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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위니월드

테마파크 / 어린이 직업체험/ 롤플레이 테마파크/ 승마체험/ 말 오감 체험 프로그램

일요일...

아이들과 과천에 있는 위니월드에 다녀왔어요

위니월드에 갔다온 행복한 기분이 지금까지 이어지네요

위니월드는 최근에 개장된 테마파크랍니다

과천 경마장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텐데요 ^^

경마장 옆에 바로 위니월드 테마파크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경마장이 뭐하는곳인지 설명하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네요

아이들이 체험하는 공간이 정말로 많은곳인 위니월드

위니월드에서 직업체험이 인기이기도 하지만

말타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체험이 아닌가 합니다

직업체험도 좋지만 말을 타보고 만져보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계속해서 말체험을 하자고 하는바람에

퇴장시간까지 승마체험(?)을 했어요

기존의 입장료는 4만원이 넘는 비용이었는데

12월부터는 입장권이 세분화되었어요

일반 체험은 35,000원인데

말체험을 원한다면 15,000원의 비용이 추가가 된답니다

금액이 정말 사악하긴 하죠???

대신 주말에는 21:00 까지 하기때문에

종일 이용할수 있는 기쁨을 누릴수 있어요

저희는 5살, 7살 아이들인지라 저녁 9시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제가 더 힘들었던것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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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월드의 입구에 도착하지마자

위니월드 캐릭터 플린더와 줄리아가 보입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뛰어놀게 하고 저는 티켓팅했어요

먼저 위니월드를 체험할 인원을 체크하고

이름과 생년월일을 적고 인증번호를 받는답니다

인증번호를 받은 다음 매표소로 가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순서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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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개별로 롤플레이 체험이 가능한 마이밴드(시계)와

말체험 할 수 있는 종이팔찌를 받았어요

그리고 직업체험을 할수 있는 50윈즈도 받구요

(50윈즈는 아이들만 받을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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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이밴드를 각각 손목에 차고 입장하자마자

크리스마스 물씬 풍기는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어요

산타 할아버지한테 초콜릿 선물도 받았는데

갑작스런 이벤트선물.. 정말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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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곳이라서 어디부터 먼저 가야하나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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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체험할수 있는 목록을 쭉 살펴보더니

큰 아이와 작은아이 둘다 사이언스 빌리지 (과학기술 체험)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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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웨스턴 타운이 있는데

웨스턴 타운이 말과 교감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는곳이랍니다

저희는 이곳은 퇴장하기전에 체험하는걸로 하고

사이언스 빌리지로 발걸음을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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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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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길을 끈 ?곳이 있었는데

파크 스퀘어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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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이들이 자동차와 관련된 체험을 하는곳이었는데

아침 일찍 도착하다보니 자동차를 운전하는것만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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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산하는 기계를 보더니

?이건 진짜 주차정산기계가 아니라고 했는데 

이곳에 동전을 넣어보고 싶다며 동전달라는 미카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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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자동차 타는체험을 하는 바람에

동전 넣는건 안하는걸로 타혐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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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하시는분이 리모콘을 가지고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안전하게 운행해주시더라구요

큰 아이는 혼자서 운전할수 있게끔 해주시는것 같았어요

혼자 운전하다가 잘못되는게 있으면 수동으로 리모콘으로 컨트롤하는거죠

사이언스 빌리지로 이동중에 또 색다른 체험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이 비누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곳에서 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처음으로 해보았네요

여기는 아이들은 20윈즈를 내야해요

성인도 같이 체험을 할수 있으며 아이들처럼 윈즈는 내지 않는답니다

체험시간이 정각에 시작해서 선착순 의자에 순서대로 앉았어요

?직업체험인 키자니아도 선착순으로 앉는공간이 있는데

위니월드도 똑같이 앉 는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만약 날씨가 추웠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이날 일요일은 바람이 차지 않았고 햇빛이 정말 따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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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아이들에게 비누체험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마법사 옷으로 갈아입어요

ㅎㅎ

비누를 마법으로 만드는 설정이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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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를 만들고 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누방울을 날려주시더라구요

 비눗방울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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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체험하는곳이 매직빌리지에 있다보니

아이들과 매직빌리지에서 한참을 체험했답니다

둘이 원하는 체험이 달라서 작은아이는 저랑 같이 다녔어요

미카엘라가 체험을 원한곳은 은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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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하는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후에

수료증과 10윈즈를 받았어요

어떤걸 배웠는지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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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마법의 빛 발전소랍니다

생명의 빛을 다루는 다양한 방법을 경험한 뒤

시들어가는 생명체를 생명의 빛을 활용하여 살려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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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마법을 보여주고 체험해보게 한 뒤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미카엘라가 어떤것을 보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법을 통해서 신기한것을 경험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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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빌리지에서 체험을 끝내고 매직라이딩이라는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포니가 태워주는 미니 마차를 직접 타볼수 있는 공간이예요

우선 승마모자와 조끼를 입고 포니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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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끄는 포니도 손으로 한번 쓰다듬어 보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만질수 없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안내하시는 분이 만져보라는 말에 아이들이 재빨리 포니옆으로 가서 만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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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가 태워주는 미니마차를 타고 나더니

재미가 있었는지 3번을 내리 타는 아이들이었답니다

점심식사시간이라 체험하는 아이들이 없어서 가능한 포니 카트라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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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오니 뒷편에 바로 피자 만들기 체험공간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밥을 먹고난 후라 체험을 할수 있으려나 했는데

두 남매가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입장시간이라서 두명의 아이를 들여보냈네요

피자 만들기전에 아이들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큰 아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요리사 모자인가요???

암튼 요리사 모자가 어울리는 큰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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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후에 아이들이 피자체험이 끝났어요

여기체험은 그리 시간이 길지는 않은것 같아요

거의 체험시간이 15분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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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체험하고 체험하고 싶은곳으로 가서

기다렸다가 바로 또 체험하고 말이죠 ^^

피자 만들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체험이라 인원이 많았다고 보시면 되요

저희는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들어오긴 했는데

나중에 다시오면 한타임은 기다려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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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피자인데 먹음직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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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중에 하나는 게눈감추듯 헤치우고

하나는 집으로 가져와서 아빠를 드렸답니다

아빠 혼자 먹을수 있는 양이라 좀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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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이 기대한 사이언스 빌리지에요

오후가 되니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체험시간을 기달리는동안 온풍기가 틀어져 있는 돔 안에서

피자를 먹으며 아이들과 기달렸어요

그리고 밖에는 이런 기계가 길거리마다 즐비한데요

키오스크라고 하는 체험예약기계랍니다

마이밴드를 키오스크에 태깅하면 체험수헙을 미리 예약할수 있어요

만약 체험하는 아이들이 많다면 키오스크를 통해 미리 예약하는게 필수일듯합니다

오늘은 예약을 안해도 아이들이 체험할수 있어서 예약은 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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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로봇 연구소를 체험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수업이 진행을 안하더라구요

첫째가 로봇을 좋아해서 많이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할것 같아요

대신.. 기술 연구소에서 체험을 해보았어요

기술 연구소는 신기술 및 신제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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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고 포토타임을 가지게 해주는데

정말 아담한 공간이죠?

실험재료를 보아하니 풍력에 관한실험을 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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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구소도 체험을 해보았어요

위니월드의 자랑인 심해 탐사용 특수 잠수함도 타보고

심해로 내려가 직접 해양 생물도 만져보고 관찰해보는 곳이랍니다

수업이 끝나고 포토타임을 주셨는데

현미경으로 아이들이 직접 해양생물을 관찰할수 있게 해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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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저에게 현미경을 통해서 어떤 생물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런... 제가 기억력이 떨어지는지라 생각이 나질 않더라구요

아마.. 아이들은 어떤것을 관찰했는지 기역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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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체험하는15분동안 전 위니월드의 이곳저곳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아이들이 노는공간이 이렇게 중간중간 있긴했는데

체험하느라.. 이곳은 뒷전이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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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체험시간이 막바지에 이르렀어요

6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다고 아이들에게 말해주었더니

마지막으로 동물병원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출구로 나가는 곳이라 한번 더 체험을 해보았어요

동물병원은 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요

소방관, 경찰관,신문사, 방송국을 체험하는 곳인데

이곳도 나중에 와서 천천히 체험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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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받으며 동물병원이 어떤곳인지 설명을 듣고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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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약속한 웨스턴 타운에 도착했어요

포니를 보더니 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포니를 타기 위해선 포니와 한바퀴 돌아야지만 탈수 있어요

포니와 함께 한바퀴를 돌아보는데

모래가 자꾸 신발에 들어간다며 깔끔떠는 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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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둘째따님 차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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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들이 포니를 집접 타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세마리의 포니중에서 자신이 고른 말위에 타는 아이들이예요

두 아이가 하얀색 포니를 골랐는데

안내자분이 둘째에게 기회를 주었답니다

말을 직접 타보는 체험은 정말 색다른체험인것 같아요

외부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라 가능한것일수도 있겠더라구요

말을 타고 한바퀴 도는건 아무래도 섭섭하겠죠?

거의 말을 타고 3바퀴를 돈것 같아요

아이들은 3바퀴에 만족하진 않더라도

즐거운 체험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퇴장시간 6시...

7시부터 9시까지 다른체험이 가능하긴 하지만

내일 유치원에 가야하는 아이들인지라

6시체험이 끝났다고 하고선 집으로 향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둘째 미카엘라가 체험한 것들을 눈으로 확인해보았어요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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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테마파크 위니월드

아이들이 체험할것들이 너무나 무궁무진하다보니

하루에 전부 체험하기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다시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다녀오려고 계획중이랍니다

추운 겨울이라 위니월드를 체험하는것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나름 추위를 이겨낼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어른들도 같이 체험할수 있는 테마파크인지라

아이들하고 겨울나들이를 원하신다면 위니월드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