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안전]의 8가지 안전이야기가 모두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좋아요.

특히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걱정하고 공감하는 우리아이 성장에 도움되는 키크기 체조,고학년이 되면서 외모에 관심이 많아져서 인지 마른체형을 선호하는 아이들...

비만도 아닌데 자신을 뚱뚱하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나는 과연 비만일까?' 비만도와 평소 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표도 있어

교과 연계 지식뿐 아니라 올바른 생활, 안전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터라 많은 도움이 되어 좋아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버스에 승객이 채워지듯 지식이 채워지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스토리버스는 근래에 집중되고 있는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워 갈 수 있도록 만든 학습만화입니다.

하지만 그냥 술렁 술렁 읽어 넘기는 만화가 아니라 학교 공부 꽉~~ 잡을 수 있는...공부튠이라 학습정보와 재미가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어 넘 맘에 드는 책이내요..

융합과학 25권과 융합사회 15권으로 매월 5일에 만날 수 있는 공부튠 스토리버스 시리즈.. 지난번엔 융합과학 <우주>를 읽었었구요... 오늘은 아이들과 <융합사회- 안전편> 읽어봅니다~~~

벌써 표지에서 뭔가 위험의 요소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읽으면 읽을수록 배려가 느껴지고 고민이 많이하고 만든 흔적이 들어나 감사한 맘드는 책이에요...

역시나 책이 도착하기 무섭게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이에요...

지난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편을 읽고 융합사회도 원하며 기다렸던 아이들이라 우선 앞장의 사진부터 시작해 만화도 읽고 뒤쪽의 지식정보 부분도 열심히 읽내요...

스토리버스는 학습정보와 재미를 균형 있게 구성하고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3단계로 짜여 있지요.

1단계 : 주제에 대한 호기심의 발단을 이끌어내는 사진들과 내용으로 학습동기 유발하기

2단계 : 학습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12쪽의 만화를 통해 스트레스 없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식정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도와주기~

3단계 : 고품질의 풍부한 사진과 그림등으로 융합적 창의력을 키우기

그냥 짜여진대로 읽기만해도 학교공부 꽉~~ 잡아주겠죠???ㅎㅎ

이렇게 3단계를 거치며 스토리버스를 읽었다면...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교과로 다시 배우는 날 주제에 따른 그림과 사진들이 연상 작용을 일으켜 이해를 돕고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이야기....

사실 아무리 학습만화라고해도 만화는 만화다... 이렇게 생각했던 제가... 스토리버스를 통해 생각이 바뀌고 있내요.....

또, 책의 판형이 아이들이 부담없이 잡고 넘기며 읽기에 딱 좋은 크기이고, 8개의 소주제에 맞춰 각각의 다른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옴니버스 형태의 이야기이니 지루하거나 식상할 일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다며 읽고 키득 거리기도 해요.

안전편은 <안전>이라는 주제를 8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각각의 주제를 다른버젼의 학습만화로 보여주고 있어 넘 맘에 들어요.

순서대로 쭈~~욱 읽어도 좋고 맘에 드는 소주제부터 하나씩 찾아 읽어도 좋고~~ 골라보는 아니, 골라 읽는? ㅎㅎ 재미가 쏠~~쏠~~~하겠내요.

도입부에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어 주기위한 그림과 설명인데, 각각의 주제가 얼마나 교과와 연계가 잘되어 있는지 알려주기도 하고, 고품질의 사진을 맘껏 감상하는 기회가 되어주는 부분이죠.

그리고 교과주제에 바탕을 두고 기획된 책이라서인지 교과커리큘럼과 연계 확실하구요. 과학,사회,국어,음악,미술,인물, 시사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융합하여 보여주니 주제통합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요.

<안전>이란 주제로 이루어진 이책의 경우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이나 정보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물놀이 할때 위험한 동물의 특징, 나라에따른 교통안전 표지와 안전교육법, 유용한 응급처치법, 건강하고 안전한 몸을 위해 해야 할 영양소 내용과 체조법 등을 살피며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효과를 기대 할 수 있어 <스토리버스>가 다른 학습만화와 차별되는 이유를 보여주내요..

저희 아이들은 읽다가 키크기 체조부분이 나오니 직접 해보겠다고 책속의 동작들을 따라하고 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재미를 느끼니 스스로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노력을 하게 만들어주내요.

이렇게 생활속의 안전사고와 자연재해, 질병, 운동부족, 영양결핍 등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수칙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공부튠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 안전편> 읽다보니 더욱더 골라보는 재미에 푹~~~ 빠져 다음편 기대하게되요~ 읽으면 읽을수록 욕심나는 책.... 스토리버스랍니다~~~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이것을 보면 스토리버스의 성격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한 가지 주제로 엮인 8가지의 학습 만화가 바로 스토리버스이다.

그림이 다른 8가지의 만화를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은 좋다.

보통 한 권의 책이 한 가지의 그림으로 채워지는 것에 비교하면 이런저런 맛을 볼 수 있으니 다양해서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인공들을 각자 먼저 펼쳐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다양함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찌보면 옛날에 보았던 만화잡지 같은 기분이다.

만화잡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책은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학습만화라는 것이고,

또한 주제가 한 가지로 통일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바로 요즘 대세인 융합 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제는 바로 '안전'이다.

안전이라고 하면 위험한 것으로부터 피해야하는 것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에 나온 안전은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병으로부터 안전하게 건강하게 자라기, 여러 사고들로부터 안전하기, 자연재해로를 안전하게 대처하기까지.

만화는 일단 재밌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니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것이 첫번째로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기분좋게 읽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합격이다.

엄마입장에서 보면 학습적인 효과가 좀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도 무척이나 충실한 구성이다.

일단 인트로부분이 꽤 인상적이다.

커다란 사진과 함께 중요한 내용을 살짝 맛보여주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이제 즐겁게 만화를 읽으면서 스토리텔링을 즐기면된다.

아이들이 킥킥거리면서 봤던 만화, 바로 '미스터 펭돌'이다.

펭돌이가 인스턴트 음식을 폭퐁흡입하다 초고도비만이 되는 과정을 재미나게 담고 있다.

펭돌이의 몸이 불어감에 따라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커져만간다.

먹는 음식을 살펴보면서 '와!'하는 감탄사를 질러보이며 언뜻 부러워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하지만, 펭돌이와 똑같이 하라면 절대 못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만화를 열심히 봤으면 이제 조금은 공부에 치중해볼 시간이다.

바로 학습정보에 관한 페이지이다.

아이들은 보통 이런 부분은 절-대 보지 않고 쓰윽 넘겨버리고 만다.

하지만 스토리버스라면 조금은 다른 분위기이다.

학습정보이지만 빽빽한 글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재미난 그림들과 함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는 것은 아니더라도, 중요한 부분부분은 읽고 넘어간다.

이렇게 몇 번 보다보면 결국은 많은 내용을 볼 것으로 생각된다.

스토리버스를 받으면 아이들은 다툰다.

서로 자기가 먼저 보겠다면서.

그러다 결국은 이렇게 둘이 나란히 앉아서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벌써 스토리버스의 애독자가 되어서, 책을 보면 반가워 환호성을 지른다.

아이들의 환호성만큼이나 학습효과도 쑥쑥 올라갔으면 좋겠다.

안전이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규칙 위주의 정보만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물놀이할 때 위험한 환경이나 동물의 특징, 나라에 따라 다른 교통안전 표지와 교육방법, 알아두면 유용한 응급처치법 등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알찬내용을 8가지 만화로 살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아이들이 처음 스토리버스의 과학 시리즈, 우주편을 접하고는 너무너무 재미있어해서 이번엔 평소 자주 접해보지 못한 사회분야를 선택해 권해주게 되었습니다.

작은아이가 유독 귀여운 만화캐릭터에 빠져서는 책을 받아보기가 무섭게 앉은자리에서 읽는가하면 생소한 정보는 바로바로 엄마와 오빠에게 알려주느라 바쁘고도 빠르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안전편은 안전에 대해 감기와 세균, 성장과 영양, 건강과 운동, 비만, 물놀이 안전사고, 생활속 안전사고, 교통안전, 지진과 해일까지 모두 8가지 주제로 분류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인트로를 통해 교과와 연계하여 배우고자 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관련 교과목은 물론 해당 학년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도 자신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 또는 자기 학년이 나온다며 반가워하고 흥미로워 합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부분이 소개됩니다.

각 주제마다 만화도 다르게 구성되어 있지요.

12쪽 분량의 8가지의 캐릭터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 8편을 통해 쉽고도 재미있게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답니다.

만화 캐릭터들이 정말이지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내용 또한 무척 재미있으면서도 학습만화이기에 유익하고 무엇보다 자극적이지않은 유머를 만나볼 수 있음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건강한 만화라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습만화 바로 뒤에 소개되는 학습정보부분입니다.

융합사회의 특징을 가장 두드러지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당 주제에 대해 사회는 물론 과학, 체육, 도덕, 실과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시켜주고 있답니다.

덕분에 한가지 주제에 대해 상당히 폭넓고 풍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분량 또한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이 안전편을 통해 겨울이라는 계절에 맞춰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확인하고, 슈퍼박테리아가 무엇인지, 정크푸드와 같은 유해식품에는 무엇이 있으며, 집안팎에서 조심해야 할 행동들, 응급처치법은 물론 키크기체조까지 습득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진과 해일의 경우엔 큰아이가 방학전에 배운 내용들이라 더욱 유심히 관심있게 보았던 부분이었고, 사진자료가 특히 유용하게 다가온 부분이었습니다.

겨울방학이라 아이들이 밖에서 잘 놀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배워볼 수 있어 여러모로 시기적절하게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안전이 주제이니만큼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상당히 많아 지식의 습득을 실천으로까지 옮기는데 디딤돌이 되어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패스트푸드의 유해성, 운동의 중요성,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할 행동, 교통안전....실제로 아이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강조했던 잔소리들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져 있어 아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해야할지 그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있어 이 책 한권으로 아이 건강에 대한 걱정과 잔소리를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