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여름날, 빈 바구니를 품에 안아 든 아이가 엄마와 함께 걸어가고 있어요.
보랏빛의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블루베리 나무가 보여요.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아이의 조그만 손이 블루베리를 따서 바구니에 담아요.
아이가 엄마와 함께 딴 블루베리로 어느새 바구니가 가득 찼어요.
이번에는 블루베리가 가득 찬 바구니를 품에 안고 수돗가로 왔어요.
엄마와 함께 수돗가에 앉아 블루베리를 깨끗하게 씻어요.
엄마가 블루베리 한 알을 아이 입에 넣어주었어요.
아이 입 안에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이 확~ 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