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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지도

둥근 지구를 종이 한 장에 표현하는 방법!
대상
초등 3-6학년
발간
2014년
필자
사양
176쪽 / 168ⅹ257(mm) / 소프트커버 / 2014년 1월 5일 / ISBN 978-89-283-1430-0
정가
10,000원(씽) (10% 할인 → 90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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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박경 교수님께서 감수해 주셨어요.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대학교에서 지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생태연구소 책임연구원과 환경부 생물자원관 자연환경조사원 양성사업 지형부분 책임교수를 거쳐,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및 환경관리공단 환경기술심사위원, 환경부 자연환경전문조사원과 전문습지조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명과 기후>>, <<지형학 원리>> 등을 공동 번역하였고, 여러 권의 지리 책을 감수하였습니다.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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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래로, 사람들은 지구를 지도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어요. 지도는 강, 바다, 산 같은 지형지물을 종이에 그대로 옮겨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리 학습은 지구에 존재하는 지형지물을 공부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밝히고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거예요. 그럼 지도를 통해 지형과 기후, 도시와 촌락, 지도를 그리고 읽는 법까지 한번 알아볼까요? 1. 지도의 시작 2. 다양한 지도 3. 지도와 시간 4. 지도 만들기 5. 영토와 국경선 6. 마을과 촌락 7. 도시의 발달 8. 대한민국

독자서평 BEST 서평으로 선정시 300씽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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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3학년 사회교과 제일 처음이

    [우리가 살아가는 곳]

    을 배운다

    그 중 소단원 지도에 쓰이는 약속 편에서

    처음으로 지도에 대해 아이들이 접하게 된다.

    요즘 아이들이 이해하는 지도는 네비게이션 정도가 아닐까 한다

    두꺼운 지도책을 잘 볼일도 없을 뿐더러 어른들이 보는 모습도

    예전 만큼 볼 수 없는게 현실이다.

    그만큼 낯선 지도가

    스토리버스에선 과연 어떻해 풀어 쓸까?

    미스터리 어드벤쳐 편에선

    지도의 시작에 대해 다룬다.

    만화를 읽다 보면

    초창기 지도가 어떻해 만들어졌는지 지도를 제작한 이유와

    지도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 수 있다.

    지도의 발전과 항해의 발전과 의 관계도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지구 정복 대소동편에선

    지도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지도의 종류와 축적.

    지구를 한 지도에 담는 법등이 애니메이션이

    재미있게 담았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다가갈수 있는 정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한것이 장점이다.

    미스터리 펭돌편에서는

    위도와 경도 읽는 법,적도와 북극점 남극점,

    날짜 변경선에 대해 다루었다.

    어른들의 시선으로 설명 하자면 위도의 정의부터

    어렵게 다가갔을 것을 애니메이션 아이들은

    세계여행중의 길찾기 같은 미션 형태의 내용을 담음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 점이 이채롭다.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가 왜 시간이 다른지 설명하기 어렵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두비와 도토리편에선

    지금까지의 정보를 이용한 지도 만들기에 대해 설명한다.

    생일초대 받은 친구들이 토토리의 집을 찾지 못해 헤매다

    돌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방지도->집지도->마을지도

    순으로 접근하여 아이들이 지도그리기에

    겁을 먹거나 어려워 하는 것을 도와준다.

    다양한 기호표시도 아이들이 재미를 더해 준다.

    초등 3학년 사회교과과 연계되는 주제이다.

    우리고장의 모습과

    우리고장 사람들이 하는일 편에서 다루는 내용과

    밀접한 내용이다.

    주인공들이 마을아이와 함께 숨바꼭질을 하며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농촌의 생활상과 촌락, 농업, 산지촌,광업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아이들이 마을을 다니며 풀어내는 이야기는 흥미롭기까지 하다.

    시골쥐와 서울쥐의 이야기를 각색한 이번편에서는 도시의 탄생과

    세계의 도시들,수도의 정의에 대해 다룬다.

    우리나라에 대해 다룬 이 에피소드는 좁고도 넓은(?)

    우리 땅에 대해 다룬다. 우리나라지도를 설명해주면서

    북한 이야기도 곁들여 담고 있다.

    이번에 3학년에 올라가는 딸아이의 사회교과를 보며 한숨먼저 나왔다

    어떻해 설명해 주고 어찌 접근해주어야 처음 배우는 사회를

    그저 외우거나 어려운 과목이 아닌 나의 곁에 있는 일반

    삶을 담은 과목인지 부모인 나에게 조차

    큰 숙제로 다가 왔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스토리버스 지도편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이들에겐 아이 눈높이로 다가가야 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아이가 즐거운 사회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지도

    지도 속에서 우리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해 보는 철학적 질문까지 던져주네요..

    지구는 우주 속의 은하들 중 우리 은하에 있고

    또 그 속에 태양계 속의 행성이며

    우리는 그 지구 속의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와

    우리 위치는 어떻게 나타내는 지를

    위선과 경선을 그어 좌표를 표시하는 법과

    강과 바다, 산 같은 지형지물을

    종이에 옮겨 표현하는 지도에 대해 알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항해술과 지도술의 발달 과정도 볼 수 있었구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어떻게 증명 되었는 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인류가 공동체를 이루며 살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부터 였으며

    어떤 이유로 공동체 생활을 하였고 생활 모습은 어땠는 지도 보았어요.

    또 우리나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곳 ..

    대한 민국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사회에 배우는 것들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시간으로

    더불어 공부까지 되어 주는 좋은 재밌는 책입니다.

    직접 지도를 그리는 방법을 보여 주는 두비와 토토리 덕분에

    지도 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지도 보는 방법까지 재밌게 배웠어요..

    미스터리 어드 벤처는 뭔가 흥미로운 세계로의 모험을 떠난 듯 하였답니다^^

    등고선의 모양과 색깔에 따라

    산의 높이와 실제 모양을가늠할 수 있다 사실을 배울 수 있었구요..

    등고선의 간격이 넓을 수록 경사가 완만하고

    좁을 수록 가파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지도와 지리에 관한 책들은 정말이지 사회과 부도처럼 딱딱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많이 어려웠는 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지도 편은 지도와 지리에 관한 책 중

    가장 쉽고 재밌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스토리버스 주인공들의 매력에 완전 빠졌습니다^^

    스토리버스 속에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 책과 책 속 내용을 자세히 보여주는 코너로

    책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 같아요.

  • 드디어 봄방학 시작~

    봄방학은 겨울방학과 달리 숙제도 없겠다~

    맘 편히 다음 학년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된다며...

    열심히 책도 읽고 있다지요.

    사실 만화나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책읽기 시간이라고 안 하고 그냥 노는 시간에 속하거든요.

    자리까지 바꿔가며 학습만화 읽기에 빠졌습니다.

    아이의 책으로 노는 시간을 허락해준 스토리버스~

    놀면서 학교 공부도 잡을 수 있어 엄마도 좋아하는

    스토리버스랍니다.

    사실 앞쪽엔 책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들도 있지만

    아이는 그런거 거뜰떠 보지도 않더군요.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오늘은 저도 아이의 눈길을 따라 쫓아가봅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네번째 책은 지도에 관한 이야기네요.

    첫번째 만화로 미스터리 어드벤처~

    지도의 시작에 대해 알수 있겠군요.

    초기의 지도와 바닷길과 지도의 발전,

    나침반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수 있을듯요~

    만화를 읽다보니 알지 못했던 정보들이 술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임에는 틀림없죠?

    항해에 꼭 필요했던 도구인 지도~

    그래서 지도의 발전이 항해의 발전이라고 하네요.

    초기의 지도는 잘못된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유럽인들의 세계에 대한 시각변화도 알수 있다고 해요.

    그 옛날 인공위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뛰어난 기술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런 세계지도를 그렸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 봐도 정말 그럴듯한 세계지도인것 같아요.

    이렇게 멋지게 지도에 대해 설명해주던 사람이

    제임스 쿡~이었다고 하네요.

    남극권을 탐험했다는 선장?

    초상화에서 나온?

    짧은 12쪽 분량의 만화였지만 있을건 다 있는

    거기에 반전까지 갖춘 만화랍니다.

    만화뒤쪽으로는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시각적 학습효과를 주는 학습정보도 있어요.

    다양한 영역의 융합형 구성으로 이루어졌답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은 8가지의 이야기 중 한가지였어요.

    이 외에도 7가지의 또다른 이야기가 있답니다.

    스토리버스속의 이야기들은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박경 교수님께서 감수를 보셨다고 하니

    믿을만한 정보 인증이죠?

    지도에 대한 호기심 발단 단계로

    책의 앞부분에 있던 페이지예요.

    교과연계된 부분까지 짚어주고 있어서

    앞으로 교과서에서 배울 내용들에 대한

    기대감도 생길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는 융합과학과 융합사회로 나뉘어 있는데요.

    제가 본 책은 융합사회로 4번째에 해당하구요.

    사회를 접해보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융합과학도

    접해보고 싶어지더군요.

    버스를 타고 가며 하나 하나 목적지에 도달하듯

    스토리버스를 읽으며 즐겁게 각자의 학습 목표도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 지도라는 주제를 지도의 시작부터 지도 읽기와 그리기, 좌표 읽기 같은 세계 지리 분야만이 아니라, 지도의 역사, 대항해 시대, 나침반에 대한 과학 정보, 도시와 마을의 발생에 대한 공간적인 정보로 확장시켜 살펴보면서 더불어 지구는 태양계에서 어디쯤인지까지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효과까지 낼 수 있다고해요.

    정말 살펴보니 한권에 실린 정보가 어마어마한데 읽는 재미와 함께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겠네요.

    어른들에게는 우리나라 지도가 새로울것도 없겠지만, 아이들은 그렇지않지요... 선명한 색깔에 각 도마다의 특색을 요약해서 알려주니 머리에 쏙쏙~~

    "엄마, 지도가 알고보니 재밌게 신기한게 많아요" 하면서 지도에관한 책들 꺼내보니 흐믓하네요^^

    배경지식이 쏙쏙 쌓이다보면 보다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잖아요.

    스토리버스 보면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사회과목이 친구처럼 느껴지리라 믿어요~~

  • 스토리버스 사회영역 4번째 책은 <지도>랍니다.

    지도에 워낙 관심이 많은 연우의 경우는 단숨에 읽어 버리고

    연준이는 쉬엄쉬엄 읽으면서 그 재미를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는 지도를 자주 사용하게 되지요.

    외출을 할 경우에는 네비게이션을 틀고, 지하철을 탈 때는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위치를 찾을 때는 배치도를 보며 목적지를 찾게 되는데요,

    그런 지도의 시작은 어디인지부터.. 이 책은 알려 주고 있네요.

    초기 지도는 동굴이나 바위, 점토판 등에 그려야했어요.

    글자가 없던 시절... 먹을 것이 풍부한 장소를 기록해 놓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했을 거에요.

    그렇게 시작한 지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항해시절이었는데요,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뱃길을 이용해 탐험을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발견된 나라들이 지도에 하나씩 추가되면서 세계지도가 완성되었답니다.

    타원으로 되어 있는 지구가 어떻게 평평한 종이에 그려질 수 있었을까요?

    그 원리를 알려주고, 다양한 지도의 종류도 알아보아요.

    지도를 보면 가로선과 세로선이 있어요.

    가로선(위도)은 기후를 세로선(경도)는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하는데요,

    그것을 통해 기후는 어떻게 달라지고, 시간은 어떻게 변화되는지도 알아보아요.

    이 부분은 아이들 2학년 때 배웠던 내용이네요. 지도를 직접 만들어보고,

    지도를 만들기 위해 공통으로 사용되는 기호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답니다.

    지도를 보면 나라마다 국경선이 있지요. 그런 국경선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연적으로 경계선이 생길 수도 있지만 협상에 의해 만들고,

    영해는 영토 밖의 12해리에 달하는 바다로

    영공은 영토와 영해의 끝 부분에서 수직으로 그은 일정한 범위의 하늘로 정하게 된답니다.

    촌락과 도시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그곳에서 주로 하는 일들과 세계 속의 거대도시들의 생생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네요.

    다른 부분들은 지도와 연관이 있는 줄 알겠는데...

    사실 이 부분이 왜 지도와 연결이 되는지는 살짝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우리나라의 지도를 살펴보고, 그 지역마다 갖는 특징도 살펴보았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옛날 사회공부 할 때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스토리버스의 장점은 재미가 있다는 것이죠. 누가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하나씩 사회영역을 풀어주니 지루할 겨를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더불어.. 교과연계까지 확실히 하니.. 학습적인 효과도 있고요.

    지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지리, 미술, 사회, 과학, 문화, 정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풀어주니

    배경지식도 풍부해지고, 융합사고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가면 사회가 어려워진다는 말들을 정말 많이 하고

    큰 아이를 통해 그런 경험이 있기에...

    둘째 연준이는... 스토리버스로... 사회과목에 대한 부담감은 물론

    어려움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