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포인트》 곰 인형을 걱정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느낄 수 있고, 사이좋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야겠다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본문 소개
누나와 동생이 보들보들 커다란 곰 인형과 놀고 있었어요. 동생이 곰 인형을 슬며시 자기 쪽으로 당기자, 누나도 곰 인형을 잡아당겼어요. “내가 가지고 놀 거야!”, “내 곰돌이야!” 두 아이가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바람에 그만 곰 인형의 팔이 부-욱 터져버렸어요. 아이들이 놀라서 두 눈이 휘둥그레, 눈물이 글썽글썽 솟았어요.
“곰돌아, 미안해.”, “아프지 마. 어서 나아!” 아이들은 다시 곰 인형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스토리|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는 아이의 몸과 마음의 발달을 직접 세심하게 관찰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꼭 맞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스토리버스,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버스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세요!
그림 I 차상미 『콩닥콩닥, 함박꽃』, 『내 마음이 들리니?』,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내 친구의 집』, 『개 동생 막둥이』, 『꽝 없는 뽑기 기계』, 『맑음이와 여우 할머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