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와 마주 보고 눈·코·입의 수를 세고, 아이가 아빠와 장난치며 비누 거품·손가락·발가락의
수를 세며 자연스럽게 하나, 둘, 셋, 넷, 다섯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 소개
“너의 냄새를 맡는 엄마의 코는 하나, 올망졸망 귀여운 너의 코도 하나. 엄마는 너의 모두를 사랑해.” “볼록한 배에 너의 사랑스런 배꼽은 하나, 간질간질 아빠의 손가락은 다섯. 아빠는 너의 모두를 사랑해.”
아이에 대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끼며 옹알옹알 입은 하나, 초롱초롱 눈은 둘, 콕콕 찍은 비누 거품은 셋, 마주 잡은 손은 넷, 간질간질 손가락은 다섯. 아이와 마주 보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수를 세어 볼까요?
작가 소개
글|좋은책키즈 맑고 밝고 아름다운 내용을 담아 우리 아이들의 꿈과 자유,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는 좋은책을 만듭니다.
그림|류주영 서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와 소녀》, 《나는 초록》이 있고, 그린 책으로 《폭력: 이것도 폭력이야?》, 《내 입이 사라졌어!》, 《영양이 듬뿍듬뿍》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