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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타 요술 연필 페니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 3탄!
대상
창작동화 / 초등3~6학년
발간
2007년
필자
에일린 오헬리 글 / 니키 펠란 그림 / 신혜경 옮김
사양
272쪽 / 153×215(mm) / 소프트커버 / 2007년 8월 6일 출간 / ISBN 978-89-5977-446-3
정가
8,500원(씽) (10% 할인 → 77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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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문고>는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이다. 흥미와 스릴 넘치는 이야기, 묘사가 뛰어난 글과 그림으로 짧은 기간에 탄탄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 아동 도서 수상작으로 엄선된 뛰어난 작품으로 구성된다.

1.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 3탄!
2.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창작동화
3. 책 속 주인공 캐릭터 연필 증정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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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시험을 봐 주고, 100점 맞게 해 주는 연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은 한번쯤 이런 소망을 가진다. "TV 스타 요술 연필 페니"는 그런 아이들의 소망을 천진난만한 시선과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구현해 낸 작품이다.

사전에 공짜로 딸려 온 연필 ‘페니’가 우연한 기회에 TV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해공작으로 촬영은 엉망이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뚝 떨어진 시청률 때문에 드라마는 중단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과연 요술 연필 ‘페니’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사라는 벌떡 일어나 텔레비전 앞으로 달려갔다. 잠시 망설이던 랄프도 공책 위에다 페니를 던져 놓고 사라 옆으로 뛰어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기 시작했다.
페니는 공책 가장자리 너머로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텔레비전 화면이 눈에 들어왔다. 사라의 연필 폴리와 랄프의 필통 속에 들어 있던 필기구들도 힘껏 몸을 굴려 하나 둘 페니 옆으로 모여들었다.
랄프의 두꺼운 붉은색 사전이 뭔가 못마땅한 듯 투덜거렸다.
"요즘 애들은 텔레비전만 보고 싶어 한다니까. 저 바보 상자 대신 좋은 책을 읽는 게 아이들 교육에 훨씬 더 좋은데 말이지!"
맞장구라도 쳐 주길 바라며 사전이 랄프와 사라의 필기구들을 향해 고개를 돌렸지만, 필기구들의 눈은 모두 한곳을 향하고 있었다. 누군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들의 눈을 텔레비전에 묶어 놓은 것만 같았다.(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글 에일린 오헬리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언어와 천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컴퓨터 업계에서 기술에 관한 글을 쓰다가, 좀 더 폭넓은 독자를 만나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고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요술 연필 페니』로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이탈리아 튜린에 살면서 더욱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림 니키 펠란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졸업 작품으로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허튼 소리’를 제작하는 등 직접 그림도 그리고 영화도 만들면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다.

독자서평 BEST 서평으로 선정시 300씽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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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 책을 전번 1권과 2권의 책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이 것이 3권이므로 더 재미있을 줄 알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역시나!! 기대에 벗어나지 않는다.

    똑똑한 요술 연필 페니를 갖고 있기 때문에 1권 때는 100점을 맞고 2권때는 누명을 벗고 이번에는 tv에까지 나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주인공 랄프는 페니를 갖고 있어서 좋겠다. 나는 페니처럼 생긴 (보내준 연필 세자루가 같다) 연필 3자루를 쓰지 않고 있다. 이녀석들도 페니처럼 똑똑했으면 좋겠다.

  • 1,2편에 이은 3편 역시 페니의 착한 성심과 정의를 위해 맞서이기는 모습이 씩씩하기 그지없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TV프로 `쿨경관` 에서 쿨의 역할로 나오는 릭아저씨가 랄프의 학교를 방문하게고 페니는 방송국 출연을 하게 된다.릭아저씨의 멋진 연기를 위해 실수하나없이 무난히 잘 해내려고 하는 페니...하지만 아저씨를 시샘하는 검은 매직펜의 방해공작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매직펜의 악의 대명사!결국 선을 지키고 악을 물리치는데 주저함이 없는 삶이 최고라는 것을 페니는 어김없이 일깨워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연필은 아이들에게 상상과 흥미를 더해준다.

    내 필통속에 있는 지우개,연필,볼펜 등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지낼지,싸우지는 않는지 새삼 궁금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우리아이들의 순진한 상상이 해맑기 그지 없다.

    페니같은 소중한 친구가 있다면 참 멋질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