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책이지만, 만화보다 실사나 그림, 도표로 내용을 전달해주고

활자가 많아서 아이들이 책읽는데 유익한 것 같아요.

`지구`의 내용은 과학 뿐 아니라 지리, 사회 분야랑 많이 연계되어서

책 한 권 읽으면서 다양한 내용을 배울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지구가 자전을 멈춘다면?`이라는 질문을 해결해 주었는데

많은 아이들의 호기심이 풀렸겠어요^^*

<스토리버스 시리즈> 융합 과학편의 두번째 책인 <지구편>을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은 초등 학교 4학년 과학과 수학, 5학년 과학, 6학년의 사회 교과서와 다양한 부분에서 연계됩니다.

<지구>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까요?

가장 먼저 푸른 행성 지구를 비롯해서 하나의 대륙이었던 판게아의 이동설, 산과 산맥의 탄생, 화산, 암석과 광물, 물이 만드는 지형 이야기, 지구의 자전, 마지막으로 지구의 위성과 달에 대한 모든것을 담았습니다.

1단계는 인트로 부분입니다.

‘지구'라는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행성 지구의 생생한 사진 모습입니다.

바다가 정말 시원하게 펼쳐져서 건강한 지구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계에서 3번째 위치해 있는 행성으로 생물이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랍니다. 대기가 있어 숨을 쉴 수 있고, 넓은 바다로 둘러싸여 푸른빛을 띠어요. 지구의 지각은 느리지만 꾸준하게 움직이며 과거와는 또다른 모습을 만들어 가는 중이랍니다. 과거의 지구 모습도 궁금해지더라구요~^^

2단계는 본격적인 학습만화를 만나는 단계로서, 약 12쪽의 만화를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고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므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각 주제별로 만화의 형태가 다양해서 골라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의성어 의태어의 활용이 실감이나면서 아이를 상황속으로 더욱 끌어들입니다.

특히 초등 2학년 아들은 만화가 김홍선님의 미스터 펭돌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물이 만드는 지형"편을 아주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3단계는 비로소 학습정보를 통해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단계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풍부한 사진자료들과 그림으로 시각적인 학습효과를 극대화시켜주고,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과학 더하기 사회, 국어, 음악 등등 융합형 구성이 돋보입니다.

마지막 단원의 달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과 사회를 융합한 부분으로 어른인 제가 읽어도 정말 흥미롭더라구요~

미국의 달 탐사선 아폴로 11호와 아폴로 12호, 아폴로 17호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어요. 특히 아폴로 11호는 미국 항공우주국이 진행한 달 착륙 계획의 하나로 쏘아 올린 우주선으로 최초로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딛어서 달 탐사에 획기적인 한 획을 그었답니다.

이러한 내용들과 사진을 보니 달에 꼭 한번 가보고싶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실린 달의 변화입니다.

달의 모양이 조금씩 달라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달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표면으로 반사하는 햇빛의 양에 따라 눈에 보이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랍니다. 우리가 늘상 보는 달은 태양, 지구, 달이 서로 어떤 위치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그 모양이 변하는 것이지요.

달의 모양이 보름달로 시작해서 다시 보름달로 변하기까지가 30일이 걸린답니다. 따라서 날짜에 따라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등을 순차적으로 관찰할 수 있답니다.

초등 2학년 아들은 학교를 다녀오면 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지구편을 를 읽는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지구의 공전이나 자전에 대해 묻기도 하고, 대륙이동설인 판게아 이론에도 관심을 보이네요.

아이 학년이 진급하면 더욱 자세하게 알려주어야 할 듯 싶어요. 그래서 엄마도 늘 공부를 해야함을 느낍니다. 그런점에서 스토리버스 융합 과학편은 저에게도 참으로 이해하기 쉽고 좋은 과학 설명서랍니다.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 - 지구 : 너무 재미난 과학 만화라고 좋아합니다~~~

* 저 : 유기영, 류수형

* 그림 : 최익규

* 감수 : 조문섭

* 출판사 : 스토리버스

요즘 다시 만화를 더 많이 보는 아들과 한창 신경전입니다.

한동안 안보다 최근 역사 만화에 너무 꽂혀서요.

한국사, 세계사를 놓지 않고 있다죠.

만화책 1권당 일반책 5권인데.. 음...

그 와중 또 이 스토리버스를 만납니다. ㅎㅎㅎㅎ

뭐 아들은 좋죠. 재밌다고 보고 또 보고....

만화책 1권당 일반책 5권이니.. 그 룰만 지킨다면야..

문젠 일반책을 얇은걸 본다죠^^;;;

과학학습만화니까.. 요즘 참고 있어요^^;;;

지난번 우주에 이어 지구를 만났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시리즈 중 두번책 책입니다.

바로 지구!!!

초등학교교과서 과학을 어려워 하더라구요. 은근 내용도 많구요.

우주처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어떤 내용들이 가득할까요?

지구만큼 아름다운 행성이 있을까요?

생물이 살수 있는 축복받은 행성이기도 하죠.

내가 사는 지구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이 책은 4~6학년에 걸쳐서 배우는 교과 내용과도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마침 4학년 2학기를 보내는 아들에게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더 더 집중해서 즐겁게 보더라구요.

8가지 각기 다른 캐릭터로 나오는 만화툰은 물론이고

그 내용 안에 지구, 대륙 이동, 산과 산맥, 화산, 자전 등의 8가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구성된 이 형태가 아이들에게 충분히 흥미와 관심을 키워줍니다.

초등과학이 어렵지 않다~라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지구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많이 변했습니다.

대륙이 지금과는 달랐던 시기가 오래전에 있었죠.

당시 육지가 지금은 바다로, 그때의 바다가 지금의 육지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지중해는 테티스 해에서 소금만 남은 사막이 되었다가, 다시 바다로 변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산들 중에는 바다속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일본에서는 갑자기 화산이 폭발해서 인명피해가 있기도 했습니다.

몇년전에는 유럽에서 화산폭발이 나서 정말 오랫동안 항공기도 못뜨고 전세계가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폼페이의 이야기나 우리의 역사에서는 발해의 갑작스런 멸망에 화산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온천 외에는 많은 위험만 알고 있었지 사실 화산의 이로움을 잘 몰랐는데요.

이번에 아이와 같이 이 책으로 많이 알게 되었어요.

미네랄이 풍부해서 과수원이나 논밭으로 이용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우는 아마존.

지구 산소의 20% 책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연의 파괴로 인해서 많이 병들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TV 프로에서 정글을 가는 프로가 있죠.

보면 야생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기도 합니다.

아마존에 대한 내용을 보니 그 프로가 많이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익숙하지 않은 생물들, 거대한 밀림, 무섭기도 한 바다 등이 말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밤에 달도 잘 보입니다.

주말에 가끔 밤 산책을 온가족이 가다가 보면 달이 밝은 날이 있어요.

그럼 잠시 서서 하늘을 보곤 합니다.

가끔 뚫어지게 보던 아이들이 그럽니다. '엄마, 토끼가 보여요~ ' ㅎㅎㅎㅎ

저 달은 얼마만큼 클까? 가까이서 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두 생기네요.

지구의 위성이기도 한 달~

달에도 바다가 있고 산맥이 있다고 하죠.

태양과 달과 지구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달의 모습까지 살펴봅니다.

좋은 사진 자료와 충실한 내용까지.

게다 만화가 함께라면?

초등과학, 어렵지 않게 여길 수 있겠죠?

몇번을 반복해서 보던 아들입니다.

스토리버스융학과학 덕분에 과학에 대한 조금 걱정했던 마음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간단하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습니다.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공부도 한가지만 해서는 안되더라구요.

뭔가 계속 + 가 됩니다.

과학과 수학이 만나고, 과학과 역사가 만나고, 수학이 사회를 만나고 등등~

다양한 자료들과 생생한 사진으로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책~~~

스토리버스융합과학2 지구편..

이번에도 알차게 활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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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우주 한 권을 앉은 자리에서 읽었던 성준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 지구도 앉은 자리에서 한 권 뚝딱!

물론 누나가 먼저 읽었습니다.

지구 편은 중학교 1학년 누나가 1학기 공부했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초등학교 때 이렇게 과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 두면 중학교 공부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듯싶어요.

무엇보다 학습만화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반복해서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암석에 대한 설명도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나오네요.

교과서에는 암석들의 특징만을 배운다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 지구에서는 이용되는 부분까지 배울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