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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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문고 84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똑 소리 나게 자기주장도 잘하고, 친구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도 알게 된 동기의 한 뼘 성장 스토리!
대상
초등 1-3학년
발간
2015년
필자
임근희 글 / 김현주 그림
사양
64쪽 / 190ⅹ260(mm) / 소프트커버 / 2015년 6월 29일 출간 / ISBN 978-89-283-1549-9
정가
8,500원 (10% 할인 →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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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1~2학년군 국어③-나 7. 이렇게 생각해요
     3~4학년군 국어②-나 6. 글에 담긴 마음
  *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길러 줍니다.
  * 다양하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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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분명하고 뭐든 제 고집대로 하는 편인 동기는 엄마 말도, 친구 말도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독서 토론 시간에도 친구가 자기와 다른 의견을 내자 기분이 상하고, 자꾸 대결을 하려 들지요. 어느 날 인기리에 연재되는 동화의 결말을 놓고 친구들과 논쟁이 붙는데, 우연히 그 동화 작가가 동기네 학교로 강연을 하러 옵니다. 결말을 알려 달라는 동기에게 작가가 ‘이야기에 정답은 없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을 하자 동기는 머릿속이 뒤숭숭해집니다. 그동안 자기 생각만 옳다고 박박 우기던 스스로를 돌아보고, 친구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동기와 찬모가 앉아 있는 옆자리에 유라와 성은이가 앉아 급식을 먹고 있었어요. 유라와 성은이는 한창 <마법의 초콜릿>에 대해서 떠들었어요. <마법의 초콜릿>은 임시영 작가가 어린이 신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연재하는 동화 제목이에요. 동기와 찬모도 어린이 신문을 구독 중이어서 <마법의 초콜릿>이라면 잘 알고 있었어요. 이야기가 꽤나 흥미진진해서 신문을 받으면 제일 먼저 찾아서 읽곤 했지요.
“근데, 거기서 황민 엄마한테 먹인 마법의 초콜릿 말이야. 그거 진짜 마법의 초콜릿이 맞을까?” 유라가 성은이에게 물었어요.
“당연히 맞는 거 아냐? 그걸 먹은 다음부터 신통방통 해결사 할아버지가 말해 준 대로 정말 엄마가 황민 말을 다 들어주잖아.”
성은이가 아무런 의심 없이 대답했어요.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그 신통방통 해결사 할아버지가 좀 이상해서 말이지. 저번에 황민이 엄마랑 마트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신통방통 해결사 할아버지랑 딱 마주쳤잖아. 근데 그때 할아버지랑 황민 엄마랑 아는 사이 같지 않았어? 할아버지가 황민 몰래 황민 엄마한테 윙크했잖아.”
“야, 그거야 원래 신통방통 해결사 할아버지가 좀 느끼한 캐릭터니까 그렇지. 황민 엄마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여자만 보면 괜히 실실 웃고, 말 붙이고 그런 장면이 그동안 어디 한두 번 나왔었냐?” 유라가 하는 말에 동기가 냉큼 끼어들었어요.
“맞아. 그 할아버지가 좀 느끼하긴 하지.”
성은이도 동기가 하는 말에 동의했어요.
“아냐. 황민 엄마한테 하는 윙크는 남달랐어. 황민 엄마도 좀 의외의 반응을 보였고 말이야. 보통은 모르는 사람이 자기를 보고 느끼한 표정으로 윙크를 하면 싫어하지 않나?”
찬모도 자연스레 대화에 참여했어요.
“그래, 좀 황당하지.”
유라가 대꾸했어요. 성은이도 같이 고개를 끄덕끄덕했고요.
“근데, 황민 엄마는 신통방통 해결사 할아버지를 보고 까딱 인사를 했단 말이지. 물론 황민은 엄마의 그런 행동을 눈치채지 못했지만 말이야.”
찬모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어요. 유라와 성은이가 젓가락질도 멈춘 채 이야기에 집중했어요. 그런데 동기가 분위기를 깨며 대번에 찬물을 끼얹었어요.
“그래서 찬모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동기가 더 이상 듣기 귀찮다는 듯 말했어요.
“뭔가 이 동화, 나중에 큰 반전이 있을 것 같아.”
“어떤 반전?”
찬모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자 성은이가 기대에 차서 물었어요. 궁금하긴 유라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번엔 동기도 가만히 찬모의 다음 대답을 기다렸어요.

-본문 32~36쪽 중에서 -

작가 소개

글|임근희
2009년 어린이동산 중편동화공모에서 『자전거 뺑소니』로 최우수상을, 2011년 단편동화 『공짜 뷔페』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화를 쓰면서 어린이를 더 좋아하게 되고, 좀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관심을 갖게 되어 다행이라 여깁니다. 오래오래 어린이들과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로 소통하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제일 잘나가!』, 『금지어 시합』, 『내 친구는 외계인』, 『달려라 불량감자』(공저) 등이 있습니다.
그림|김현주
어릴 적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고집불통 동기가 친구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귀엽고 대견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언제나 유쾌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시계 보기』, 『투명한 아이』, 『혼자서도 잘해요』, 『작은 전나무』, 『호랑이와 메아리』 등이 있으며,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에세이 『나는 너를 닮고 싶다』가 있습니다.

독자서평 BEST 서평으로 선정시 300씽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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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로는 장기 주장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도 무척 중요하지요.

    ?식사시간이나 모임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유독 우리 딸이

    다른 가족들의 말은 뒤로 하고 일단 자기말부터 들어보라고 하거나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단절하고 불쑥 끼어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른 사람의 말도 잘 들을 필요가 있다고 잘 이야기 해주어도 그때뿐인 것 같더니

    이번에 만난 좋은책 어린이의 저학년문고를 만나고 나선

    스스로 많이 반성하는 눈치랍니다.?

    ?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84

    < 무조건 내 말이 맞아! >

    ?

    ?

    ?

    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머릿속에 온통 자신만의 고집으로 가득찬

    친구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무조건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친구 동기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

    ?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매니아인 우리딸~

    신간나오길 기다렸다는 듯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독서에 몰입합니다.

    ??

    ?

    ?

    일기예보에 비온다고 했으니 우산을 가지고 가라는 엄마말에도

    날씨가 쨍쨍해서 비가 오지 않을것 같다고 그냥 쌩~하니 가버리고

    친구의 독서기록장을 보고 얇은책만 많이 읽었을거라고 비아냥거리는 동기는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찬모가 독서토론시간에

    자신과는 다른 생각을 나타내자 발끈하며 불쾌해합니다.




    ?

    ?

    ?나와 다른 생각을 친구가 할 수도 있는데

    왜 동기는 자기의 의견만이 옳다고 생각했을까요?

    ?

    친구들 사이에 있기이는 연재동화 < 마법의 초콜릿 > 을 보고

    스토리의 결말을 두고 내기를 하게된 동기와 친구들.

    작가 선생님이 학교에 강연을 오시고

    작가 선생님께 직접 이야기의 결말을 물어보는데요.

    작가 선생님의 대답을 통해 동기는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보게 된답니다.

    ?



    ?

    ?

    ??독서토론 수업이 좋은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실제 독서토론의 활용예를 통해 아이들 서로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성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니

    정말 유익한 수업시간이네요.

    ?



    ?

    ?구구절절 할말이 많았는지 칸이 모자라 뒷장까지 활용해서 적었네요.






    동기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동기의 행동을 보고 스스로도 많이 반성한 시은이!

     



    시은이도 꼭 고쳤으면 하는 행동이기에~

    시은이와 함께 읽으면서 동기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나에게 동기의 모습은 없는지 함께 찾아보았어요.

    본인도 잘 알고 있는데 그 순간 이야기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까먹을까봐,?

    또는 다른 친구들 보다 자신의 생각이 더 맞는 것 같아서?

    ?우기는 행동을 했는데 함께 대화할때는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잘 들어보기로 했답니다.

  • 무조건 내 말이 맞아!

    좋은책어린이 / 저학년문고 84 / 창작동화 / 초등추천도서

    임근희 글|김현주 그림

    ====================================================================

    내 아이의 EQ는?

    집집마다 이런아이 꼭 있을거예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어릴때 아님 조금 더 있다가 나타나기도 하겠죠. 

    울집엔 형제가 있어요.
    4학년, 2학년...
     
    둘중 누가 이책 주인공 동기와 비슷하냐구요?
    동기와 똑 닮지는 않았지만 큰 녀석이 조금 비슷한것 같아요.
    작은 녀석도 고집은 있어요.
    어쩜 이 책을 읽고 조금 있던 고집이 누그러지길 바라며 권해봅니다.

    우리 친구 동기의 머릿속이 참 재미나네요.
    온통 고집불통 생각밖에 없어요.
    불만이 가득하지요.
    어쩌면 좋죠? 표지대로라면 동기가 넘 불쌍하단 말예요.

    얼른 만나봐야겠어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엄마는 우산을 챙겨주지만 동기는 끝까지 거절하네요.
    벌써부터 동기가 어떤 아일까 감이 오는군요.
    일기예보 보다 자신을 더 믿는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그건 자신감이 아닌 똥고집이네요.

    동기의 성격은 토론수업에서도 나타나요.
    자기의 색각이 다르다고 친한 친구도 몰아세워요.
    이런... 나와 생각이 다르다 해서 틀렸다고 하면 안되는것을.
    가끔 형말에 발끈하는 작은녀석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너도 이럴때 있지?"물었더니
    그냥 피식 웃어넘기네요.
    없다고는 말 못하는것 보니 아마도 옛 기억이 떠오른 모양이예요.

    우산이 없는 동기에게 함께 쓰고 가자는 찬모!
    끝내 거절을 하는 동기...
    뒷끝까지 작렬이군요.
    아마도 찬모에게 삐친모양이예요.
    아침에 엄마가 챙겨준 우산을 놓고 온게 넘넘 후회되는군요.
    때는 이미 지나간것을..

     

    `애플데이?`
    울 아이들 학교에서도 사과데이라고 편지주고 사과를 받아오던 날이 있었어요.
    아마도 같은 의미인듯...
    작은 아이가 설명해 주더군요.
    그렇게 찬모와 동기는 화해을 하고 다시 친해지네요.

    그런데...
    또 한번의 의견충돌이 생겨요.
    신문에 연재되는 이야기 뒷부분 예상하기.
    과연 찬모의 말이 맞을까요?
    동기는 넘넘 궁금하지만 작가님은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그리고는 "친구와 누가 이기고 졌는지 판가름 하지 마세요"하고 하셨어요.
    정답은 없다시면서.... 

    동기는 머리가 복잡해지죠. 과연 무슨 말일까? 

    내 의견만이 맞다고...
    나와 생각이 다르면 다 틀리다고 생각했던 동기. 

    그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듣겠다는군요. 

    누가요? 울집 아이들이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요. 아직 자기 생각을 말하기에도 서툰 아이거든요.
    고집불통 동기가 바뀐것 처럼 우리 아이들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EQ가 높은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EQ를 키우고자 한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line_characters_in_love-15

    책과 함께 받은 독후 활동지!

    책을 읽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어 정말 좋지요.

     

    Step 1

     책 읽기 전 활동 : 좋은책어린이 책 속 여행

    책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 단계!

     

    "무조건 내 말이 맞아!"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이군요.

    그리고 그말의 반대말은?  ?

     

    "무조건 내 말이 맞아!"란 말은 한적이 없답니다.

    반대말은 "무조건 네 말이 틀려"

    헉! 이건 무슨 말이라니...

    재미로 쓴걸까요? 아님 정말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moon_and_james-11

     

    다시 그 의미를 설명해 주었네요.

    "그럴 수도 있어" "네 말이 맞아"라는 말이 아닐까요?

     

    Step 2

     책 읽기 중간 활동 : 동수와 찬모의 의견을 써봐요.

     

    글씨는 엉망이지만 내용은 이해하고 썼군요.

    글씨를 정성들여 써야하는데... 참 힘들어요.

     

    Step 3

    책 읽은 후 활동 : 생각 퀴즈!

    `소금장수`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가요?

    "그곳 주위에 바다가 있나요?"

    무슨 뜬금없는 바다?

    moon_and_james-21

    소금을 어디서 구해왔는지 궁금했다네요.

    바다가 가까운곳에 있는지 아님 멀리서 가져왔는지...

    당나귀가 얼마나 먼 길을 걸었는지...

    엉뚱하다 해야 할까요?

    moon_and_james-4

    찬모의 발표를 집중해서 듣는 동기의 머리 속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남을 배려하는 맘이 생겼군요. 좋아요~

    Step 4

    독후감 쓰기 : 두가지 의견에 이어지는 내 생각.

    서로 다른 의견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적는 거예요.

    다소 의견에 맞은 문장은 아니지만 나름 생각해서 썼어요.

    어쩌다 편지가 되어버렸지만...

    재미있게 읽고 고칠점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생각이 나와 같지 않다고 틀린건 아니죠.
    다른 의견도 귀기울여 듣고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아이가 될거라 믿어요. 

    무조건 내 말이 맞아! 읽어보세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서로의 의견을 들려주며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의 EQ를 쑥쑥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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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표지를 보니 정말 고집불통이란 표현이 딱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들 중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정말 말도 안 통하고 답답하고 다시는

    보기 싫은데

    이런 아이를 만난다면 기분이 어떨지 아직 상상은 잘 안

    갑니다.

     

     

     

     


     

     

    동기는 책을 읽어보니 겉 표지처럼 정말 대단한 고집쟁이에요.

    엄마가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우산을 가져가라고 하시는데 끝까지

    비가 오지 않을 거라며 우산을 가져가지 않았다가 비를 맞지요.

    교실에서도 친구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말만 옳다고

    우기다가

    결국 화가 나 단짝 친구인 찬모가 같이 우산을 쓰고 가자고 하는

    것을 뿌리치고 가버립니다.

     

     

     

     

     

     

     

    친구들과 `마법의 초콜릿`책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돼요.

    마법의 책 내용 중 엄마와 할아버지가 원래 알던 사이인지, 마법의

    초콜릿은 진짜 마법의 초콜릿인지 이야기하면서

    알던 사이가 아니고 마법 초콜릿이라며 또 우기다가 내기를

    했는데요~

    나중에 자신의 말이 틀린 것을 알고 지금까지 자기가 고집부리고

    우겼던 일을 생각하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말만 맞다고 고집 피우거나 화를 내지 않고

    친구의 이야기를 가장 열심히 듣는 동기가 되었답니다^^

     

     

     

     

     

     

    한 때 EQ에 대한 책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지요.

    요즘은 IQ보다 EQ를 더 많이 본다며 EQ가 높아야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고 남의 말을 귀담아듣고 공감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도 어른도 자기 말은 많이 할 줄 알지만

    남의 말을 듣기는 정말 힘든 거 같아요.

    저 또한 아이 말을 듣고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인정해줘야 하지만 정작 저의 말만 내세우기 바쁠 때가

    많지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란 말을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선 나부터 잘 들어줘야 아이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잘

    들어줄 수 있으니까요.

     

    입이 한 개이고 귀가 두 개인 이유..

    다시 한번 명심해야겠어요.


  • 요즘엔 형제자매가 많지 않고 대가족이 아닌 핵가족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기 보다 자기 주장을 펼치는 어린이나 어른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도 옳지 않고요.

    이 책은 무조건 본인의 의견이 맞다고 주장하는 똥고집(?) 동기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와 반대되는 의견도 귀담아 들으며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배울수 있답니다.

     
     

    책의 첫머리엔,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으니 우산을 가져가라는 엄마와

    일기예보 보다 자기 생각이 더 믿을만 하다며 우산을 가져가지 않으려는 동기가 나와요.

     

    학교에서도 동기가 무조건 우기기 대장이라며 친구들이 놀렸는데,

    절친인 찬모는 편을 들어주지 않고, 비까지 내려서 동기는 많이 속상했어요.

    더구나 독서토론 시간에는 찬모가 동기와 반대 의견을 발표합니다.

    각각 당나귀와 소금 장수의 편에 서서 옥신각신 주장을 나누다보니

    동기는 `토론`이라는 것을 잊고 찬모에게 서운한 감정이 쌓였어요.

     
    그렇지만 사과편지를 주고 받으며 다시 가까워진 동기와 찬모.

    이번엔 신문에 연재되는 이야기의 결말을 두고 의견이 갈렸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싸우지 않았어요. 한층 성장한거죠

    이제는 반대되는 의견을 발표해도 동기는 집중해서 듣는답니다.

    도리어 고개까지 끄덕끄덕하며 귀담아 들었었답니다.

     ?

    지구상에 수십억의 인류가 살고 있지만 모두 다르듯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게 당연하잖아요.
    ?

    나와 다른 의견을 듣다 보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배울 수도 있고,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거죠.

    ?
    우리 아들이 생각퀴즈에 엉뚱한 대답을 적기는 했지만,

    책의 주인공처럼 시행착오를 겪을지라도 생각과 마음이 차곡차곡 성장해갔으면 좋겠습니다.

    ?

    ?

  • 무조건 내 말이 맞아!

    이 책 제목을 보고서 공감하며 보는 아이들도 많겠구나 싶었어요.

    요즈음 자기 중심적으로 자신의 고집만 부리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여러 친구들을 만날텐데...

    체생활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싶어요.

     

    동화형식으로 저학년 초등어린이들의 읽기 책이라 재밌게 볼 수 있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가 오니 우리집 두 딸 얼굴이 환해지더라구요^^

     

     



     

    그림을 보니 반 친구들이 서로 티격태격 말 싸움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무슨일인 걸까요?

    주인공 동기는 무조건 자기 말이 맞다고 박박 우기기 일쑤랍니다.

     

     

     

     


     

    학교 수업 토론시간에서도 자기와 다른  생각을 발표한 찬모의 의견에

    티격태격 비꼬듯 말을 하지요.

    그런 행동이 옳지 않다고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오늘따라 창밖에는 비까지 내리고...하늘도 자신을 배신한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

    ?

     

    페이지마다 캐릭터에 맞게 그림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글 읽기가 훨씬 쉬원진것 같아요.

    좋은책 저학년 문고를 몇십권 읽어보더니

    이제는 한번 들면 그 자리에 엉덩이도 들썩 앉고 다 읽어버리네요.

    아이들의 생활과 연관된 주제들로

    한권 한권 동화 이야기속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끼나봐요.

     

     

     




     

    친구들은 학교 어린이 신문에 연재하는 동화

    <마법의 초콜릿> 이야기를 서로 하는 도중~ 

    동기가 자기 말이 맏다고 분위기를 깼며 뒷이야기에 대해...내기를 걸어요.

    동화 작가인 임시영 작가와의 만남을 드디어 학교에서 하게 되는데... 


     

     

     

     


     

    작가와의 만남 이후로

    어떤 이야기를 들었길래...동기가 바뀌게 된 걸까요?

    토론시간에 반대의 의견을 말하는 친구의 의견에

    귀 기울여 듣고 있는 동기의 모습이 멋지기까지 하네요^^

     

    여러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서로 소통할려면...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줄줄 알아야해요.

    그 핵심을 동화를 통해서 충분히 전달해 수 있을것 같네요.

     

     

     

     

     

     

    동화책을 읽고서 생각들을 몇자 적어봤어요.

    우리 딸은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빈칸으로 남겨봤더라구요.

     

     

     



    작가님을 만난 이후의 동기의 머리 속 생각들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적어보는곳에

    집중, 사랑, 배려, 도와주기, 착한 마음...등

    남을 생각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네요.

    한켠에 게임도 적어놨어요^^ 이건 우리 딸의 마음이기도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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