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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서울 | 체험학습 | [체험학습후기] 증권박물관 신용이랑 꼭!꼭! 약속해 ~ 체험을 마치고 | 라비올라 | 2017-02-09 | 29441 |
※ 해당 게시글은 좋은책신사고 우공비맘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그동안 오빠는 방학이 되면 여러체험에 참여하는데 나는 나이가 어려서 오빠와 함께 하지 못하는 체험이 많았는데 이번에 증권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에 오빠와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 오빠가 증권박물관 가는 동안에 증권에 대해서 알려주었는데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안 됐다. 나는 3팀이 되었는데 예전에 체험에서 만났던 친구도 있어서 무척 신이났다. 다 같은 학년이 아니라 여러 학년이 함께 모여서 팀을 이루니 언니 오빠들도 있고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모두 3교시의 수업이 있었는데 나는 2교시 `미션! 증권 속 신용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이 우리를 재미있고 신나게도 가르쳐 주시고, 우리가 몰랐던 신용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 주셔서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신용을 잘 알 수 있었다. 또한 포인트와 포인트 상은 모둠에 흥미를 살리고 팀들끼리의 경쟁심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 팀이 상을 받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말이다.
그러나 상이 꼭 중요 하지는 않으니 괜찮았다. 내가 제일 좋아 했던 post는 post4와 post5였다. 그 까닭은 다른 post도 재미있게 게임을 해 주셨지만, 나는 post4가 제일 재미 있었던 것 같다. 또 다른 이유는 난 요즈음에 엄마가 사용하시는 마법의 신용 카드의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post5에서 딱 신용 카드의 대해 알아 봤던 것 이다. 나는 너무 기뻤다. 비록 우리가 게임에서 지긴 했지만 그 동안 궁금했던 것도 알게 되었는데 신용카드는 마법의 카드는 아니었다. 점심밥도 정말 꿀맛 이었다. 혹시 내가 못 먹는 음식이 나올 까봐 걱정했는데 내 입맛에 맞아서 다행이었다. 3교시 `도전! 신용 골든벨`은 거의 다 맞췄는데 딱 1문제를 틀려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오늘 수업에 참여하면서 내 실력이 엄청 좋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는 이 수업이 1박 2일 캠프였으면 좋겠다. 엄마가 운이 좋아야 추첨으로 증권 박물관 프로그램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데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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