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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턴즈 BUSAN RETURNS

 기간 : 2018. 1.27 (토) ~ 2.25 (일)

 장소 : 석천홀

 관람 시간 : 10:00 ~ 18:00

 휴관 : 2.15 ~ 16 (설 연휴)

 주최 :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고려제강

[바다]

부산은 기장군에서 가덕도까지 250km에 이르는 해안선과 40개가 넘는 무인도 해역에 둘러싸여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역동적인 힘을 가진 부산의 바다는 개발과 산업화에도 여전히 아름답고 강인함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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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은 촬영지로 선택된 횟수나 담고 있는 정서에 있어서 한국 영화가 가장 사랑해왔던 공간이자 영화와 늘 함께 했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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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산의 노래에는 삶의 정서가 담겨있다. 화폭 위에 펼쳐지는 그림으로, 글과 그림을 담아 정기적으로 나온 잡지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 음악으로 부산은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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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부산에서 야구는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고, 갈매기는 단순한 바닷새가 아니다. 타자가 공을 때리는 순간 울려 퍼지는 함성으로 부산 사람들의 열정이 터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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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부산의 가파른 산비탈들을 빼곡히 채운 집과 집을 잇는 골목에는 그 길을 오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인생이 담겨 있다. 골목은 구비구비 비탈을 내려와 더 넓은 길과 연결되고 강과 마주치다 바다로 이어지는 부산길의 시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