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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 공주의 짜사공

용서와 화해, 자기 감정 조절에 대해 생각해 보는 동화
대상
초등 1-3학년
발간
2012년
필자
이상교 글 / 박영 그림
사양
64쪽 / 190ⅹ260(mm) / 소프트커버 / 2012년 7월 3일 출간 / ISBN 978-89-283-0704-3
정가
8,500원(씽) (10% 할인 → 77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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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 함께 사는 우리
 2학년 2학기 국어(읽기) 4. 마음을 주고받으며
• 나와 닮은 듯한 주인공을 통해 자기 감정을 살피고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
• 용서와 화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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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서 예전에 친했던 민선이가 도로 전학을 왔지만 시원스럽게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할 만큼 조금은 소심한 예영이. 그런데 은채가 자기를 배신하고 민선이를 더 챙기는 것 같아 속상하다. 1학년 때부터 좋아했던 미술 학원 친구 교강이가 같은 반이 되었지만, 민선이의 짝이 되고, 크고 작은 일이 생길 때마다 이래저래 은채가 얄밉게 참견을 한다. 선생님과 엄마마저 자기 편이 되어 주지 않고 예영이의 마음은 꼬여만 간다. 어느 날 예영이는 자기를 속상하게 한 사람들 이름을 종이에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문득 '짜사공(짜증 나는 사람을 적어 놓은 공책)'을 만들게 되는데……. 쫀쫀하고 짜증 잘 내는 아이 = 지극히 평범한 내 아이? 이 책의 주인공 예영이는 마음보가 좁고, 친구들에게 서운한 일이 있으면 쉽게 토라지는 아이다. 게다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속으로 꽁꽁 감춰 두는 탓에 짜증이 마음속에서 뭉글뭉글 피어오르다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뻥 터지곤 한다. 그런데 이런 모든 감정들이 예영이에게만 일어나는 것일까? 예영이가 유독 쫀쫀하고 짜증 잘 내는 아이이기 때문일까? 아니다. 예영이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 주변의 초등학생이고, 내 아이의 모습일지 모른다. 우리는 누구나 속상하고 화나는 경험을 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고 조절하는가에 따라 행복한 사람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지나치면 안 된다. "

작가 소개

글 이상교
어린이 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작품이 당선된 것을 비롯하여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로 있으며, 재미난 이야기와 고운 동시로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좁쌀영감 오병수』, 『처음 받은 상장』, 『도깨비와 범벅 장수』, 『야, 비 온다』 『먼지야, 자니?』, 『나는 떠돌이 개야』, 『수염 할아버지』, 『노는 게 공부야!』 등이 있으며, 동심을 간직하고 아름다운 세상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한 작가입니다.
그림 박영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였고, 몇 해 전부터 출판 일러스트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교과서, 영어 학습서, 어린이 월간지 등 많은 그림 작업을 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릴 때 즐거웠다고 합니다. 지금은 쫀쫀 공주 예영이와 친구들 이야기를 그리고서 어린이 독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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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서와 화해, 자기 감정 조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하는 재미있는 캐릭터 민선이!! 그림도 재미있고 또 읽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