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포근한 이불을 들고 나에게 다가왔어요.
이불을 들어 엄마의 얼굴을 숨겼다가 까~꿍!
이번에는 엄마가 이불 속에 숨겨 두었던 토끼 인형을 꺼내서 나에게 보여 줬어요.
토끼 인형을 보여주며 까~꿍!
나는 토끼 인형을 잡으려고 손을 뻗어요.
엄마가 다시 등 뒤로 휙~ 토끼 인형을 숨겼어요.
`인형이 어디로 숨은 걸까?` 나는 토끼 인형을 찾으려고 손을 뻗어 보아요.
그 때 엄마가 다시 토끼 인형을 꺼내며 까~꿍!
까꿍 놀이는 정말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