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아이~~ !!
그러나 부모님은 책만 읽지 말고 나가서 친구들과 뛰어 놀기를 바랍니다.
주인공 부모님은 조금 늙었고 세련되지도 못하십니다.
우리도 한번쯤 다른 친구들의 부모님을 부러워 한 적도 있겠지요 ?
그런데, 더 세련되고 유식해 보이고 교양있어 보이는 부모님을 둔다면 ?....
아~~ 한번 쯤은 상상해 보았겠지만, 실제로라면 생각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는
추측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됩니다.
지금의 부모님이 왜 좋은지, 그리고 더 세련되고 유식한 부모님보다
지금의 엄마, 아빠의 모습에서 더 좋은 점을 발견하고 감사하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책을 읽으면서 발견하게 되지요.
그리고 책 제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끝까지 책 읽기를 단숨에 마칠 수 있도록 하는 효력이 넘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