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STEP2-4
투.둑.투.둑. 가을비가 떨어지는 어느 날, 엄마와 아기가 공원에 나왔어요. “저기 커다란 물웅덩이가 생겼네!”엄마가 물웅덩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아기가 아장아장 물웅덩이 앞으로 다가갔어요.단풍잎 둥둥 떠 있는 물웅덩이에 빼꼼 동그란 아기 얼굴이 비치네요.아기는 물웅덩이에 손도 참방~ 담가보고, 발도 첨벙~ 내디뎌 보았어요.
아기를 따라 물웅덩이 그림 위에 손도 올려보고, 발도 올려보며그림 속 물웅덩이와 신나게 놀아 보아요.
그림 I 윤보영『대관령 소녀 다희와 어리바리 수의사』, 『폭풍의 언덕』, 『눈의 여왕』, 『알퐁스 도데 단편선』, 『비버야, 용기를 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