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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동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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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지금 미찬이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용기! 힘센 방귀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대상: 4~7세

발간: 2021년

필자: 박현숙 글 / 김정진 그림

사양: 48쪽 / 210ⅹ265(mm) / 소프트커버 / 2021년 12월 30일 출간 / ISBN 978-89-283-3526-8

정가: 11,000원(씽) (10% 할인 → 9900원(씽))

독서활동지

《추천 포인트》
- 솔직함과 용기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본문 소개

미찬이는 나서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오늘도 미찬이는 유치원에 오자마자 뭐 나설 게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퍼즐을 갖고 노는 보영이를 발견합니다. 보영이가 퍼즐을 너무 늦게 맞추고 있자 미찬이는 옆에 앉아 참견하기 시작하지요. 보영이가 자기 혼자 할 수 있다면서 짜증을 부리지만 물러날 미찬이가 아니에요. 미찬이는 퍼즐을 필사적으로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뿌웅! 요란한 방귀 소리가 터져 나와요. 당황한 미찬이는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보영이 방귀 소리 되게 크다, 힘세다.” 하고 소리치고 맙니다. 그 일 이후 미찬이는 보영이를 슬슬 피해요. 게다가 아이들은 보영이가 화장실만 가면 방귀 뀌러 가는 거라고 놀립니다. 보영이가 힘센 방귀는 자기가 뀐 게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보영이가 결석을 하자 미찬이는 보영이가 마음이 아파서 결석을 했다는 생각에 안절부절못합니다.
미찬이는 과연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라고 용기 내어 말할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글｜박현숙

어린이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동화를 쓰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었고, 여러 작품이 문학상을 받거나 우수 문학 도서로 추천되는 등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린이 독자들이 박현숙표 동화를 읽으며 깔깔 웃을 때 제일 행복합니다. 쓴 책으로는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엄마의 비밀 편지』, 『수상한 아파트』를 비롯해 ‘수상한 시리즈’ 9편, 『구미호 식당』 등이 있습니다.

그림｜김정진
세상 곳곳의 이야기에 그림 그리는 일을 사랑합니다. 경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한국 출판 미술 협회전에 여러 차례 입상했고, 한국 그림책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보다 어린 우리 아빠』,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파랑머리 할머니』, 『데미안』 외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