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읽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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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읽기 인물1 세종 대왕

다양한 관점에서 새겨읽는, 세종 대왕 이야기
대상
초등 3-6학년
발간
2022년
필자
박민호 글 / 백정석 그림
사양
88쪽 / 190ⅹ260(mm) / 소프트커버 / 2022년 4월 14일 출간 / ISBN 978-89-283-1827-8
정가
12,500원(씽) (10% 할인 → 113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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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포인트》
- 세종 대왕의 이야기를 새겨읽으며 세종 대왕의 말과 행동에 담긴 뜻을 알 수 있습니다.
- 세종 대왕의 삶과 업적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사고가 가능합니다. 

본문 소개

세종 대왕은 조선 제4대 왕으로 국가의 기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과학과 문화를 꽃피워 우리 역사 최고의 성군으로 손꼽힙니다. 무엇보다 우리말을 소리 나는 대로 쓸 수 있는 ‘훈민정음’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글이 생겼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새겨읽기 인물 세종 대왕’은 세종 대왕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성품은 어떠했는지, 어떻게 많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는지를 여러 에피소드로 담았습니다.
세종 대왕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인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인물의 생각과 행동?업적과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겨볼 수 있습니다.


  임금이 된 날 나는 결심했어. 임금의 권력, 즉 힘이 아닌 어짊으로 나라를 다스려 모든 백성이 잘사는 조선을 만들겠다고 말이야. 

  ‘나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시대를 열겠다. 그러려면 나라의 근본인 백성을 하늘처럼 우러러보고,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양인과 천인의 구분이 엄격하지만 그들은 모두 내 백성이다. 모든 백성이 두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해. 그게 임금인 내가 해야 할 일이고, 내가 꿈꾸는 조선이다.’

  임금이 되고 나서도 나는 임금이 되기 전에 했던 대로 새벽에 일어나 옷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책을 읽었어. 그리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신하들과 나라의 중요한 일을 논의했지. 그러면서도 아침저녁으로 아바마마와 어마마마에게 문안 인사 하는 걸 나랏일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겼단다. 

작가 소개

글|박민호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 예술 대학교 문예 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소년』지에 동화로 등단했습니다. 1992년 제1회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2016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아빠의 편지』, 『산신당의 비밀』, 『내 동생 검둥오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 『초콜릿색 눈사람』, 『징』, 『옹달샘이 되고 싶은 구덩이』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전국 방방곡곡 어사 박문수가 간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논어 이야기』, 『박지원 소설집』, 『심청전』, 『재미있게 삼국지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마음을 움직이는 인성 이야기 111가지』, 『소똥 밟은 호랑이』(교과서 수록 도서: 초등 3-1 국어 독서 단원) 등이 있습니다. 
그림|백정석
  이탈리아 밀라노의 브레라 국립미술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2002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 입상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는 몇 촌일까?』, 『사고뭉치 찾아요』 , 『제이콥스가 들려주는 영국 옛이야기』, 『나 좀 그만 놀려!』, 『돌아오지 않는 개』, 『동물들이 울고 있어요』, 『헌혈견 엣지』, 『갑자기 멈추면 왜 넘어질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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