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포인트》 아픈 누나를 보살펴주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공감 능력과 정서가 발달하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본문 소개
콜록콜록 에취! 감기에 걸린 누나가 걱정된 아이는 엄마와 함께 누나의 방으로 들어왔어요. 감기에 걸려 코와 볼이 빨개진 누나의 손을 꼬옥 잡아 주었어요. `누나, 내가 얼른 낫게 해 줄게!` 아이는 엄마와 함께 물수건을 가지러 화장실로 달려갔어요. 엄마는 물을 받기 시작하고, 아이는 손을 뻗어 수건을 꺼내고 있어요. 엄마가 수건을 물에 적시고 쭈욱 짜서 아이에게 건네주었어요. 수건을 손에 든 아이는 누나의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닦아 주었어요.
콜록콜록! 누나가 다시 한번 기침을 해요. 목이 마른 누나를 위해 아이가 물을 가지러 가요. 물을 마시고 방긋 웃는 누나. 감기가 나아지고 있는 걸까요?
작가 소개
스토리 I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는 아이의 몸과 마음의 발달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꼭 맞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스토리버스,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