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동생이 공원 벤치에 앉아 쿠키를 와그작! 와그작!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빠가 "우아, 이것 봐. 개미들이 쿠키 부스러기를 물고 가!" 하며 나뭇가지로 벤치 위를 가리켰어요.
자그마한 개미들이 쿠키 부스러기를 입에 물고서 영차! 영차! 줄지어 가고 있었어요.
개미들도 달콤한 쿠키를 맛 보고 싶었나 봐요.
개미들은 쿠키를 물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아이들이 쿠키 부스러기를 물고 가는 개미들을 졸졸 따라가며 관찰하는 모습을 보면서
곤충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