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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건축

옛 고궁부터 최첨단 건축물 마천루까지 한눈에!
대상
초등 3-6학년
발간
2014년
필자
사양
176쪽 / 168ⅹ257(mm) / 소프트커버 / 2014년 5월 10일 / ISBN 978-89-283-1433-1
정가
10,000원(씽) (10% 할인 → 90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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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부 임지택 교수님께서 감수해 주셨어요.
한양대학교 건축학과와 독일 국립 배를린 공과대학교 건축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 대한민국건축대전 대상, 2009년 문화관광부 주최 젊은건축가상, 2010년 경기도 건축문화상, 2013년 서울시건축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도시 건축과 텍토닉에 기반한 구축적 건축 작업을 추구하여, 현재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부에 조교수로 재직 중인 동시에 2001년부터 현재까지 건축사무소 이애오(IAEO Archithkten)에서 건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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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사람이 거주하기 위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가옥은 더위와 추위, 비바람을 피하는 휴식처이자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장소예요. 초기에 인류가 집을 지을 때는 자연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했지만, 집을 짓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재료도 다양해지고,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었지요. 한 나라 왕실의 권위를 알리고 드높이는 수단이었던 궁궐과 신에 대한 동경을 표현한 사원, 현대 시대의 최첨단 건축 기술이 총동원된 마천루 등 지금도 더 아늑하고 편리한 건축물을 짓기 위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어요. 1. 세계의 다양한 집 2. 아름다운 궁전 건축 3. 아시아의 궁궐 4. 신을 위한 건축, 교회 5. 신을 위한 건축, 사원 6. 튼튼한 구조물, 다리 7. 더 높이! 마천루 8. 예술이 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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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책신사고/스토리버스/융합교육/학습만화/초등사회/융합사회/공부툰/건축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건축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는 융합과학 시리즈와 융합사회 시리즈로 나뉘어져요.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책을 통해서 개념을 이해하지 않으면 어려워 하는 과목인 과학과 사회.

    스토리버스와 함께라면 과학과 사회과목에 대한 걱정도 뚝이랍니다.^^

    이 책은 융합사회 7번째 책으로, 주제는 '건축'이예요.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건축물들이 지어졌는데요.

    권력과 부의 상징으로, 신앙심의 표현으로, 사회발전과 교류의 상징으로, 예술의 표현으로..

    건축물이 어떻게 지어졌고 발달해 왔는지 등..건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융합사회 <건축>

    1 세계의 다양한 집 / 2 궁전 / 3 궁궐 / 4 교회

    5 사원 / 6 다리 / 7 마천루 / 8 예술이 된 건축

    스토리버스는 학교 교과 공부를 도와주는 학습만화이기 때문에,

    교과연계가 참 잘 되어 있답니다.

    교과연계 정보를 활용하여 교과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파란지붕의 하얀 집,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베르사유 궁전,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복궁 등등..

    이 책에는 다양한 역사와 배경이 담긴 건축물들을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사진의 양과 질이 우수하다는 점이 스토리버스의 장점 중 하나랍니다.^^

    스토리버스의 융합사회 학습만화는 재미있는 만화 속에 감쪽같이 사회개념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하하호호 재미나게 보기만 하면 저절로 사회공부가 되게 해 주네요.

    그림으로 보는 베르사유 궁전의 모습도,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도..멋져요.^^

    8가지의 학습만화가 한 편씩 끝나면

    만화 속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사진과 다양한 정보와 함께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어요.

    학습정보 페이지에 담겨 있는 정보들은 핵심적인 내용을 잘 기억하기 쉽게 전달해 줘요.

    그래서 아들도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스토리버스를 참 좋아하는 아들.

    과학을 본래 더 좋아해서..융합사회도 잘 봐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요.

    역시 그건 제 괜한 걱정일 뿐이었네요.

    융합사회 책도 너무 재미있다고..다음에 서점가면 또 사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책 한 권 읽고 건축박사가 된 것마냥 이것저것 조잘대며 엄마한테 말해 주기도 했어요.

    사장교니, 현수교니~ 지난번에 가 본 이순신대교는 현수교라고 하네요~

    스토리버스와 함께 하는 시간 만큼은 초집중하는 시간~!!!

    한 권씩 스토리버스 시리즈가 책장에 채워지고 있어요.

    아들은 책장이 스토리버스로 다 채워지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

  • 꼬맹양 최근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이란 책을 만났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시리즈는 거의 가지고 있는데 융합사회는 몇 권 못만났는데...

    멋진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라니 급 관심이 갑니다.

    사진과 함께 개략적인 설명이 나오는 인트로 부분을 보니 어떤 스토리로 펼쳐질지 알겠네요.

    교과연계부분을 이야기해주는데 꼬맹양보다는 고학년과 연계학습이 많이 되어있네요.

    꼬맹양은 일단 건축이라니 어떤 것들이 나오는지 살펴봅니다.

    흐억~

    어릴적 꼬맹양이 엄마, 아빠 손잡고 유모차타고 들어갔던 베르샤이유궁전..

    기억을 전혀 못하네요..ㅠㅠ

    책을 보더니 사진속의 장소를 찾아냅니다용.

    그리고 보다보니 꼬맹양이 4월말 5월초 유럽에서 본 건축물들이 나오네요.

    "와! 여기 들어가봤는데!!!!! 퀼른대성당안에 들어가 봤어요."

    꼬맹양이 여행다녀온 곳을 다시금 생각하며 책을 보니 더 반갑나봐요.

    더 열심히 집중해서 읽네요.

    꼬맹양과 저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을 보면서 특히나 여행에서 다녀왔던 곳을 기억하며

    그 건축물의 특징에 대해 책을 보고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떤 기후대에 사느냐에 따라 집들의 구조며 집을 짓는 재료가 다름도 알게 되었네요.

    TV 꽃보다 할배의 스페인 여행이 나오면서 가우디의 건축물들도 본 기억이 새록새록~

    그림을 보며 건축과 연결시키기도 하고 시대적 배경과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건물뿐 아니라 교량인 다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네요.

    유럽에서 본 다양한 다리들과 부산에서 본 영도다리를 기억하며 도개교가 뭔지도 알게 되었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은 참 실용적인 학습만화입니다.

    여행을 많이하거나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건축물에 대해 더 흥미롭게 바라보고 읽게 되네요.

    꼬맹양은 자신이 여행하며 보았던 유럽의 성들과 고 건축물들..

    그리고 동남아에서 봤던 물위에 지은 집들이나 나무로 지은 집들도 생각하며 왜 그런 집들이 지어졌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스콜라스의 3D퍼즐 뜯어만드는 세상 세계의 건축물등에서 자기가 조립하거나 오빠가 조립하는 걸 봤던 작품들이 많아 더더욱 편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스콜라스 역사시리즈 세계건축물바로가기

    여행하며 보고 듣는 것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되고 타교과와 어떤 연관성을 가진지 좀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네요.

    건축물들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적 배경과 종교,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고학년이 되어 배우게 될 부분을 미리 알고 건축과 과학, 예술, 종교, 역사까지 아우르는 융합학습을 하게 되어 좋으네요.

    풍부한 사진자료덕에 아이와 지난 여행에서 봤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며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어 더더욱 좋았답니다.

    역시 사회공부는 여행과 체험을 하게 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다음엔 꼬맹양 불국사가 있는 경주로 우리 전통가옥과 옛건축에 대해 알아보러 떠나야겠어요.

    

  • 건축 이라고 하면 왠지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그냥 우리가 사는 집. 이라면 쉽게 다가오는데, 건축이라는 용어는 왠지 어려운것인것 같다.

    그런데 초등교과과정에서 건축에 관한것도 배우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책장을 넘겨보니.

    아! 사회라는 교과가 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전반적인 모습을 공부하는 사회.

    그리고 좀더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는 미술.

    고학년이 배우는 실과라는 과목과 건축은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개념도 상당히 필요한 학문이다보니. 과학과 수학도 건축이라는 큰 울타리속에 들어온다.

    그저 건축! 이라고 하면 초등학생이 무슨 건축.

    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찬찬히 들여다보니 많은 교과가 연결이 되어서 배우게되는 부분이였다.

    이런 연결고리를 찾아주는것이 바로 스토리버스라고 생각된다.

    겉으로 보기에 학습만화이니 재밌게 쉬는 시간에 보는 즐길거리가 아니라, 한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시켜보고 통합시켜볼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다.

    스토리버스가 주장하는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에 정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

    5학년은 사회시간에 한국사를 배우다보니. 우리궁에 관한 부분을 많이 배우게 된다.

    실제로 가보고 직접 눈으로 보면 좋겠지만.

    모든 아이들이 그럴수 없기에 직접 눈으로 보는듯한 이미지가 있다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것이다.

    만화의 중간중간에 있는 실제사진들은 현장에 가서 보더라도 볼수없는 장면들을 직접 눈으로 보는것 같은 선명하고 커다란 사진으로 보여준다.

    경복궁의 야간풍경은 쉽게 볼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교과서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보여주거나 아니면 삽화를 이용하는데.

    시원시원한 실사사진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그리고 본문중에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준다.

    경복궁에 간다고 하더라도 기둥이 왜 둥근지? 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는 아이는 드물것이다.

    지붕을 받치는 기둥이니 나무가 둥그니까 기둥도 둥글지. 라고 생각하고 궁금증을 가지지 않는데. 스토리버스를 보고 경복궁을 가게 된다면 왜 기둥들이 둥근지. 정말 둥근기둥만 있는지

    기둥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책으로 미리 정보를 알고 간다면 더 많은 것을 보게될것이고,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것이다.

    우리집 책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스토리버스들...

    한권한권이 모여서 멋진 책등그림을 완성하는 그날이 오길 바래본다.

    앞서 이야기했던 경복궁 사진을 다시한번 이야기해보자.

    교과서는 학교에 두고 다니기에 집에서는 자습서를 이용해서 그날그날을 복습을 한다.

    자습서에도 경복궁은 실물 사진이 아니라 이런 삽화로 등장한다.

    삽화는 자세한 설명은 가능하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을 준다.

    우리가 사는 모습을 알아보는 3학년 사회 단원에서는 이런 실사 사진이 나오기는 하지만.

    너무 작게 나와서 자세한 모습을 살펴보기가 쉽지 않다.

    스토리버스의 시원시원하고 가득채운 사진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글이 가득한 책이 아니라, 만화로 구성되어있고 8가지의 각기다른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해주니 한권을 읽어도 여러권을 읽은것처럼 재미나게 읽을수 있다.

    등교준비전.

    잠들기전.

    잠시의 짬만 생겨도 우리아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스토리버스다.

    새로운 교과서로 배우고 있는 1학년 울 공주님

    숙제로 내가 살고 싶은집을 상상해서 생각해보기가 숙제로 나왔다.

    수업시간에 그림을 그려본다고 미리 생각을 해오라고 해서

    어떤 집에서 살고 싶냐고 했더니. 이런 그림을 그려냈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보니. 마당이 있는 집을 가지고 싶은 우리 공주님.

    아이들에게 건축이라는것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이렇게 즐겁고 재미난것으로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