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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자전거를 못 타는 아빠

스스로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지아가 잘하는 것을 찾게 되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이야기
대상
4~7세
발간
2022년
필자
임근희 글 / 혜경 그림
사양
44쪽 / 210ⅹ265(mm) / 소프트커버 / 2023년 3월 31일 출간 / ISBN 978-89-283-3554-1
정가
11,000원(씽) (10% 할인 → 99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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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인트》
- 칭찬과 위로가 필요한 까닭을 알 수 있습니다.
-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문 소개

지아는 유치원에서 수빈이를 가장 부러워합니다. 수빈이가 무엇이든 자기보다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어느 날 지아는 수빈이가 주로 하는 양 갈래 머리를 따라 하고서 선생님께 예쁘다는 칭찬을 받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새롭게 올림머리를 하고 온 수빈이가 발레리나 같다는 칭찬을 받는 것을 보고 곧바로 시무룩해지지요. 미술 시간이 되어 지아는 주말에 공원에서 네발자전거를 탔던 모습을 그립니다. 이를 본 수빈이는 자기는 주말에 두발자전거를 탔다고 자랑하면서 그림 속 네발자전거를 타는 아이가 지아인지 묻지요. 지아는 당황한 나머지 자신이 맞는데도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 버립니다. 아직 네발자전거를 탄다는 것이 부끄러웠거든요. 한편, 젓가락질 연습 시간에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콩을 집는 시합이 벌어집니다. 젓가락질에 서툰 지아와 젓가락질을 잘하는 수빈이는 서로 다른 팀이 되어 경쟁하게 되지요. 결과는 수빈이의 역전으로 수빈이네 팀이 이기게 됩니다. 지아는 자기 때문에 시합에서 졌다는 친구들의 말과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 때문에 울음을 “앙!” 터뜨리고 말아요. 
과연 지아는 더 이상 수빈이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될까요?

작가 소개

글|임근희
2009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2011년 푸른문학상 공모에서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로 오래오래 어린이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위로의 초짜』, 『금지어 시합』, 『내 짝꿍으로 말할 것 같으면,』,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내가 제일 잘나가!』, 『복수의 초짜』,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1』, 『양심을 배달합니다!』, 『또! 복병수』 등이 있습니다. 

그림|혜경
디자인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그림 낙서를 보면 기분이 막 좋아지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그림 작가입니다. 
그린 책으로 『신통방통 길이 재기』, 『신통방통 나눗셈』, 『쪼르르 또또』, 『글자가 사라진다면』, 『킁킁 가게』, 『마법의 줄넘기』, 『용감한 호루 친구들』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누가 내 얼굴에 낙서했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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