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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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곱셈구구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곱셈구구까지 저절로 외워지는 신통방통한 동화책!
대상
창작동화 / 초등1~2학년
발간
2010년
필자
서지원 글 / 조현숙 그림
사양
64쪽 / 190×260(mm) / 소프트커버 / 2010년 3월 12일 출간 / ISBN 978-89-5977-740-2
정가
8,000원(씽) (10% 할인 → 72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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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가 만나 머리를 맞대어 탄생한 창작동화입니다.★

저작권 수출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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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곱셈구구 때문에 만날 혼나는 어린이, 수학 시험에서 자꾸 틀리는 어린이, 수학 학습지를 종일 푸느라 머리에서 김이 무럭무럭 나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어린이들은 수학 문제를 풀 때 위기에 처한다. 손가락과 발가락만으로는 더 이상 모든 수학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2학년부터는 곱셈구구를 꼭 외워야만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다. 그래서 선생님과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곱셈구구를 외우라고 하지만, 2단부터 9단까지 틀리지 않고 곱셈구구를 외우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여간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그런 고민을 같이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곱셈구구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고 싫은 주인공이 동네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 쉽고 재미있게 곱셈구구를 외우는 방법을 배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아! 이런 방법이 있구나!’ 하면서 곱셈구구를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다.

명호는 꽤 똑똑한 아이다. 그런데 곱셈구구만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아마도 곱셈구구의 저주에 걸린 모양이다. 아무리 외우려고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 학교 친구들은 모두 다 외웠는데, 명호는 외워지지가 않는다. 한 개를 외우면 두 개를 까먹고 두 개를 외우면 모두 까먹는다.
친구 동구의 말처럼 똥을 누면서 곱셈구구 외운 게 쏙 빠져나가서 그런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고민 끝에 명호는 큰마음을 동네 의사 선생님을 찾아간다. 왠지 곱셈구구의 저주를 풀 방법을 알고 있을 것 같아서다.
앗, 명호의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 의사 선생님은 명호에게 저주를 풀 알약이 있다며, 이 약을 먹으면 곱셈구구의 저주가 풀릴 거라고 말한다. 의사 선생님은 자기도 어렸을 때 이 약을 먹고 저주를 풀었다며 알약과 함께 곱셈구구를 외울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을 알려 주는데…….

◆ 본문 발췌
간호사 누나가 부르는 소리에, 명호는 떨리는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갔습니다.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이 명호를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너 혼자 왔어? 용감하구나. 어디가 아프니?”
“가슴이 답답하고요, 과자를 먹어도 맛이 없어요. 코도 맹맹한 것 같고, 머리도 아파요.”
의사 선생님이 체온계로 열을 재고, 청진기로 숨소리도 들어 봤습니다.
“열은 없구나. 감기는 아닌 것 같고……. 언제부터 그랬니?”
“곱셈구구의 저주에 걸렸을 때부터요.”
명호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곱셈구구가 안 외워지나 보구나.”
명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곱셈구구의 저주라…….”
의사 선생님이 진지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책상에 대고 톡톡톡 두드렸습니다.
“아, 그렇지! 바로 그 약이었어!”


(본문 34쪽)

작가 소개

글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을 했고, 신문사 기자와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신통방통 곱셈구구』가 곱셈구구를 잘 못 외우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동화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수학 마녀의 백점 수학』, 『원리를 잡아라! 수학왕이 보인다』, 『나누면 커지는 마음 배려』,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훈민정음 구출 작전』, 『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우리 한옥에 숨은 과학』 외에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조현숙
단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선생님은 어린이 그림책을 비롯해 여러 가지 책의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신통방통 곱셈구구』의 그림을 그릴 때 모든 어린이가 곱셈구구를 잘 외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즐겁게 작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좁쌀영감 오병수』, 『엄마 친구 딸은 괴물』,『재미』, 『마녀 옷을 입은 우리 엄마』, 『양말을 꿀꺽 삼켜 버린 수학 1, 2』, 『방귀쟁이랑은 결혼 안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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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학년이 되면 구구단을 꼭 외워야할 시기이죠~

    이 책을 왜 이제서야 봤는지...

    미리 만났더라면 우리 딸~ 쉽게 구구단을 외웠을건데 말이죠^^

    둘째에게는 필히 보여줘서 구구단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수학 이야기에서

    신통방통 곱셈구구에요.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통해서 구구단을 배우는걸~

    좀 더 자연스럽게 재밌게 배워나갈 수 있지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페이지부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네요.

    월요일, 셈구구의 저주가 시작된 날....

    집안 여기저기 온통 곱셈구구들로 가득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주인공 명호 꽤 똘똘한 아이에에요.

    곱셈구구 외우는... 한 가지만 빼고는 말이죠.

    곱셈구구의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명호는

    결국에는 의사선생님을 찾아가기로 결심하죠~

    의사선생님의 명쾌한 해결~

    곱셈구구 외우는 과정이 이 책에서 재밌게 펼쳐지네요.

    벌써 한번 책을 읽은 우리 딸은~

    곱셈구구 나오는 페이지마다 5단, 2단, 3단...술술 외워서 말하네요.

    구구단 외운다고 엄청 고생한건 모르고서....^^

    무작정 외우지 말고~

    이 책을 보면서 연상하며 연관지어서 이해했더라면

    우리 딸 그때보다도 더 훨씬 쉽고 재밌게 구구단을 외웠을거에요.

    이 책은 머지않아 구구단을 외워야 할

    동생을 위해서~ 잘 간직해둬야겠어요^^

    책 읽고서는 칭찬스티커 하나 꾹~

    문제 풀고나서는 또 스티커 추가~~ 차곡차곡 쌓여가네요.

    곱셈카드를 가지고 빙고놀이 하는거~

    이거 정말 재미있어라했어요.

    적극적으로 척척~ 곱셈구구 답을 알고서 체크해나가더라구요.

    곱셈구구를 여러가지 문제들로 만나니~

    이렇게 응용되는구나..를 알수도 있고, 재밌게 활용했네요

  • 

    초등 2학년인 제아이

    불과 여름 방학 까지만 해도 구구단을 못 외웠더랬죠.

    1학기가 끝나갈 무렵 수학 교과서에 처음 등장한 곱셈의 개념..

    2학년인지라 곱셈의 개념은 쉽게 받아들였지만

    외우는 건 전혀 신경을 쓰지 않더라구요.

    미리 2학기 곱셈 문제를 몇개 들이 밀었더니

    문제 푸는 내내 손가락으로 7단이면 7씩 더해가고, 8단이면 8씨 계속 더해가고..

    그 작업을 반복하더라구요.

    보다못한 아이 아빠가 하루는 날 잡아서

    달력 뒷종이를 북 ~ 찢더니 거기에 죄다 써서 문에다 떡 하니 붙여 놓았더랬죠.

    그러고는 매일매일 노래부르면서 며칠 반복했더니 자연스레 외우더라구요.

    이렇게 구구단 외우는게 아이들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듯해요.

    구구단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을 위해 쉽게 외울 수 있게 도와 줄 책이 좋은책 어린이에서 출간되었어요.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신통방통 곱셈구구> 에요.

    이 책은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선정 도서 에요.

    좋은책 어린이 도서는

    초등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저는 물론 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울 마이클님 구구단을 조금 먼저 외운 선배라고

    구구단 외우기 힘들어하는 주인공 명호를 보며 실실 웃어주십니다.

    이 책은 보는 내내 저 역시 웃었답니다.

    주인공 명호의 캐릭터 모습이

    완전 귀여워요 ㅎㅎㅎ

    월요일, 곱셈구구의 저주가 시작된날 로 시작된답니다.

    곱셈구구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명호는

    곱셈구구의 숫자들이 사방에 둥둥 떠다니는 악몽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는

    곱셈구구의 저주가 시작된 거라 생각 하게 되지요.

    급기야 화요일에

    명호는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면서 구구단을 외우다가

    틀리는 순간

    엄마의 비명소리 "틀렸잖아, 다시외워!" 라는 큰 목소리에 놀라 그만

    나오던 똥이 도로 들어갈 뻔하는 위기를 맞기도 합니다. ㅎㅎㅎ

    월요일 아침 악몽부터 시작해서

    요일별로 벌어지는 명호의 에피소드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수요일에는 공기놀이 하다가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

    친구에게 놀림을 당하기도 하지요.

    명호는 무작정 주입식으로 열심히 외워보지만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건

    곱셈구구의 저주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요.

    목요일에 마트에 간 명호는 계산하는 아줌마를 보면서

    감탄을 합니다.

    곱셈구구를 어찌 그리 잘하시냐는 명호의 질문에 마트 아주머니는

    곱셈구구를 만든 바보 이야기를 명호에게 들려줍니다.

    저도 몰랐던 이야기라 두눈을 크게 뜨게 되더라구요.

    바보이야기 완전 웃기더라구요.

    울 마이클 코딱지 이야기라 더 배꼽을 잡고 웃어주십니다.

    X 는 묶는 다는 뜻으로

    X 모양으로 끈을 묶기때문에

    곱하기는 여러 묶음 을 끈으로 묶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

    그래서 X 모양이라는 ....

    참 재미있더라구요.

    금요일에 명호는 저주를 풀려고 다니던 병원에 찾아가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은 명호에게 저주가 풀리는 알약을 처방해서 입안에 넣어주십니다.

    그러고는 쉽게 외울 수 있는 비법도 알려주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8 x 8 =64

    울 마이클도 요거 외우는데 좀 걸렸는데 미리 이 책을 볼 수 있었다면 좀 더 쉽게 외울 수 있었을 텐데..

    팔팔 뛰어도 64등이야 !!!

    토요일도 병원을 찾아 의사선생님께 마저 약을 처방받은 명호

    이제 저주에서 풀려납니다.

    일요일이 되자

    명호는 어서 월요일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 가서 번개처럼 곱셈구구를 외워

    선생님과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고 싶었으니까요.

    "이제 곱셈구구의 저주 따위는 두렵지 않아 ! "

    책을 단숨에 읽은 마이클 활동지 까지 단숨에 끝내 주십니다.

    곱셈구구에 자신감이 뿌적 높아진 울 마이클

    이 책을 통해 곱셈의 개념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더욱 탄탄히 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이 책을 알았더라면

    연상요법을 통해 울 마이클도 쉽게 외울 수 있었을 텐데..

    구구단 외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곱셈구구를 이렇게 쉽 게 풀어서 공부할 수 있다니..너무나 놀라웠어요.

    울 큰애에게 미안하지만 좀더 일찍 이책을 만났더라면 힘들게 싸우면서 공부하지 않아도 되었을 텥네.. 미안해요.

    둘째부터는 꼭! 좋은 방법으로 공부해야 겠어요..특히 비타민 약병 너무나 공감합니다... 강추

  • 나눗셈과 함께 구입하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쉽게 접근해서 학교 수업때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학년때 읽기 좋은책이랍니다.

  • 초2 아들이 요즘 신통방통 시리즈에 푹 빠졌습니다.

    너무 재미있다고 읽고 또 읽고...

    권당 서너번씩은 읽는 것 같아요.^^

    아이 책을 저도 한 번씩은 꼭 읽어 보는데

    그림부터가 아이들 맘에 쏙 들만 하구요~

    내용도 정말 재미있어요.

    신통방통 시리즈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