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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상자, 추억 상자

추억이 담긴 물건을 나누는 선물 파티를 하게 된 선예와 반 아이들의 이야기
대상
초등 1-3학년
발간
2024년
필자
최은영 글 / 김이주 그림
사양
64쪽 / 190ⅹ260(mm) / 소프트커버 / 2024년 4월 30일 출간 / ISBN 978-89-283-4082-8
정가
12,000원(씽) (10% 할인 → 108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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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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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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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큼지막한 상자를 교탁 위에 올려놓는다. 주미가 상자에 대해 물어보자 선생님은 ‘우리 반 선물 상자’라고 말한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각자 받고 싶을 만한 물건을 하나씩 갖고 와서 선물 상자에 넣어 달라고 한다. 방학식 전날 선물 상자의 선물을 다 같이 나누는 선물 파티를 열겠다고 말이다. 선생님은 소중한 물건을 갖고 오되, 돈을 주고 새로 산 물건과 너무 낡아서 버려야 할 물건은 안 된다고 선물의 조건을 건다. 저녁 시간, 선예는 선물 상자에 낼 물건에 대해 아빠와 이야기한다. 선예는 마카롱, 반지, 머리띠, 이모가 사 준 인형을 생각해 내지만, 선물로 내기에 마땅치 않다. 식사 후 선예가 유치원 때 즐겨 보던 그림책을 가져가면 어떨지 묻고, 아빠는 좋은 생각이라면서 그림책을 읽어 준다. 아홉 시 무렵 퇴근한 엄마에게 선예는 선물 파티에 대해 설명한다. 엄마가 그림책을 가지고 갈 거냐고 묻자, 선예는 고개를 젓는다. 아빠와 그림책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선생님이 반 아이들 몇 명의 이름을 부른다. 그중에는 선예도 있다. 선생님은 이름이 불린 아이들에게 새 물건을 갖고 왔기 때문에 선물을 도로 가지고 가라고 한다. 사실 선예는 엄마네 회사에서 만든 새 필통을 냈던 것이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온 선예는 예전에 소중히 썼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물건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데……ㆍ


“그게 뭐예요?”
주미가 교탁 위의 상자를 가리켰어요. 선생님이 벙긋 웃으며 말했어요.
“우리 반 선물 상자야.”
“우아!”
선생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교실은 시끌벅적해졌어요.
“무슨 선물이요?”
“누구 거예요?”
아이들은 연달아 질문을 쏟아 냈지요.
내 얼굴에도 빙그레 미소가 번졌어요. 선물 상자라니, 말만 들어도 두근두근 가슴이 뛰었어요.
“아직은 텅 비어 있는데요. 여러분이 이 상자를 채워 주세요.”
선생님이 말을 덧붙였어요. 몇몇 아이들은 “에이!” 소리를 냈어요.
“선물을 갖고 오는 거예요?”
주미가 또 물었고,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였어요.
“여러분이 각자 받고 싶을 만한 소중한 물건을 하나씩 갖고 와서 이 상자에 넣어 주세요. 다음 주 목요일 날, 선물 상자의 선물을 모두에게 나누며 선물 파티를 열게요.”

- 본문 6~7쪽 중에서 -

작가 소개

글|최은영
2006년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 열린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마법 셔츠』, 『이유는 백만 가지』, 『내 눈에 콩깍지』, 『절대 딱지』, 
『게임 파티』, 『일주일 회장』 등 동화책 80여 권이 있습니다. 
그림|김이주
친근하고 정감 가는 동화 속 주인공들로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나쁜 말 청소부』, 『막말쟁이 탄생기』, 
『오 마이 갓 주식회사』, 『마녀 빵집』, 『에너지를 지켜라!』, 『채소 마을 콩 대장』, 
『고마워요! 인어공주』, 『내 이름은 안대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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