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독1권을 보고나서 그 책의 매력에 빠져 2권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라라가 부상을 입고 다시 비밀 정보부로 돌아가게되며 쿡씨 가족에게서 떠날 때
너무 슬펐지만 다시 돌아오게 된 날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라라가 개를 훔쳐 돈을 벌려고 하는 일당과 라라의 파파라치로 라라의 사진을 찍어 비밀 정보부에 넘기거나 신문사에 넘겨 큰 돈을 받으려 하는 사람을 찾고,
그 둘이 손을 잡는 것을 보게 되며 개를 훔친 일당의 개들을 풀어주고 양들을 넣고,
비밀 정보부에게 연락한 후 양들과 함께 있는 자신의 가족들을 구해주는 일도 너무
짜릿하고 통쾌했습니다.. 빨리 3권을 보고싶네요.. 빨리 빌리거나 사야겠어요
맨 처음에 서점에서 첨으로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구매했어요
스파이독 라라 화이팅!^^
스파이독 라라가 돌아왔다!
그냥 평범한 애완견의 모습으로 살아가기엔
스파이독의 재능과 실력이 넘 아쉬웠기에 2권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역시 그 기대를 만족시켜 주는 2권이 나왔다.
벤의 가족과 함께 작은 마을에서 라라를 사랑하는 이웃주민들의 배려로
세간의 주목을 받지않고 평범하게, 즐겁게 살고 있었는데
잠깐 뉴스에 언급된 스파이독에 대한 기사를 보고 특종을 얻어 큰 돈을 벌려는 욕심에 덤벼 든
두 기자의 추적과 감시를 받게 되는 스파이독
다소 느슨해진 라라는 처음엔 그 위험을 깨닫지 못했는데......
코텍스 교수는 누군가에게 정보가 누출된 다소 해이해진 라라요원에게 최신기술을 익히겸
그리고 후배스파이독들에게 조언도 해줄겸
벤의 가족을 일급비밀 스파이 학교(이름만 들어도 짜릿한)로 초대한다.
돼지와 개를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니 4월달부터 우리 가족이 된 귀여운 토끼를
스파이토끼로 키워보고 싶은 장난끼가 슬슬 발동하는데^^
조직적인 개도둑들에 의해 두달동안 무려 60여 마리의 도둑이 없어지는 사건해결을 위해
교수는 도움을 요청하고 동료개들의 문제를 그냥 넘길 수없는 정의감 넘치는
라라는 극비임무차 가족과 함게 휴가를 떠난다.
아이들은 전혀 위험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함께 여행을 가는데
개도둑들이 하필이면 아이들이 야영하고 있는 곳으로 오는 급박한 상황이 닥쳐온다.
아이들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리려는 스파이독의 몸짓은 눈물겹기까지 하는데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스파이독의 기지로 개들은 구출했지만 그만 아이 둘이 도둑의 트럭에 갇히고 마는데
이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의 스파이독 라라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1권에서 자못 궁금했던 스파이독을 위한 최첨단 특수장비-전기충격목걸이와 캡슐목걸이 등-
의 쓰임을 보는 것도 흥미진진하다.
스파이독 라라 덕분에 아이들은 짜릿한 첩보의 매력에 점점 빠지고
벤의 엄마는 점점 더 큰 걱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나는 전혀 걱정이 안된다.
유능한 첩보개 라라가 아이들 곁에 있는 한 무슨일이 있더라도 아이들을 지켜줄거고
또 멋지게 임무도 완성할 걸 믿으니까~
감출 수 없는 스파이독 라라의 첩보본능을 한껏 확인할 수 있었다.
무궁무진 스파이독의 대활약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 것이다.
1권에서 보여준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이지 않아서 살짝 아쉽지만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해리포터 책을 읽고, 축구를 하고, 문자를 보내는,......
도대체 스파이독 너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게냐?
벤의 사촌 애덤의 말대로
라라는 이 세상에서 제일 근사하고, 훌륭하고, 재주 많고, 재미있는 개임에 틀림없다.
1편의 스파이독의 흥미진진하고 멋진 이야기가 서서히 잊혀질 무렵에 다시만난 2편의 스파이독은 다시한번 어떤 일이 전개될지 궁금증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게 했다.
1편에서는 레드색상의 표지로 강한 인상을 주더니 2편에서는 파란색상의 표지에서 뭔가모를 통쾌함과 멋진 활약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1편에서는 스파이에 맞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라라의 임무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2편에서는 쿡씨 집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는 평범한 개로 살아가는 라라의 생활로 시작된다.
하지만 라라는 주변인들에게는 평범하게 보이지 않는 개인만큼 라라를 불철주야 탐정하는 파파라치가 늘 그 곁을 맴돈다.이런 사실을 알게된 영국의 비밀 정보부 코텍스교수는 라라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고 그에게 새로운 임무 즉,개 밀매업자를 소탕하라는 작전명령을 주게 된다.
아이들과 재미있고 신나는 여행을 떠나지만 실제로는 그곳에 가서 개 밀매업자를 잡으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였다.라라와 아이들의 단합된 행동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결국 개 밀매업자를 소탕하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 전개로 아이들은 또 한번 스파이독의 활약에 푹 빠져버렸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사필귀정,권선징악의 교훈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더군다나 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 UK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점에서도 집중을 끌기에 충분했다.
말할 줄 알고,컴퓨터의 자판을 칠 줄 알고,양변기에 앉아 대변을 볼 줄 알고,계산을 할 줄 알고,문자를 보낼 줄 아는 특별한 개를 주인공으로 한 이 책의 설정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동그랗게 두 눈 뜨고, 또, 손에 땀을 쥐고 집중하는 모습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라라와 같은 멋진 친구들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기를 기대한다
소련이 붕괴하기 전에 007영화가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영화가 상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영화관으로 달려 갔던 추억을 가지고 있던 내게 스파이독 시리즈는 영화를 대신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다가와 딸아이보다 더 좋아하며 읽게 되었다.
『스파이독 1-밀수 조직 소탕 작전』으로 소개 된 스파이독 1권에 이어, 이번에 만나게 된 것은 바로 『스파이독 2-인질 구출 대작전』이다. 전직 비밀 정보부의 요원으로 활동하다, 은퇴해 현재 쿡 씨 가정에서 애완견으로 살아가고 있는 라라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
정말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와 말이 통하지 않을 뿐이지 우리가 알고 있는 개의 능력을 뛰어 넘는다. 5개 국어 이해하기, 컴퓨터로 메일 쓰기,휘파람 불기, 자전거 타기.......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는 러라는 때로는 일상생활이 무료하기도 하지만,하루하루 아무 탈 없이 잘 지낸다. 하지만 라라의 존재를 세상에 밝혀 돈을 벌고자 하는 파파라치가 등장하고, 지금의 라라를 있게한 코덱스 교수는 쿡씨네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라고 하며 막중한 업무를 맡긴다.
007영화에서 제임스본드도 멋진 차와 함께 신무기를 많이 가지고 등장하는 것 처럼 라라에게도 막강한 힘을 가진 설사약, 잠이 드는 약....등 당하는 사람은 괴롭겠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물과 함께 우리의 스파이독 활약상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정말 기막힌 상상력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스파이독 아이가 책장을 덮으며, 3권은 없냐고 물어본다. 엄마도 정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