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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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도형 첫걸음

밤가시 마을 삼총사와 외계인 아저씨가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도형 이야기 속으로 출발!
대상
초등 저학년
발간
2011년
필자
서지원 글/ 주미 그림
사양
68쪽 / 190×260(mm) / 소프트커버 / 2011년 6월 20일 출간 / ISBN 978-89-283-0264-2
정가
8,500원(씽) (10% 할인 → 77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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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야기 속에 수학적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선분, 직선, 꼭짓점, 변, 삼각형, 사각형, 원, 입체도형 관찰 2.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3. 재미있는 책 읽기 하나로 교과 공부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수출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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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에서 문턱을 넘는 도형, 제대로 알기! 물건을 살 때 돈을 제대로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의 사칙연산만 잘하면 수학 같은 건 필요 없다는 말은 정말 옛날 얘기다. 아니, 뭘 모르고 하는 말이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데, 논리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수학이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좁은 공간에 물건을 정리하려고 할 때, 모양과 크기 등에 대해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를 하다가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수학을 도구로 활용하게 되면 일찍부터 수학적 감각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수학은 계산만 하는 게 아니고, 책으로만 배우는 게 아니다. 그러니 수를 잘 모른다고 해서, 계산을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도형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수, 모양, 측정 등 수학의 여러 분야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차근차근,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배워 나가는 게 중요하다. 다행히 도형은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만지고, 그리는 것만 꾸준히 해 봐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계산은 잘하지만 공간 감각이 없어서 도형은 자신 없다.’, ‘계산도 어려운데 도형은 더 못할 거다.’라고 지레 겁부터 먹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 외계인 아저씨가 삼총사에게 끝없이 도형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주었듯이 우리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된다. 우주여행을 할 때엔 곧은 선을 따라가야 하므로 ‘직선’과 ‘선분’이 무엇인지 알았고, 우주 터널을 찾기 위해 ‘사각형’을 배운 삼총사처럼 말이다. 한 가지 욕심을 부려야 할 것은, 수학도 영어 단어 외우듯 ‘새로운 개념’은 반복해서 읽고 외우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 기르기이다. `신통방통 도형 첫걸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고 난 뒤에, 학습 요소가 정리된 페이지를 여러 번 찾아 읽어 보자. 도형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것이다!
아파트 뒷산에서 배드민턴을 치다 비밀 기지를 발견한 삼총사. 그곳 주인인 외계인 아저씨와 친구가 된다. 안깐다 별에서 여행을 온 아저씨는 우주선 고장으로 지구에 착륙하고 우주선을 고칠 부품을 모으기 위해 123년 10개월 7일째 지구에 머물고 있었던 것. 우주여행을 할 땐 우주선 고장을 막기 위해 반드시 곧은 선을 따라가야 하고, 사각형 모양의 우주터널을 통과해야만 지름길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삼총사는 아저씨의 우주선 수리와 발사대 만들기를 도우면서 도형을 이루는 기초 개념, 여러 가지 도형, 입체도형의 관찰을 배우게 된다. 드디어 우주선과 발사대 완성! 고향 안깐다 별을 향해 떠나는 아저씨를 배웅하는 삼총사. 꼭 다시 만날 약속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삼총사는 벌써부터 아저씨가 그리워진다.

작가 소개

글 서지원
공부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될 수는 없는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아빠이자 동화 작가입니다. 『신통방통 곱셈구구』, 『신통방통 나눗셈』을 비롯한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수학마녀의 백점 수학』 등을 통해 우리 시대의 수학 이야기꾼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엔 ‘도형’을 들고 나타나 어린이들에게 말을 겁니다.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한 이후, 신문사 기자와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고, 수학 이야기 책 외에도 `신통방통 받아쓰기`,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훈민정음 구출 작전` 등 많은 책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 주미
항상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보며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그림에는 도형만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해지는 어린이들도 도형과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듬뿍 담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마지막 대결 우리말 왕중왕`,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부끄러워도 괜찮아`, `들통난 거짓말`, `콩세라의 엄마 찾기` 등이 있습니다.

독자서평 BEST 서평으로 선정시 300씽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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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산력을 키워준다는 모 학습지를 하고 있는 3학년 우리 큰아들...

    확실히 연산력은 좋은 편입니다. 단순 계산은 저보다도 잘 하고, 복잡한 계산도 조금만 고민하면 척척~ 요즈음 나눗셈 하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지난 경시대회에는 죽을 쑤고 왔습니다.

    이유는 도형~ 거기에 주관식 답을 쓰는 문제 때문이었지요.

    본인이 잘 한다고 생각을 못하니... 재미도 없어지는 모양이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도형에 재미를 붙여주고 싶은 생각에 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밤가시 마을 삼총사가 안깐다 별에서 온 외계인 아저씨와 만나는 이야기 속에 도형의 기초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제목에 첫걸음 답게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결말로 끝이 나네요.

    저는 처음 보는 신통방통 시리즈였지만 우리 아들은 친구들과 책을 돌려 보면서 이미 첫번째 이야기인 신통방통 곱셈구구를 읽은 모양이더라구요.

    그 책도 참 재미있었는데 이 책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하더니 금방 다읽었다며 저에게 던져주네요.

    가볍게 훓고 지나가는 책으로 여겼던 모양입니다.

    책에 들어있던 도형에 대한 내용을 얼마나 관심 깊게 보았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지만...

    그러다가 책 읽기도 재미없어 할까봐 꾹꾹 참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재미없었다는 이야기 안하는 것 보면 흥미롭게 읽은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