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방에서 책만 읽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배꼽 빠지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려고 매일매일 머리를 쥐어짜지만 행복하답니다. 2007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서 우수상을, 2014년 아시아 창작 스토리 공모전에서 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상을, 2016년 담양 송순 문학상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똥볶이 할멈 1~2》,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1~3》, 《빵이당 대 구워뜨》,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고양이네 미술관》, 《꿈을 다리는 우리 동네 세탁소》, 《고래동 천 원 공부방》,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 《살려줘!》 등이 있습니다.
그림|류주영
서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와 소녀》, 《나는 초록》이 있고, 그린 책으로 《폭력: 이것도 폭력이야?》, 《내 입이 사라졌어!》, 《영양이 듬뿍듬뿍》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