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주제로 내용은 어떻게 구성됐을까 궁금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
저희 아들이 읽고 익히기에 아주 딱 맞는 내용들로 이루어졌더군요.
가족의 탄생과 형태, 가족 문화를 비롯해서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다문화 가족 문제 등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융합사회인 가족 권은 내용적인 면으로 저희 아이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듯 합니다. 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가족 문제나 가족의 소중함
등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가족 호칭 부분이
유익했던 것 같아요. 만화로 쉽게 이해하고 학습 정보 부분에서 다시 한번
반복해서 익힐 수 있으니 참 좋아요. 각각 다양한 캐릭터들이 한가지씩의 스토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또 학습 정보 부분에서 다시 한번 익힐 수 있는
이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저희 아이들도 읽으면서 집중력 있게 잘 보구요.
앞으로 나올 스토리버스 책 무척 기대됩니다.
책 제목인 스토리버스와 정말 잘 맞게 8가지의 캐릭터가 쉴새없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네요.
12쪽 분량의 읽기 스트레스 없는 구성이라는 특징을 봤는데,
아이의 집중력까지 섬세하게 배려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흥미 위주의 학습만화와 달리 정보의 질도 굉장히 잘 갖추고 있어서 믿고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아마 교과연계가 확실하게 이루어져 있다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것은 좋은데 그게 학교 공부와 연관이 있고, 그래서 성적에 도움이 되었으면 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저의 마음을 충족시켜 주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이 읽힐 생각인데 우리 아이에게 도움되는 책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스토리버스 정말 추천합니다.^^
가족이 왜 필요한지, 족은 내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만화로 쉽게 설명해줘서 정막 유익하고 재미있는 도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