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는 영훈이네는 담이 돌담이예요돌담 사이사이로 옆집에 누가사는지 내다볼수 있지요
날고 허름한 집이라서 계속 빈집이였는데 혼자사는 할아버지가 이사를 온겁니다
영훈이는 처음엔 호기심으로 그다음엔 할아버지가 외로워보여 걱정된마음과 친구 해볼생각으로
할아버리를 엿보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 좋은 생각이 떨올랐지요
비행기를 접어 할아버지께 편지를 쓴겁니다 친구하자고 하지만 답변은 생각좀 해보자는 편지지요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는겁니다 때마침 뉴스에서 혼로사는 노인이 죽은지
몇날만에 발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되는 영훈이는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요
과연 할아버지와 영훈이는 가까운 친구가 될수 있을 까요? 책을 읽는동안 이쁜 영훈이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책을 읽던 아이는 치매는 무엇이며 혼자사는 노인을 걱정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시골에서 혼자사는 할아버지를 생각 한겁니다 마침 어버이날도 가까워지고 해서 시골에 다녀올까합니다
시골엔 가니 좋다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은근 걱정했나봅니다
우리아이도 이럲게 이쁜 마음씨를 갖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이웃을 둘러볼줄아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무엇을 실천 해야할까요?
찬찬히 둘러보고 봉사활동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왠지 아들녀석이 든든하기도 하고 이쁘기도하고
그럼니다 홀로계신 아버님 걱정하는 손자 둔 아버님은 든든 하시겠어요
따듯한 책입니다 많이 읽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