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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완벽하게 보존된 팔만대장경의 비밀을 찾아라!
대상
초등 1-3학년
발간
2014년
필자
이향안 글 / 김희영 그림
사양
72쪽 / 190ⅹ260(mm) / 소프트커버 / 2014년 9월 23일 출간 / ISBN 978-89-283-1517-8
정가
8,500원(씽) (10% 할인 → 77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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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인트》
* 동화를 읽으며 팔만대장경의 특징과 만들어지는 과정, 역사적 배경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조상의 놀라운 과학 기술과 전통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게 됩니다.
* 초등 교과 연계 : 통합 1~2학년군 우리나라1 2. 우리의 전통문화
                        5학년 1학기 사회 5.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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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만든 가구는 왜 휘어지고 썩어 버린 걸까?” 아빠를 돕기 위해 팔만대장경의 비밀을 찾으러 해동이와 친구들이 나섰다! 해동이는 탐정을 꿈꾸는 찬양이, 참견쟁이 경수와 함께 오랫동안 온전하게 보존된 팔만대장경과 그것을 보관한 장경판전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아빠의 가구 만들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장경판전 수사대’를 결성한 아이들. 때마침 해인사에서는 축제가 한창이고, 행사에 참여해 스탬프 3개를 찍으면 팔만대장경을 실제로 볼 수 있단 말에 아이들은 일단 각자 흩어진다. ‘한자 맞히기 행사장’에서 경수는 대장경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스탬프를 찍는다. ‘탁본 뜨기 행사장’에서 찬양이는 팔만대장경의 쓰임을 배우고 스탬프를 받는다. 해동이는 ‘대장경판 재료 만들기 체험 영화관’에서 스탬프를 찍고, 나무 다듬기가 중요하다는 첫 번째 비밀도 발견한다. 다시 만난 해동이와 친구들은 함께 ‘대장경판 만들기 입체 체험관’으로 향한다. 고려 사람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실감 나게 연기하는 가운데, 아이들은 목판에 글자 새기는 과정을 체험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야 목판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두 번째 비밀도 발견한다. 팔만대장경을 만들면서 하나로 모인 백성들의 힘을 바탕으로 몽골군을 몰아낼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감동하는 아이들. 장경판전으로 들어가기 위한 마지막 스탬프를 남겨 두고 고민하던 아이들은 눈앞에 펼쳐진 이운 행렬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과연 아이들은 스탬프를 모두 찍고 장경판전으로 들어가 그 속에 숨은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팔만대장경은 엄청 오래전인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거래. 그런데 지금까지 나무가 썩지도, 뒤틀리지도 않았어.”
“우아!”
“팔만대장경은 해인사 장경판전이란 곳에 보관되어 있어. 예전에 대장경을 더 잘 보관하려고 시멘트로 만든 튼튼한 창고로 옮긴 적이 있었대. 그랬더니 대장경에 곰팡이가 피었다는 거야.”
순간 해동이의 눈이 반짝였어요.
“우리 아빠가 만든 책상에도 곰팡이가 생겼어. 그렇다면!”
“그래! 장경판전에 가 보면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대장경을 장경판전으로 다시 옮긴 뒤로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거든.”
해동이는 당장이라도 장경판전으로 달려가고 싶었어요.
마침 좋은 정보도 알아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팔만대장경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발견했거든요. 해동이는 마음이 급해졌어요.
“축제가 내일부터 시작이야. 내일 당장 가 보자!”
찬양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수사대를 결성하는 게 어때?”
“수사대?”
“장경판전의 비밀을 파헤치는 장경판전 수사대! 어때, 멋지지?”
찬양이가 경수와 해동이의 손을 제 손으로 움켜잡은 건 그때였어요. 찬양이는 두 아이의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소리쳤어요.
“장경판전 수사대 ! 비밀을 찾아서 해인사로 출발!”

- 본문 14~15쪽 중

잔뜩 들뜬 아이들과 달리, 덕수 아저씨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긴 한숨을 내쉬었어요.
“휴! 아무래도 대장경은 완성되지 못할 것 같구나.”
해동이와 친구들은 당황했어요.
“왜요, 아저씨?”
“지금은 전쟁 중이라서 일할 사람이 너무 부족해. 재료도 곧 바닥이 날 테고. 그럼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지 않겠니?”
덕수 아저씨의 말에 해동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요.
“안 돼요! 팔만대장경을 못 만들면 대장경을 보관할 장경판전도 안 만들어지잖아요. 그럼 우리가 알고 싶은 비밀을 찾아낼 수 없어요. 어떡하든 대장경을 완성해야 한다고요!”
해동이는 이곳이 체험관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가상 체험에 푹 빠져든 거지요. 걱정 끝에 해동이가 나섰어요.
“얘들아, 우리도 경판 만들기를 돕자!”
“그래, 좋아!”
찬양이와 경수가 한마음으로 소리쳤어요.

- 본문 48~49쪽 중

작가 소개

글 이항안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 MBC 연속극 기획안 공모에 당선되었고, 2001년 스토리버스S TV문학상을 받으면서 작가가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게 꿈이랍니다. 그동안 쓴 창작 동화로는 『광모 짝 되기』, 『팥쥐 일기』, 『채채의 그림자 정원』이 있어요. 『보글보글 마법의 과학책』, 『2등을 기록하는 역사책』, 『오늘부터 NO 채소 클럽』, 『방귀 스타 전학 오다』, 『너굴할매의 특별한 요리 수업』, 『떡장수 할머니와 호랑이는 구구단을 몰라』등의 어린이 책도 썼어요.
그림 김희영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영국 Kingston University 일러스트레이션 고급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대학생 때 영어 연수를 하러 호주에 갔다가 아름다운 그림책들을 보고 감동받아 책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 모임 ‘색깔공원’ 회원이며,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팡팡, 어디로 갈래?』, 『정글은 재미있어』, 『안녕, 살라망카』, 『에코토피아에서 온 손님』, 『각 나라 각 공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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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딸이 학교에 들어가서 초등용 독서로 읽은 책이

    좋은책어린이네요.

    유아동화 보다는 페이지 수도 많으면서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까지 깃들여 있어서

    재미나게 끝까지 읽더라구요.

    좋은책 어린이의 신통방통 시리즈 책

    국어 이야기, 수학 이야기, 우리나라 이야기

    그 중에서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우리나라 이야기~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을 읽어 봤어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것중에 하나인... 팔만대장경

    그것을 지식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학습동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팔만대장경이 무엇인지, 왜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동화를 통해서 재밌게 알아봤지요.

    70페이지 정도되는 책이지만...

    그림과 어우러져 있고, 글자도 크기에...

    한번 빠지게 되면... 금새 읽어버리지요.

    입으로는 허기를 채우고~ 눈으로는 책을 읽고

    가만이 앉아서 독서하는 이런 즐거움도 있죠~~

    가구 만들기 일을 하면서 실망한 아빠를 위해서~

    멋진 가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아들 해동이와 친구 경수, 찬양이가 수사대를 결성했어요.

    나무로 만들어져서 오래토록 보존되어 온

    팔만대장경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축제에 참여하게 되는데....

    삼총사가 축제에 참여하여

    스탬프를 받아가며 알아아가는

    팔만대장경의 놀라운 비밀을 재미나게 풀어놓았네요.

    책 읽고서 칭찬스티커 하나 꾹 붙였네요.

    보상이라기 보다는...^^ 이런거 채워가는 재미도 느낄겸~~

    ​​

    학습동화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을 읽고서

    핵심 내용을 알았는지.... 간단히 문제로 풀어보았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뒷페이지에 보면...

    고려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팔만대장경

    팔만대장경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정리되어 나와 있는데

    우리 딸은 그것도 모르고....^^

    본문의 이야기에서 해당되는 내용을 찾아보고 있어요.

    이렇게해서 한번 더 책을 보고~~ 반복해서 봐서 좋은걸요.

    우리나라의 보물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유산~ 팔만대장경

    설명에 맞는 단어를 찾아찾고, 낱말을 적어가며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에 대해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네요.

    모른는건 다시금 책을 찾아보고서 적은 내용들이지만....

    그러면서 책 속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잘 캐취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만나본~ 팔만대장경

    기회되면 아이들과 함께 직접 해인사를 다녀와봐야겠어요~

  • 좋은책어린이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는 처음 접하는 동화라서 기대가 되었다. 초등 3학년 아이 점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지니 한 권의 책을 보여주더라도 더욱 꼼꼼하게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저학년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학습동화를 찾고 있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접했다. 이번에 접한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은 고려의 염원과 과학 기술을 담고 있는 팔만대장경의 놀라운 비밀을 담고 있는 재미있는 도서였다. 학습과 연계하면 자칫 딱딱하고 재미면에서 떨어질 수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은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 책이다. 자칫 설명만 하는 글이었다면 재미없었을텐데 동화랑 연계해서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니 쉽게 느껴진다.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주인공 아이들과 함께 멋진 유산의 비밀을 찾아과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 같다.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학습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좋았다. 창작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이 반응도 좋았다.

    책 구성이나 내용도 마음에 들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활동지이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니 어릴적에 많이 하던 독후 활동 같은 것은 욕심내서 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학습적인 면으로만 접근하면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책 어린이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의 활동지는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한번 더 짚어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팔만대장경 만드는 순서를 통해서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다시 복습할 수 있었고, 내용 정리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도 적어 보면서 글쓰기 실력도 늘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불경을 모아 놓은 팔만대장경은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작품이다. 그 옛날에도 놀라운 기술로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문화 유산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나무를 잘 다듬고, 말리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는 과정 속에는 놀라운 과학 기술이 담겨 있다. 해동이와 친구들이 아빠를 위해 팔만대장경의 비밀을 알아내어 이제는 해동이 아빠도 멋진 가구를 잘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직지의 고장 청주에 살면서 자부심이 있었는데 팔만대장경을 알고 나니 더욱 뿌듯해진다.

  • 아직은 초등1 어리지만 팔만대장경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네요. 쉽게 설명되어진 책내용에 감탕했습니다.. 울아들 이젠 직접 보러가고 싶다 하네요..

  • 좋은책 어린이의 단행본들은 도서관서도 많이 보고 구입도 많이 했는데 신통방통 시리즈는 처음 만났네요. 어릴때 샀던 우리문화전집은 초등 입학하던 초1 정도까지 활용하기 좋은 수준이여서 지금은 먼지만 쌓이고 있는데 신통방통 시리즈는 초등 중학년 아이들의 우리문화에 대해서 재밌게 이해하고 알아가기 좋은 시리즈 인것 같아요.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에서는 주인공 해동이가 아빠의 가구 만드는 일이 실패하자 나무가 썩지 않는 비법을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아이들이 가족을 위해 무언가 해보려는 설정 자체가 아이에게나 저에게나 흥미롭게 다가온 책입니다.

    비밀은 팔만대장경에 있었는데 우리 조상님들의 과학적인 우수성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고 전쟁으로 위기에 처험 백성을 위하는 마음까지 느껴지는 여러가지로 아이들이 지식과 함께 정서적인 감동도 받을수 있는 부분이 좋네요.

    책으로 본 것들을 아이와 함께 보고 느끼면 더욱 살아있는 경험이 되듯 내년에는 꼭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해인사에 가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경판전을 보고 싶네요~

  • 창작물만 있다고 생각했던 [좋은책어린이]에서

    [학습동화]형식의 신통방통 시리즈가 출간되고 었었네요..

    희진인 학교도서관에서 읽고 신통방통시리즈를 알고 있더라구요..

    저만 몰랐었나봐요..

    \--\--\--\--\--\--\--\--\--\--\--\--\---

    신통방통 시리즈물은

    국어이야기 / 수학이야기 / 사회이야기 / 과학이야기 / 우리나라 이야기

    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창작물의 이야기 형식이지만 지식을 담고있는 [학습동화]입니다.

    팔만대장경을 어떤이야기로 풀어갈지 궁금해졌습니다.

    첫장을 펼치니

    TV 시청 중 ' 유레카!!' 를 외칠것 같은 아빠와

    착하디착하게 책을 읽고 있던 우리의 주인공 해동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버지의 모습으로 짐작하시겠지만 몇달째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꿈을 찾은아빠!

    자영업을 접고 새로이 목수의 꿈을 꾸며 가구 만드는 일에 도전을 합니다.

    결과는....

    표정만봐도 알겠네요 ㅠ.ㅠ... 나무가 뒤틀리고 썩고....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답을 찾기위해 고민에 빠진 해동이와 그의 친구들은

    인터넷 검색중 단서하나를 발견하지요

    바로 팔만대장경!!!

    엄청 오래전에 만들어진 팔만대장경판..아직 건재하죠.

    목판인데 뒤틀림도 곰팡이도 없이 ..

    그 비밀을 밝힌다면 아빠를 도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해동이와 친구들은 [장경판전 수사대]가 되어 해인사로 Go~ Go~~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장경판전.

    그러나 오늘은 스탬프3개를 찍으면 장경판전에 갈수 있답니다.

    대박 행운의 날이죠.

    참여하는 행사가 늘어갈 때마다

    대장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노고와 염원을 알게됩니다.

    각 과정에서 스탬프도 꾹~ 찍었구요..

    드디어

    수사대가 그 비법을 찾았습니다.

    "나무를 준비해~~".

    경판을 새기기에 알맞은 재료로 만드는 과정에 첫번째 비밀이...

    " 경판들을 지켜줘~~~"

    경판이 보관된 장소와 보관방법에 두번째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해동이는 해인사 방문으로 문화재의 소중함과 아빠의가구 두가지를 얻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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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이 책은

    " 아버지의 새길을 열어준 장한아들 해동이의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역사이야기 조금은 지루합니다.

    만화로된 역사 이야기를 읽어도 집중이 안될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역사이야기를 읽었다기보단

    가구보존비법을 찾는 과정을 읽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팔만대장경은 그저, 비법을 찾는 열쇠였다는...

    그러면서 그동안 몰랐던 팔만대장경 제작과정과 보존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현판에 쓰일 글자체를 오랜노력으로 통일시켰다는 점에서 참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한 두 사람도 아니고, 같은 글씨체를 만들려고 얼마나 연습 했을까요?

    요즘 같으면 " 바탕체 10포인트로 통일하세요" 이렇게 한마디면 끝났을텐데

    해인사가 가깝다면 주말나들이 다녀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