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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신수유물소개전을 개최합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 에도막부의 초청으로 12회에 걸쳐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되었던 외교사절단에 대한 자료를 총칭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선통신사 관련 유물은 조선통신사 공식 수행원들이 남긴 서화류  10점으로서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일 간 평화 구축과 문화 교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가진 가치를 인정하여 2017년 10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습니다.

장소 : 부산박물관 부산관 2층 미술실

기간 : 2018. 1. 9 ~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