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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구

멈춰 있는 것 같지만 계속 움직이고 있는 지구 이야기!
대상
초등 3-6학년
발간
2013년
필자
사양
176쪽 / 168ⅹ257(mm) / 소프트커버 / 2013년 12월 5일 / ISBN 978-89-283-1402-7
정가
10,000원(씽) (10% 할인 → 90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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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조문섭 교수님께서 감수해 주셨습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지질학 석사 학위를,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연구원 부원장 및 과학기술부 원자력 전문위원, 한국암석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또 2012년 대한지질학회 부회장으로 취임, 지질학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의 국토개발 기여에 힘쓰고 있습니다.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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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인 지구는 아직 풀리지 않은 신비한 비밀이 많습니다. 멈춰 있는 것 같지만 느리게 움직이는 지표면과 붉고 뜨거운 용암을 뿜어내는 화산,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암석에 이르기까지 알면 알수록 지구는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행성이지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인디봇을 피해 지구 속으로 도망친 외계 도둑 남매를 쫓으며 지구의 겉과 속을 살펴보고, 지구 정복을 위해 지구에 오게 된 핫도그 행성의 대원들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하게 움직이고 있는 대륙의 이동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어요. 또 미스터리 원정대와 함께 히말라야 산에 올라 보는 등 지구가 초대하는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답니다.

1. 푸른 행성, 지구
2. 대륙의 이동
3. 산과 산맥의 탄생
4. 화산의 탄생
5. 암석과 광물
6. 물이 만드는 지형
7. 지구의 자전
8. 지구의 위성, 달

독자서평 BEST 서평으로 선정시 300씽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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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맹이가 올해 3학년에 올라가므로 본격적인 과학공부를 하는데

    여자아이라 그런지 과학에 그닥 반응이 별로 없더라구요.

    어떻게 과학에 흥미를 붙이나 고민을 했는데..

    마침 나온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시리즈를 보곤 이거구나 싶었어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라 어쩜 반응을 할지도 모른다했는데..

    역시나 잘 읽어주고 재미있어 하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우주에 이어 출간된 2번째 도서 지구

    책 받자 마자 읽고 싶어하는데 제가 ㅎㅎ 조건을 걸었거든요.

    수학공부 조금하고 보자고~

    수학공부 열나게 끝내 놓더니 책 들고는 여러자세로 읽어주네요.

    편한 자세로 이러저리 뒹굴며 보더니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는 끈기 좋아용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지구는

    지구와 관련된 실사와 간략한 설명 그리고 교과연계를 알려주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인트로(6장)

    12쪽의 학습만화를 8개의 소주제별 스토리로 엮어 지구에 대한 호기심 해결과 교과연계학습을 시키는 학습만화

    지구라는 대주제와 8가지 소주제에 알맞게 고른 사진과 그림등이 타교과영역과 융합되어 아이들에게 창의 사고력을 기르게 해줍니다.

    꼬맹양은 다 읽고는 저와 함께 독후활동을 했는데요.

    책과 함께 들어있는 포스터를 벽에 붙이고는 책에서 읽은 화산에 대해 이야기하며

    포스터 속에 보이는 다양한 화산 지형도 알아봤어요.

    그리고 집에 전에 만들었던 후지산 화산 모형을 가져다가 비교도 해봤습니다.

    꼬맹양은 브로마이드 속의 화산지형들을 보더니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제주도는 전에 갔었는데 너무 어릴 때 가서 기억도 안나니

    여름에 여행을 다시한번 가봐야할까봐요.

    그리고 식초와 소다를 이용한 화산분출실험도 여름이 되면 해봐야겠어요.

    겨울이다보니 집에 환기가 안되서 실험을 못했다는.

    꼬맹양과의 약속 꼭 지켜야겠네용.ㅎㅎ

    그리고 지구의 위성 달에 대해보면서 달의 위상변화를 집에 있는 간단한 키트를 만들며 확인해봤어요.

    물론 키트가 없다면 그림을 그려서 만들어도 되지용.

    요건 북아트로 해도 재미있을 듯

    꼬맹양은 쉽게 뜯어 똑딱단추로 연결하고 윗판을 돌려봅니다.

    한 달 동안 달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우리 눈에 달이 어떻게 보이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태양이 비추는 부위만 반사되어 보이는 것을 말이어요.

    밤에 나가 달을 보며 오늘이 음력 몇 일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데..

    요건 추워서 패스~

    아마도 달을 봤다면 왼쪽 반 정도가 보이는 하현달이 떴을테지만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지구

    지구를 8가지 소주제(푸른 행성지구/ 대육의 이동/ 산과 산맥의 탄생/ 암석과 광물/ 물이 만드는 지형/ 지구의 자전/ 지구의 위성 달)로 알아보는 기회가 되어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지구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보았던 곳 이야기도 하고,

    또는 TV를 보면서 보았던 것도 기억해보며 아이와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냥 책을 보는 걸로만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야기도 하고 추억도 더듬고 아이와 직접 만들어보고 확인해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지구에 대해 조금더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아이와의 사이도 돈독해지공~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시리즈로 아마도 꼬맹양은 3학년이 되면 과학도 잘하게 될 거 같다는~

    꼬맹양도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시리즈를 보면서 아들아이와 했던 과학실험을 슬슬 시작해야겠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시리즈로 과학적 지식을 어느정도 알고 거기에 관련된 실험을 하면서 더 흥미를 높여주면 좋겠지요?

    그런 면에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시리즈 안에 간단하게 아이와 할 수 있는 실험도 1-2개 있음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무튼 우리집은 요즘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시리즈로 꼬맹양 본격적인 과학학습 시작입니당

  • 재밌는 초등과학 스토리버스 지구에는 아름다운 행성 지구, 산과 암석의 탄생,

    끓어오르는 화산, 물이 깎아 만든 지형, 돌고 도는 지구, 지구의 단 하나뿐인 위성 달까지를 교과서와 연계하여 다루고 있어 초등과학학습만화로 손색이 없더라구요..

    스토리버스 초등과학 학습만화책이 좋은이유는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지식 습득을 함께 할수 있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한편의 만화가 끝나면 곧이어 정보코너에 만화에서 익힌 지식을 정리하고 알아보는 과정이 들어있거든요.. 어려울듯한 부분인데 만화로 먼저 배운부분이라서인지

    5학년 아들아이뿐아니라 2학년 올라가는 딸아이까지 궁금했던 맨틀에 대해 손으로 짚어가며 소리내어 읽어보더군요..

    어렵게 여겨지는 과학인데 재밌게 배우는것 같아 뿌듯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이였어요..

    특히나 앞으로 배울 5학년 과학교과서에 달과 관련되 내용이 나오는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지구에 달관련 내용이 있더라구요..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되어 있어 오래 기억하는데도 좋을것 같죠

    아이들도 조금 더 쉽게 접근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 기대됩니다.

  • 평소에 저희 아들은 학습만화를 즐겨보는 편이에요. 서점에 가보니 이 책이

    신간으로 나왔더라구요. 다른 학습만화책과는 다른 스타일의 표지부터 눈길이

    가고 저희 아들도 궁금하길래 한번 사 봤어요. 표지에 써있는 융합과학이 뭘까

    궁금했는데, 집에 와서 천천히 살펴보니 어떤 건지 알겠더라구요~

    책 구성도 여느 학습만화들과는 다른 차별화 된 점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만화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입부에서 지구라는 주제에 호기심을 느끼게 해주는 인트로 단계와 만화, 그리고 만화가 끝나면 나오는 학습정보 부분. 이렇게 체계적으로 나뉜 책 구성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되어 저희 아들도 흥미를 잃지 않더라구요~ 캐릭터도 각각 개성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하겠더라구요~ 저는 무엇보다 만화가 끝나고 나오는 학습정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만화를 읽은 후에 다시 한번 주제에 대한 내용을 익힐 수 있는데, 글 설명만이 아니라 사진이 풍부하게 곁들여져 있어서 시각적으로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방법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사진들은 어디서 구했나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고 다양했어요. 책 디자인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교과연계도 다 되어 있다고 하니 학습만화라고 해서 학습은 전혀 없고 재미만

    있는 건 아닐까 우려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저희 아들이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지구에 대해 몰랐던 내용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면서 또 읽어보겠다고 하네요.

    보고 나니 지구 한바퀴를 둘러본 느낌이에요. ^^

  • 얼마 전 서점에 가니 좋은책 신사고에서 학습만화 신간이 나왔더라구요.

    [스토리버스 공부툰]이라고 해서 이름이 특이하다 싶어서 요모조모 살펴보다

    저희 딸이 관심 있어 하는 <지구>권을 구매했어요.

    주인공 1명이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만화 이야기도 다음 권으로 이어지지 않고 12페이지로 돼 있어서

    집중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알맞은 책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제 우려와는 달리,

    만화 다음에 심화하여 공부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니까

    아이가 만화를 읽은 후 바로 공부페이지를 볼 수 있어서 안심됐어요^^

    이해하기 쉽게 실제 사진도 많이 들어가서 공부페이지가 더욱 풍부해 보였어요.

    저도 딸이랑 읽다 보니 함께 공부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래서 책 이름이 공부툰이 아닌가 싶어요.

    또 책을 읽다 보니 괜찮다고 생각되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책 중간중간 신문처럼 꾸며진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신문을 잘 읽지 않잖아요~

    그런데 [월드뉴스]라는 신문페이지로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이 유럽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다뤄주니 ‘학습 만화는 공부가 안될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은

    제 편견이었나 봐요.

    아. 그리고 스토리버스 시리즈가 전체 40권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아직 다 출시되진 않았고 한 달에 몇 권씩 나오나 봐요.

    융합과학 25권과 융합사회 15권으로 돼 있던데

    스토리버스 시리즈를 읽으면서 아이에게도 한 가지 주제를

    여러모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

  • 학습만화의 고정관념을 확 깨는 구성이 정말 돋보였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상식을 키워갈 수 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