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아이와 아빠가 거실에 마주 앉아 빨갛고 달콤한 수박을 냠냠 먹고 있어요.
수박을 먹던 아빠가 씨익 웃더니, 천장을 보고 수박씨를 "푸~!" 뱉었어요.
어디로 떨어졌을까? 아빠의 수박씨.
아빠는 다시 수박씨를 떼어서 아이의 손등에 붙였어요.
이번에는 장난꾸러기 아이가 수박씨를 하나 떼어 아빠에게 다가가네요.
아이와 아빠가 조그만 수박씨로 장난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