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놀고 있는 아기 앞에서 엄마가 “딸랑~딸랑”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흔들고 있어요.
‘이게 무슨 소리지?’ 호기심 많은 아기가 두 팔을 뻗었다 모았다 배밀이를 하여 엄마에게 다가가
손을 쭈욱- 뻗었지만 닿지 않았어요. 장난감도 보이지 않네요.
바로 그때! 엄마가 다시 장난감을 꺼내 들고 좀 더 힘차게 “딸랑딸랑~” 흔들어요.
노란색 딸랑이를 손에 쥔 아기가 살짝 흔들어 보았어요. “달랑달랑”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이번엔 좀 더 세게 흔들어 볼게요. “딸랑~딸랑~” 신나는 음악 소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