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면서 가장 흥미를 느끼는 과목이 과학이에요.

남자 아이라 그렇겠지만 사회는 살짝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고 과학은 흥미롭다고 여기더라구요.

그러나 정보성 서적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만화와 학습정보가 조화로운 책을 찾다가

스토리버스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간 만나온 학습만화들은 한 권 전체가 같은 만화 작가라서 한 편의 스토리를 마나는 반면

스토리 버스 한 책에서 8편의 각각 다른 스토리를 다른 작가의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 버라이어티하답니다.



지구와 관련된 8편의 주제는 10페이지에 해당하는 공부툰(만화)와 6페이지에 해당하는 정보글로 이루어져 있어서,

학습 만화임에도 만화의 비중이 많이 크지 않는 편이에요.

만화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주제에 관련된 기초 지식들을 학습할 수가 있답니다.

만화에서 얻은 정보들 가운데 주요한 것들은 다시 생생한 사진과 정보성 글로 다시 접하게 되니,

학습에 있어 흥미를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가 있어요.

생생한 사진 정보들은 만화에서 접한 지식을 구체화 시켜 주지요.

매 공부툰마다 이렇게 학습 정보들이 자연스레 노출이 되니,

만화만 꼼꼼하게 읽어도 얻는 지식은 많을 것 같아요.

학습 만화가 재미는 있지만 아이가 읽는 것을 보면 만화만 읽고 글이 나오면 스킵하고 넘어가기에

정작 만화의 재미만 얻고 실속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스토리버스는 그런 점에서 만화가 길지 않고, 학습과 밀접해서 그런 아쉬움이 적답니다.

융합과학이란 컨셉에 맞게, 경제, 사회, 지리, 수학, 인물, 신화 등등을

지구란 주제와 관련에서 함께 전달해 주니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관심 분야나 취약 분야를 학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만화로 접근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밥이란 생각이 들어요.

융합학습에 맞게 접근해 주는 스토리버스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둥근 지구의 모습이 가득 담긴 주제를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표지사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표지사진도 멋진데 인트로에 소개된 지구의 모습은 더더욱 멋집니다!!

지구의 모습을 처음 접하는 것도 아닌데 탄성이 절로 나오긴 처음이거니와

지구가 정말 정말 예뻐서 자꾸자꾸 보게 되네요~~

역시, 스토리버스는 사진자료가 정말 짱인듯^^

주제가 지구이니만큼 지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옴니버스형식의 8개 만화들과 곁들여

보다 쉽고 흥미롭게 얻을 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지구의 겉과 속(지각, 맨틀,내핵,외핵) ,지구의 둘레계산, 대륙의 이동,

산과 산맥의 탄생과정, 화산, 암석과 보석, 광물, 물이 만든 지형,

지구의 자전과 공전은 물론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 달에 대해서도

공부해 볼 수가 있지요.

지구의 가장 대표적이고 특징적인 지형으로

지구의 허파 아마존, 히말라야 산맥,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살펴볼 수 있구요.

많은 내용중에서도 실생활에 활용되는, 용도가 다양한 암석과 광물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네요.

특히, 딸아이는 여자아이라 그런지 역시나 보석의 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답니다.

아름다운 보석으로 가공되진 전의 원석을 볼 수도 있거든요.

지구의 위성 달에 대한 정보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달의 바다와 산맥을 볼 수 있는가하면 달탐사의 역사을 배워볼 수 있는데요.

우리 지구인의 달탐사로 인해 달에 남겨진 쓰레기가 무려 181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성조기며 부츠, 카메라, 수건 등 온갖 쓰레기가 달에

고스란히 남아있음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지요.

매일 보는 아름다운 달에 지구인이 남긴 쓰레기가 한가득이라니.....

달탐사 역사의 명암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지구와 관련된 정보를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재미있는 만화와

풍부한 사진자료를 곁들이고 있는데요.

사진자료가 너무나도 훌륭해 학습만화라기보다는 과학잡지를 대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답니다.

융합과학이니만큼 지구라는 주제를 과학 이외에

수학, 경제, 지리, 역사, 인물, 사회 등의 다양한 영역을 통해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지구에 관심있고, 지구를 공부중이라면 꼭 한번 접해보시길~~~~~^^

교과목 내용을 옴니버스 만화로 풀어내 학습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학습만화 < 스토리버스>

지난번에는 융합과학 1편인 우주를 만나보았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2권에선 지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답니다.

1권을 접했을때와는 달리 2권에는 큰 브로마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단순히 사진만 크케 찍어 놓은 것이 아니라 화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세계의 현존하는 화산을 직접 볼 수 있어요.

확실히 현존하는 화산에는 이런곳이 있다라는 글이나 문장보다

사진과 함께 관찰하니 더 관심이 쑥~

미국의 데빌스타워는 정말 신기하네요.

어떻게 그대로 굳을 수 있었는지...

이런 흔적들이 곳곳에 남겨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전 이전의 시대를

연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 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경건한 마음으로 융합과학 지구편을 읽는 민서~

스토리버스의 매력에 푹 빠진 민서는 아직 뜯지 못한 스토리버스를 보기위해

일상을 열심히 소화해내고 있답니다.

지구편의 비닐을 벗겨주자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옴니버스식 구성이라 1권 첫 스토리에서 만났던 주인공들이

2권의 처음에 등장하진 않더라구요.

인디봇을 피해 지구 속으로 도망친 외계 도둑 남매를 쫓으며 지구의 겉과 속을 알아보고,

지구 정복을 위해 지구에 오게 된 핫도그 행성의 대원들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하게 움직이고 있는 대륙의 이동에 대해서도 살펴봐요.

또 미스터리 원정대와 함께 히말라야 산에 올라 보는 등

지구가 초대하는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 여행하면서

지구의 비밀을 파헤쳐보는 시간이 정말 즐거운데요.

지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구 주변의 위성, 자전, 암석과 광물,

산과 산맥의 형성까지 정말 방대한 연관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과학 교과 학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답니다.

지구의 둘레를 계산한 사람이 에라토스테네스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에라토스테네스는 그림자를 통해서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그림자의 각도를 이용해 지구의 둘레를 계산했다는데...

이렇게 많은 힌트를 주는데도 갑자기 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

이미 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기초지식을 배운 부분도 있고,

4학년에 배울 부분들도 있는데요.

일단 교과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 대한 재미와 더불어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이끌어 내는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단순한 만화에서 끝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좀 더 확장해서 재미있게 정리해주는

정보페이지도 이젠 꼼꼼히 읽는답니다.

누가 더 꼼꼼히 읽었는지 엄마와 퀴즈대결을 해야하니까요.^^

덕분에 저도 예전에 없었던 과학지식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제가 공부할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저도 과학영재로 무럭무럭 자랐을텐데...^^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지구]편입니다^^

공부툰은 '공부'와 '카툰'의 합성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학습만화를 말하는 것이라네요.

표지가 정말 근사하지요?

진짜 지구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이 들고 표지의 아이들 처럼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ㅋㅋ

왜냐하면 아이들이 정말 재미 있어 하니깐요^^

아이들이 원하는 책이라고 칭찬을 하며 정말 좋아했답니다^^

이 책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는 3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제일 첫번째는 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단 단계입니다.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주제에 접근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구성입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또 교과연계로 학년별 과목별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교과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3단계 구성 중

2번째로 호기심 해결 및 교과 연계 학습 입니다.

학습만화 부분으로 읽기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즐기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8개의 소주제를 8가지 캐릭터가 각각 펼쳐 내는 옴니버스 구성이랍니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3단계 구성의

마지막 3번째는 융합적 사고력 기르기 입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시각적 학습을 키우고 과학, 사회, 국어, 음악, 미술등

융합형 구성으로 창의력을 키우는데 매우 좋아요^^

산맥의 탄생에 대한 설명 입니다^^

산맥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돌멩이의 변신입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용도가 다양한 암석과 광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보석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아마존강에 대한 설명도 정말 좋네요^^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어린이들에게 주는 선물이 있었네요^^

대형 브로마이드로 벽에 붙여 놓고 계속 볼 수 있게 선물까지 주니 정말

좋아요^^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사진은 인디봇과 우주 도둑들 이네요

개성과 취향이 제각각인 아이들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 먼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주제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자발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 지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가 열심히 책을 보고 있는 모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끝까지 집중해서 읽고 또 읽고 하네요.

이런 모습 처음이에요~ㅋㅋ

아이가 이 책을 정말 좋아하네요.

마음에 쏙 들어 하니 엄마로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지구에 대한 모든 것을 재미있고 확실하게 알려주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지구가 나왔어요.

책표지는 만졌을 때 질감이 좋았고 아름다운 지구와 캐릭터들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되어 있어 읽고 싶은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학습만화라고 해서 흥미위주로 구성된 것이 아닙니다. 생생한 사진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적 설명이 잘 수록된 융합책입니다.

스토리버스의 특징이라고 하면 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단 단계라고 하는 인트로 단계가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생생한 실제 사진과 교과 연계 학습 단원을 같이 표시하여 학습에 도움을 줍니다.

학습만화에서는 짧은 분량의 만화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8가지의 캐릭터가 나와서 각각의 스토리를 전개하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옴니버스식 만화이어서 처음

부터 읽지 않아도 됩니다. 좋아하는 부분부터 읽을 수 있어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만화가 끝나면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시각을 자극하는 학습 자료가 있어요.

뿐만아니라 융합과학이라는 타이틀답게 과학에 수학, 사회, 지리등 다른 과목을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보고 있으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산과 산맥의 탄생' 주제를 다루는 곳에서는 특히 히말라야 산맥에 관한 생생한 사진 자료에 사회와 지리를 융합시켜 네팔의 '보드나트 탑 사진'과 '히말라야 14좌'에 대한 설명을 같이 곁들였답니다. 사실 저도 잘 몰랐는데 스토리버스 지구를 보고 새로 알게 되었답니다. ^^

귀여운 캐릭터 슈퍼 영웅보이가 암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에는 지구 사진 출처까지 밝혀 놓은 센스!!

책과 함께 제공된 브로마이드입니다. 화산 폭발 모습이 너무 생생하죠? 지구책에 나오는 주요한 것을 대형 사진으로 보니 더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보고 또 보아도 자꾸 보고 싶어지는 스토리버스!! 책 읽고 있는 모습 살짝 찍었습니다. ^^

재미와 지식을 함께 주는 책이라며 스토리버스 칭찬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