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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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나눗셈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수학 이야기!
대상
창작동화 / 초등1~2학년
발간
2010년
필자
서지원 글 / 심창국 그림
사양
68쪽 / 190×260(mm) / 소프트커버 / 2010년 7월 26일 출간 / ISBN 978-89-5977-747-1
정가
8,000원(씽) (10% 할인 → 72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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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가 만나 머리를 맞대어 탄생한 창작동화입니다.★

1. 수학은 꼭 수학 책으로만 공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2. 그래, 맞아! 이거였어! 두 손 두 발로 맞장구치게 되는 공감률 백 퍼센트 창작 동화

저작권 수출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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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나눗셈>은 나눗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 해결에 나서는 친절한 수학 동화다. 나눗셈의 몫이 뭔지도 모르던 주인공 나래가 골치 아픈 나눗셈에 신통방통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그래, 맞아! 이거였어!] 하며 두 손 두 발로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 공감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눗셈의 개념을 깨치게 된다. 먼저 출간된 <신통방통 곱셈구구>에 이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수학 동화다.
나래는 샤방 공주다. 매일 반짝이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를 주렁주렁 달고 학교에 간다. 그뿐만 아니다. 나래의 가방에는 새 수첩, 새 연필, 새 캐릭터 지우개…… 반짝이는 새 것들이 가득하다. 모두 엄마가 하는 선물 가게에서 몰래 가져온 것들이다. 나래는 새 상품이 들어오면 학교에 가져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는, 다시 엄마가 눈치채지 못하게 가져다 놓는다.

방과 후, 엄마의 선물 가게에 들른 나래는 물건을 몰래 가져간 일로 꾸중을 듣는다. 그리고 물건을 똑같이 나눠 담으라는 엄마의 말에, 몇 개씩 담아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다 혼쭐이 난다. 나래는 나눗셈을 할 줄 몰랐던 것이다. 야단을 맞고 투덜거리며 가게를 나온 나래는 공원으로 향하고, 공원에서 무료 급식을 하는 알통 아줌마를 만난다. 그리고 얼떨결에 알통 아줌마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서 샤방 공주 나래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번쩍번쩍 샤방 공주에서 나눔 천사로 변신하게 된 것! 나래는 그 과정을 통해 나눗셈에도 신통방통한 도사가 된다. 도대체 나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작가 소개

글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을 했고, 신문사 기자와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다. <신통방통 나눗셈>이 나눗셈을 잘 못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친절한 동화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신통방통 곱셈구구>, <수학 마녀의 백점 수학>, <나누면 커지는 마음 배려>,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훈민정음 구출 작전>, <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외에 많은 책이 있다.
그림 심창국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을 했다. 샤방 공주에서 나눔 천사로 변한 주인공 나래의 따뜻한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에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지금까지 그린 작품으로는 <엄마 마음속에 들어간 키모>,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 <엄마의 일기>,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마법의 블랙홀>, <똑똑한 똥 덩어리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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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이 오자마자 덥석 집어든 아들냄..

    나눗셈이란 글자가 공부와 관계된 것이라 미룰지 모른다는 생각과는 반대로 너무나 재밌게 앉은채로

    거실 과 현관문 사이 방앞에 자리잡고 읽어내려간다. ^^

    신통방통시리즈를 몇권이나 만나봤기 때문에 아이에게 시놑ㅇ방통 시리즈는 재밌는 책일 뿐인가보다.

    국어, 수학, 우리나라 이야기 중 요번 책은 수학이야기의 2권..

    나눗셈을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이 들어있는지라 엄마에게도 상당히 관심 up!, 만족도 up!이다.

    친구들에게 새물건을 자랑하는 신상으로 늘 싸인 나래 공주..

    나래 공주가 엄마에게 물건을 가져갔다고 혼나는 장면이 제일 재밌는 그림이라는 아들냄..

    엄마의 잔소리랑 비슷하다면서 표정도 닮았단다.. ㅎㅎ

    몫과 목을 구분 못하는 나래가 이상하다면서 웃긴다는 아들냄..ㅎㅎ

    2학년에 올라가지만 나눗셈을 살짝 배운지라.. 몫과 목을 구분해 요 재미난 말장난을 이해한다..^^

    봉사활동을 하는 알통아줌마의 나눔버스의 일을 돕고, 밥을 맛나게 먹게 된 나래..

    강아지 나눔이도 하는 나눗셈을 배우게 되는데...

    나눗셈의 몫을 뜻하는 횟수와 개수의 차도 배우고, 나눗셈의 의미로 시작해 기호의 의미, 읽는 법, 쓰는 법, 나눗셈 식.. 하나씩 배워나가는 모습을 통해, 꼬맹이들이 나눗셈을 쉽게 받아들이도록 되어 있는게 인상깊었다.

    거지라 불르던 공민주가 천사처럼 고운 맘을 가진 아이란걸 알게 되는 장면에선 나눗셈과는 달리 겉모습으로 친구를 판단하면 안된다는 교훈까지 주고 있어서..

    책을 읽고 아이가 얻게되는게 여러가지인지라 흐뭇했다.

    구구단과 나눗셈의 관계를 끝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두 어린이의 천사같은 모습은 미소마저 끌어냈다.

    어려울지도 모르는 수학이야기와 아이들에게 봉사활동, 겉모다는 안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내용까지 알려주면서 재밌게 풀어낸 신통방통 나눗셈.. 나눗셈을 배우기 전 친구들이 꼭 읽었음 싶은 책이었다

  • 책을 잘 안 읽는 아이지만 수학을 좋아해서 구입해 줬는데

    잘 보더라구요. 나눗셈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기 좋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