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열린 창문 사이로 노란색의 작은 꽃이 핀 화분이 보여요.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바람에 흔들리는 꽃에 나비가 날아왔어요.
노란색의 작은 꽃들 위로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비가 뚝뚝! 떨어지기도 했지요.
시간이 지나 꽃은 지고, 열매가 자라기 시작했어요.
초록색의 작고 동글동글한 열매가 달렸어요.
작게 달렸던 열매는 크기가 점점 자라면서 색깔도 변하기 시작했어요.
작고 동글동글했던 열매는 탐스러운 방울토마토가 되었지요.
어느새 화분 속 높이 자란 줄기에는 새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