의미하는 카툰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만화로 공부까지 잡자 이런 뜻일까요??ㅋㅋㅋ

이 책은 다른 학습만화들과 크기가 좀 다르답니다.

다른 학습만화들은 아이들이 들고 보면 가운데 부분이 무거워서 쑥 쳐지는데,

요건 가로가 다른 책들보다 짧아서 아이들이 양 손에 들고보기에 딱 좋네요.

책 사이즈는 대 만족~

1권이 우주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가장 먼저 우주의 실사와 간단한 소개로 흥미를 유발하는데요.

사진이 크고 선명해서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하고,

저는 학부모인지라 가장 먼저 어떤 학년의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지가 눈길이 가더라구요.

참 다양한 만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가지 이야기가 각각 다른톤의 배경과 캐릭터를 접목해놓아서

각 이야기마다 하나의 만화그림이 아닌 여러형태의 만화그림을 볼 수 있는데요.

마치 여러 만화가 한권에 섞여있는 종합잡지를 보는 듯한

골라보는 재미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본격적으로 만화를 읽으려나 했더니

만화가 끝나고 지식페이지로 연결되네요.

지식페이지에서도 역시 캐릭터와 말풍선이 결합되어 있어서

마치 좀 글이 많은 학습만화인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학습만화를 읽다가 이런 부부은 가볍게 패스하는데,

글이 많지 않고 마치 만화와 실사를 합성해놓은 느낌이라

하나하나 자세히 뜯어보아서 옆에서 지켜보면서 흐뭇~^^

과학을 주제로 한 학습만화이긴 하지만 어떤 부분은 사회와 결합되어 있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미술, 지리, 인물등 다양한 결합시도로

생각지 못한 가지치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단언컨데~놓치면 안될 학습만화라는 감이 팍 오네요.

제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 친구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이었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봐도 정말 지루하지 않고 유익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들 학습만화를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요 책은 정말 재미있게 잘봤네요^^

벌써 다음권이 궁금하다고 난리인데, 저도 아들과 같은 맘이네요~

태양계를 중심으로 행성들을 공부하는건 기본이고

인간이 궁금해하는 것중 하나인 외계인과 미스터리서클에 대해서도 다루었더라구요~

우주에는 신비롭고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있는것 같습니다.

학습만화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수 있는데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효과는 더욱 좋을것 같아요.

8가지 캐릭터들이 펼쳐내는 옴니버스 구성입니다.

TV나 각종 매체등에서 보았지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고

그동안 엄마, 아빠한테 속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던 딸아이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우주를 읽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앞으로 매달 발간일이 기다려질듯 합니다.

아직도 미지의 세계로 남아 신비로운 우주.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세계일것입니다. 흥미와 지식을 더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기존 학습만화와는 확실한 차별을 둔 스토리버스. 표지부터 고급스러운 재질을 사용하였고 실제

사진을 첨부하여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함께 제공된 브로마이드는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을

만큼 현실적이고 생생합니다. 벽에 붙여 놓고 아이와 시간 날 때 마다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화이지만 흥미 위주가 아닌 학교 공부와 연계하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만화마다 다른 캐릭터가 등장하여 새로움을 더해 주었는데 개성있는 8가지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개성이 넘칩니다. 우주에 대한 8가지 스토리가 각각 실려있는 옴니버스여서 책을 처음부터 읽어야하는 부담이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부터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차례를 보면 우주의 전반적인 지식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표정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한편의 만화가 끝나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말 그대로 융합형 구성입니다. 과학이지만 우주에 관련된 별을 이야기할 때 고흐의 작품을 수록해 놓았어요.

정말 감탄했습니다. 미술책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학책에서 보는 고흐의 작품은 또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본도네의 '동방 박사의 경배'라는 그림입니다. 그림 배경에 있는 별이 핼리혜성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해 주고 미술가에 대한 설명도 해 주고... 만화를 보는 거지만 과학과 미술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네요.

저희 아이를 보니까 활자보다는 그림이나 사진에 더 민감하더라구요. 스토리버스 우주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 자료가 있어 아이가 이해도 쉽게 하지만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 보다는 사진과 함께 중요 요점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저도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 비행사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생생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 삼매경에 빠진 아이의 모습입니다. ^^

너무 재미있어서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계속 읽고 싶다고 하네요.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주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

만화에 들어가기 앞서 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단 단계에서는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을 표시해 주어 언제 이 분야를 학습하겠구나 하고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와 같이 읽는 스토리버스 우주. 저도 우주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았어요

자 따뜻따뜻한 신간입니다...

융합 과학은 총 25권까지로 기획되었다고 하는데요 1권은 우주 입니다.

저희 아가들 모두 사내놈들이라 집에 만화책 장난 아닙니다.

아무래도 읽기 편하다보니 아이들이 좋아라 하더라구요

서점가면 비닐로 꽁꽁 싸매어 있으니 더욱 사고파라 하고...

책장 한편을 가득 채우고 있답니다...

그래도 요 책은 '학습 만화'니까~~!!!

게다가 '융합' 까지~~!!

과학정보로만 살펴 보는게 아니라 북극성으로 방향을 찾는 법, 토성의 고리를 처음 발견한 갈릴레이 이야기(역사),

일식을 관찰할 때 건강상 주의점, 실제 얼마전 일본에서 일어난 기사 이야기(사회),

반 고흐는 별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예술)...등등등

그 중에서도 반 고흐 부분은 참 인상적이였어요~~

아이들이 알고있는 몇 안되는 작품인데... 요거이 우주편에 떡 하니 나오다니~~!!

처음 책을 읽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다른 만화책하고는 다르게 '엄마!! 주인공이 바뀌는데~~!?!' 하더라구요~

아하~~~ 8가지 독자적인 캐릭터로 구성된 옴니버스 식의 독특한 구성이였어요~~!!

하긴 사람마다 좋아하는 형태의 만화는 다르니까요~~

다~ 만족할 수도 있지만 질리지 않겠어요~~!!

톡히 요부분...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좀 독특하면서 으음... 뭐랄까 동화책 같은 느낌~~!!

이 책에서는 별자리 부분이라 왠지 더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느낌이였어요~~!!

아이들이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12쪽 분량의 만화로 재미를 주고~

멋진 사진들과 깔끔한 정리로 중요 키워드를 찝어주네요~

사진도 옛스러운 그런거 아니고 화질 무지 좋더라구요~

저희 큰 아이 4학년때 우주 배웠는데... 1년만 일찍 읽었어도 정말 많이 도움됬겠더라구요~

아무래도 따끈한 신간이니까

우리가 학교 때 배웠던 내용보다 새로운 내용들 많았구요

아~~ 이런 책 보면서 배우는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겠다~~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융합과학을 보니까 융합 사회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마저...^^

좋은 책이란...정말... 우리에게 한번에 여러가지를 안겨주는 선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