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달에는 신통방통 태극기 책을 읽어보았네요.
매달 신통방통 책을 보면서 재미나게 책을 읽는 포송이
신통방통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네요.
온 국민이 하나되게 하는
우리나라의 얼굴,멋진 태극기!
초등교과연계도 넘 잘 되어 있답니다.
신통방통 책을 읽고 있는 포송이...
신통방통 시리즈책은 아이들 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아주 재미나게 잘 나왔답니다.
신통방통 우리나라 편 태극기 우리나라의 얼굴,태극기을 아주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저도 포송이랑 같이 재미나게 읽어 보았네요.
태극기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까지 둘이서 책보면서 꼼꼼하게 읽어 보았어요.
알지못했던 것들을 아니 태극기에 대한 의
신통방통 우리나라-신통방통 태극기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얼굴,멋진 태극기!을 다시한번 생각 해보았네요.
미도 크더라구요.
아주 오래전에 어떤 TV프로그램에서 태극기에 관련된 문제가 나왔었는데 아마도 태극기는 그리는 거였던것 같다. 쉬울듯 하지만 어렵고 알쏭달쏭하게 느껴졌는지 정답자가 매우 적었다는 것을 보았답니다. 우리 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알지만 상세하게 어떻게 그려야할지는 사실 어른들도 태극기가 가끔씩 헷갈릴 정도로 왠지 복잡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런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된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 <태극기>입니다.
장난꾸러기 기찬이 친구와 태극기를 가지고 장난치며 놀다가 태극기가 뒤집혀있는줄도 모르고 노인정을 지나가던 중에 무서운 눈처리를 하고 있는 대머리 할아버지인 번쩍 영감님 눈에 띄이게 된다. 번쩍 영감님은 기찬이에게 학교 끝나고 노인정에 들러 하나둘씩 태극기에 그려진 무늬부터 시작해서 담긴 뜻과 그리는 방법과 역사를 통해 태극기를 좀 더 알아가고 단순히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아님 예전과 조금 더 다르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올바른 태극기를 그리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의미와 정의를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또, 사괘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그리는 지, 기찬이와 번쩍 영감님을 통해 배울수 있는데요. 사실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 책이 집에 있긴 하지만 이렇게 그리는 법도 상세하게 나온 것은 없었답니다. 어른들이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태극기에 대한 정보는 이 책 한권으로 마무리 지을수 있도록 해놓은 것 같아요. 말할줄 아는 아이들도 우리 나라 응원할때는 "대한민국~짝짝짝짝짝!"을 알 정도로 잘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 태극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면 요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볼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사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아직 잘 모른다면 우선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해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역사의 첫걸음이 아닌가 싶어요.
저두 처음 알게된 태극기 이야기가 많았어요!
이 책은 어른들도 읽으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알아야하는 우리나라 태극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살고있기에
더 읽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어른들은 가볍게 읽고 상식을 쌓기 좋고 아이들 또한 이 책을 읽고나면
학습을 넘어서 우리나라 태극기에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태극기 그리기는 너무나두 과학적이고 수학적이다보니 어렵긴하였지만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어 재밌고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이 어려운 내용을 이리도 쉽게 풀어서 재밌게 들려주신 작가님이
너무나두 존경 스러웠답니다^^
특히나 태극기 그리기 세트로인해 아이가 태극기에대해 더 재밌게 오래 기억하게 되었어요^^
어찌나 태극기에대한 정보를 술술 풀어 내던지요^^
정말이지 좋은책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꼬맹이가 기다리고 보는 책 시리즈..
좋은책 어린이의 저학년 문고..
같이 나오는 신통방통 시리즈는 엄마가 더 사랑하는 시리즈.
국어, 수학, 우리나라 이야기..
우리나라 시리즈의 첫 권은 신통방통 태극기..
얼마전 만난 거북선과 같은 시리즈다.
적어도 우리나라 시리즈는 구입하는게 좋다고
다른 맘에게 권하는 도서이기도 하다.
늦게 만난 태극기는 태극기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기찬이가 태극기 박사가 되어가면서
읽는 우리집 꼬맹이들도 태극기 박사가 되어가는 책이기도 하다.
창작이기에 재미의 요소도 빠지지 않아
아이들이 손에 들고 서로 번갈아 읽어나간 책속엔
요런 중요한 지식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알아야하는 태극기의 모습..
음양을 뜻하는 태극과
동서남북 또는 하늘땅불물을 뜻하는 건곤리감 까지는
어른들도 대부분 알겠지만..
사실.. 태극기의 그리는 법이 이렇게 법칙처럼 정해진건
몰랐던 듯하다.
각 부분들이 비율에 맞추어져, 정해진 규격이 있단걸
사실... 있겠지만 자세히 , 그리고 정확히 알게 된 건 처음인 듯..
책과 함께 온 태극기 만들기 세트가 있어서
천에 옮기려다가..
우선 종이에 책을 따라 먼저 그려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아들냄보다는 딸냄의 꼼꼼한 솜씨가 우선..
아들은 도우미로..^^
그려진 태극기를 책을 보면서 다시 확인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후
천에다 옮겨 그리고 색칠중..
천에 매직이 번져서 조금은 비뚤어졌지만
정확한 규격을 자와 컴퍼스를 이용해 지켜서 그려보았다는.. ^^
완성!! 태극기..
이제 꼬맹이들은 태극기를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설명할 수 있을 듯..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자신있게 그리진 못했던 태극기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소중한 책이었다.^^
태극기에 대해 더 잘 알고 그리는 방법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그동안 태극기의 의미만 알고 대충 그렸던 아이가 이젠 길이를 정확하게 재어 그리고 콤파스로 원도 그리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스러웠어요. 스스로 완성한 태극기를 보면서 참 뿌듯해하고 태극기를 더 자랑스럽게 여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신통방통 태극기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꼈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