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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

지구의 약 71%를 차지하는 바다의 모든 것!
대상
초등 3-6학년
발간
2014년
필자
사양
176쪽 / 168ⅹ257(mm) / 소프트커버 / 2014년 3월 15일 / ISBN 978-89-283-1414-0
정가
10,000원(씽) (10% 할인 → 90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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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김웅서 박사님께서 감수해 주셨어요.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해양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해양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뉴욕주립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바다와 바다 생물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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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약 71%를 바다가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는 바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요. 하지만 바다는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공간이지요. 바다는 우리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며, 물건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몸에 좋은 다양한 식량을 제공해 주기고 해요. 이렇듯 바다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요. 지금부터 바다가 초대하는 신비로운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1. 파도 2. 대양과 바다 3. 바닷속 세상 4. 갯벌 5. 바다 식물 6. 심해 7. 바다 탐험 8. 해적

독자서평 BEST 서평으로 선정시 300씽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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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은 학부모들도, 아이들도 교과서 연계도서로 학습만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학습만화가 어려울 수 있는 교과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많은 학습만화 중에서 스토리버스 융합시리즈는 그 동안 보아왔던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조금 다른 형식을 띠고 있어요.

    다른 학습만화들이 주로 탐험, 판타지 등의 내용을 다룬 하나의 줄거리로 이어진 내용이라면 스토리버스 융합 시리즈는

    8가지 타입의 만화로 엮어져 있으며, 각기 다른 8가지의 캐릭터들이 나와 더 흥미가 있으면서도 학습적인 측면을 더 많이

    담고 있어 학교공부에 더 많은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게다가 다른 학습만화와 달리 실사가 많이 들어있어 볼거리가 풍부하여 더 마음에 드는 책이랍니다.

    매달 새로운 스토리버스를 만날 때마다 스토리버스를 보고 또 보고 하는 딸냄.

    잠자리에 들때도 아쉬워하며 손에 놓질 못합니다.

    각 교과와 어떻게 연계되어있는지 알려주는 스토리버스의 인트로 부분은 생생한 사진으로 주제에 접근하고 있는데요.

    바다편은 6학년 사회와 과학 과목과 연계되어 있어 그 부분은 더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지구 과학 부분에서 배우는 바다와 생물 부분에서 배우는 바다뿐 아니라 지리, 문화, 실과, 역사, 사회나 도덕 등

    타교과와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어 마음에 쏙 듭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재미로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삽화로 흥미를 더욱 끌어 학습자료로써의 효과도 아주 크답니다.

    파도, 대양과 바다, 바닷속 세상, 갯벌, 바다 식물, 심해, 바다탐험, 해적 등의 8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네요.

    울딸냄 어느 하나 재미없는 것이 없다네요.ㅎㅎ

    해양지형의 다양한 모습을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 보여주니 한층 이해하기 쉬울 듯합니다.

    바다에서도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해저 화산,해저 산맥, 해구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갯벌에 사는 생물들 부분에서는 몇 년 전 갯벌체험에서 보았던 생물들이 생각난다면서 더 열심히 보았던 딸냄.

    순천만에서 보았던 못생긴 짱뚱어를 보고는 더 반가워합니다.

    다양한 해조류가 만든 바다의 숲 부분에서는 해조류와 해초류가 그동안 다르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 정확한 답을 몰랐는데, 요것도 알려주니 좋았고, 헷갈리기 쉬운 바닷 속 동물과 식물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얼마나

    반갑던지..

    바다 속의 미생물이나 심해생물들은 간혹 만화나 영화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것들일 뿐 눈으로 직접 확인이 불가능한

    것이라 쉽게 볼 수 없는 것인데, 요렇게 자세하고 선명한 사진으로 보여주니 더욱 좋았답니다.

    바닷 속의 굴뚝이라고 할 수 있는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솟구치는 물의 온도가 350℃ 를 웃돌고 독성물질이 있는데도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다니 아이도, 나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영화나 만화에서 많이 등장했던 무시무시한 해적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는데, 해적에 여자도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소말리아 해적을 소개한 시사적인 부분을 다룬 부분을 읽고는

    2011년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이야기와 작년에 상영했었던 역시 미국판 석해균 선장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필립스 선장의 어선을 구출해내는 내용의 영화 캡틴 필립스가 생각난다던 딸냄과 다시 한번 해적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스토리버스는 탄탄하게 녹아있는 교과 커리큘럼을 담고 있어

    학습만화도 공부에 도움이 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충실하여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융합적 구성으로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된 신유형 옴니버스

    만화라 다른 학습만화와는 차별화가 이루어졌어요.

    만화와 실감나는 생생하고 풍부한 사진이 적절하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검증된 컨텐츠를 자랑하고 있으니 과학을 좀더 쉽게 접할 수 있어

    평소에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할 만한 책입니다.

  •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학교 교과연계도서이다.

    그리고 만화로 만들어진 학습만화이다.

    그러나 기존 학습만화와는 다른 형식을 띠고 있다.

    8가지 타입의 만화로 엮어졌고 학습적인 측면을 더 담뿍 담아 학교공부를 꽉 잡게한다. 거기다 실사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책을 보면 정말 환상적이다.

    그런 면에서 14권 바다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사진자료가 많아 정말 눈이 호강하는 학습만화이다.

    꼬맹양은 역시나 스토리버스를 손에서 놓질 못한다.

    공부하는 틈틈에도 보고파서리~~~~ 눈이 가자미눈이 된다.

    본 책은 보고 또 보고..

    스토리버스의 인트로부분은 사진으로 주제에 접근한다. 그리고 교과와 어떻게 연계되어있는지 알려준다.

    14권 바다는 역시나 관련된 교과가 넓다.

    과학, 사회, 도덕 거기다 학년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년에서 읽어야할까보다.

    3학년 1학기 4단원에 나온다니 꼬맹양도 눈이 반짝한다. 열심히 봐야겠군...함시롱~

    8가지 만화로 파도가 생기는 원인, 파도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형, 바다 속의 지형, 바다의 명칭, 바닷속 생물들, 배의 역사와 해적까지..

    다양한 소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바다에 대한 지식을 만화 스토리와 적절하게 엮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바다

    3학년 아이들에게는 지표의 변화가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만화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사진으로도 보여주니 꼬맹양 학교공부는 스토리버스가 책임져줄 것 같아 걱정이 없다.

    또한 해조류와 해초류 뭐가 다르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와 왜이리 반가운지~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에 대한 질문과 답이 나와 정말 좋다.. 엄마나 아빠, 선생님 대신 가르쳐주니 말이다.

    그외에도 우리가 자주가는 갯벌에 꼭 가져가야할 것들과 갯벌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줘서 여름에 체험학습준비도 철저히 하게 해준다. 뭐 이정도면 아이들이 알아서 스스로 준비할 수도 있을 듯.

    바다속의 미생물이나 심해생물들은 솔직히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데 그런 부분은 사진자료로 선명하게 넣어주어 정말 아이랑 보면서 감탄을 한다.

    요런 풍부한 사진자료때문에 아이나 나나 스토리버스에 열광하며 출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바닷가에 가면 왜 등대의 불이 어떤 건 하얗고 어떤 건 빨간지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도 풀어준다.

    등대의 빛의 색이 장애물과 항구의 방향을 뜻한다니... 배들이 등대빛을 보고 어떻게 들어올까 싶었는데.. 그런 이유였다니~

    이제 밤에 등대불빛을 보면 아는 척을 할 것 같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바다는 지구과학부분에서 배우는 바다와 생물에서 배우는 바다뿐 아니라 사회나 도덕 등 타교과와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를 실고 있다.

    만화로 재미있게 엮으면서도 풍부한 사진자료와 삽화로 흥미를 더 유발시키고 학습자료로써의 효과도 톡톡히 한다.

    시사적인 측면도 다뤄 아이들과 함께 생각할 거리도 제공한다.

    3학년 꼬맹이의 과학교과학습은 물론 앞으로의 타교과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바다.

    지표의 변화부분은 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 고민되었는데~ 스토리버스 덕에 과학공부할 때 편하게 생겼다.

    그리고 꼬맹양은 여름방학에 바다에 가게 되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바다를 꼭 챙겨간단다.

    바다 지형들도 살펴보고 책에서 보던 걸 다 찾아봐야겠다나 어쨌다나...

    아이에게 공부할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관련 주제에 대한 흥미도 생기게 해 학교공부를 쉽게 하게하니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만화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저희 집에는 만화가 많아요.

    처음에는 책이라도 읽혀보려고 구입을 했고

    요즘은 학습만화들이 다양하고 좋은 것들이 많다보니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인기가 있는 학습만화를 꼽으라면... 단언컨대 스토리버스랍니다.

    매달 2-3권씩 출간이 되니.. 아이들이 책을 기다리게 되고

    그 책을 받았을 때는... 숨도 쉬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읽게 되지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융합사회... 모두를 너무 사랑하는지라

    번갈아가면서... 아주 즐겁게 보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번 바다인데요,

    바다와 관련된 책들이 집에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책이 인기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스토리버스의 최대강점은 8가지 스토리로 바다라는 주제를 풀었고

    그 스토리속의 캐릭터들이 각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보는 즐거움, 알아가는 즐거움,

    책을 읽을 때의 재미를 준다는 것인데요,

    그 이야기 속에.. 주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교과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담고 있어서...

    책을 읽다 보면..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교과학습도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8가지의 이야기는 파도, 대양과 바다, 바닷속 세상, 갯벌, 바다 식물

    심해, 바다탐험, 해적 등의 8가지 영역으로 나뉘었고

    이것들은 어느 하나의 과목에 국한 된 것이 아닌

    모든 교과목을 아우를 수 있어서.. 융합교육도 실천하고 있어요.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낸 해안의 지형모습들은...

    자연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려주고

    오대양과 아이들이 헷갈려하는 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죽음의 바다라고 불리 우는 사해에 대해서도 알려주네요.

    바닷속에 우체국이 있다??? 정말 새로운 사실인데요,

    바누아투라는 남태평양의 섬나라에 실제로 수중 우체국이 있다고 합니다.

    갯벌의 다양한 식물들과

    한국의 세계적인 보령 머드 페스티벌에 대해 알아보고

    바다의 숲 해조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자이언트 켈프의 경우는 갈색해조류로 60m가 넘는다니 대단대단... ^^

    무시무시하지만...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심해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보고

    같은 말인 줄 알았던 잠수정과 잠수함의 차이도 알아보아요.

    영화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해적들...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규칙이 있었고

    최근에 일어났던 소말리아의 해적들의 잔악한 범죄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해적들이 어떻게 사라졌고 또 어떻게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어떤까요? 책의 내용을 보면 어디하나 버릴 것이 없다 싶은데요,

    스토리버스의 경우는 한 번 손에 들면.. 다 읽지 않고는 내려놓을 수 없고

    아이들이 구석구석 놓칠 세라.. 꼼꼼하게 챙겨 읽어

    책의 모든 내용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이것을 학습으로 느끼지 않는다는 것... 이게 가장 큰 강점이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