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이가 사라진 노랑 블록을 찾아 블록 집을 완성하려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을 읽으며, 여러 가지 색 이름과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 소개
블록으로 집을 만들고 있던 하준이. 빨강과 파랑으로 벽을 세우고 노랑으로 지붕을 만들려고 하는데, 노랑이 보이지 않아요.
눈물이 나올 것 같지만 꾹 참고, 바구니 속을 살펴보고 서랍도 열어 봤어요. 하지만 노랑은 없었어요.
결국 `으앙!` 하고 울음이 터져버렸네요. 하준이는 과연 노랑을 찾아 집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글|좋은책키즈 맑고 밝고 아름다운 내용을 담아 우리 아이들의 꿈과 자유,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는 좋은책을 만듭니다.
그림|전병준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국 출판 미술가 협회 회원으로 2002년 아시안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수상했고, 일본 순회 전시도 했습니다. 수백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늘 새로운 재료와 기법에 도전하기를 즐깁니다. <노란 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중에서 온돌 이야기를 다룬 ≪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밖에 그린 책으로 ≪호랑이와 곶감≫,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 년 우리 과학≫, ≪어린이를 위한 선택≫, ≪일등이 아니라도 괜찮아≫, ≪삼진 아웃≫,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너도 잘할 수 있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