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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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설명하는 글 읽기

지식과 정보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설명하는 글' 제대로 읽기!
대상
초등 저학년
발간
2011년
필자
박현숙 글 / 주미 그림
사양
72쪽 / 190×260(mm) / 소프트커버 / 2011년 10월 31일 출간
정가
8,500원(씽) (10% 할인 → 7700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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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속에 설명하는 글 읽기에 대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학습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설명하는 글을 바르게 읽는 비법을 팁박스에 담아 머리에 쏙 들어오게 정리했습니다.
• 잘못된 읽기 태도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2. 알고 싶어요 5. 무엇이 중요할까?
- 3학년 1학기 국어(읽기) 2. 아는 것이 힘 5. 알기 쉽게 차례대로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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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하는 글, 이젠 어렵지 않아요! ‘설명하는 글’이 재미를 추구하기보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고 설명하는 글이다 보니, 어린이들 입장에서는 어렵고 딱딱한 글이라 느끼기 쉽다. 하지만 교과서나 과학책, 사회책에 실린 글들뿐 아니라 라면 봉지에 적힌 라면 끓이는 방법도, 장난감 조립하기 과정을 설명한 조립 설명서도 모두 설명하는 글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면 깜짝 놀랄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가진 편견처럼 설명하는 글이 지루하고 어려운 글만은 아니니 말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신통방통 설명하는 글 읽기>에 실린 여러 가지 짤막하고 쉬운 설명하는 글 지문과, 독자들 또래의 주인공들이 겪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으며 설명하는 글이 더 이상 딱딱하거나 읽기 싫은 글은 아니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 즐거운 읽기 학습 멘토, <신통방통 설명하는 글 읽기> <신통방통 설명하는 글 읽기>는 국어 교과서와 함께 읽으면 더없이 좋을 어린이들의 학습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곳곳에 ‘설명하는 글 읽기 비법’ 팁박스를 삽입해 설명하는 글을 읽을 때 모르는 낱말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설명하는 글의 핵심을 쉽고 확실하게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야기 속에 학습 내용을 녹여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글 읽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부록으로 실린 ‘동이의 설명하는 글 읽기 비법 노트’를 읽으면서는 앞에서 설명한 설명하는 글 읽기 방법과 기타 학습 내용을 다시 한 번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설명하는 글을 바르게 읽는 방법을 터득하고, 우등생이 되는 길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동이 할아버지는 손자, 손녀 중 몇 명을 골라 방학 내내 뭔가를 가르치길 좋아한다. 말로는 착하고 예쁜 손자와 손녀만 남게 한다지만 누가 봐도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다.
그렇게 할머니 제사를 위해 내려갔다가 이번 방학에도 여지없이 시골에 남아 특별 수업을 받게 된 동이. 동갑내기 사촌인 권이와 민지도 함께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특별한 학교’라는 이름으로 웬 멋쟁이 할머니까지 특별 선생님으로 초대했다.
이윽고 시작된 수업. 할머니는 이번 방학 동안 제대로 읽기 능력을 키우면서 우등생이 되는 ‘설명하는 글 내 편 만들기’ 작전을 펼친다고 했다. 할머니는 공부 못한다고 무시 받아온 동이, 권이, 민지의 마음을 따뜻하게 헤아려 주었다. 그리고 읽기 능력 테스트를 통해 세 명의 잘못된 읽기 태도를 짚어 주었다. 어떻게 설명하는 글 읽기를 통해서 우등생이 되게 한다는 건지 미심쩍어하면서도 동이와 아이들은 점점 할머니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동이와 아이들은 할머니로부터 설명하는 글 읽기의 기초 방법, 낱말의 뜻 알기, 핵심 파악하기, 알게 된 지식 저장하기 등 설명하는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배워나간다. 또 에어컨 사용 설명서를 읽으면서는 설명서가 필요한 상황과 설명서 읽기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
방학이 끝난 뒤, 동이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작가 소개

글 박현숙
어릴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레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고, 글을 잘 쓴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 무렵에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으며 꿈이 작가로 바뀌었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오천원은 없다』, 『출똥 오장군』, 『크게 외쳐!』, 『할머니를 팔았어요』, 『노래세 그림세 똥세』, 『아주 소중한 비밀』, 『천재 만들기』 등이 있고, 오랜 시간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얻은 지혜를 모아 『신통방통 설명하는 글 읽기』, 『신통방통 독도』, 『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과 같은 학습교양동화 쓰기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림 주미
항상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보며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그림에는 설명하는 글만 읽으면 하품이 나오는 어린이들도 설명하는 글과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듬뿍 담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도형 첫걸음』,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마지막 대결 우리말 왕중왕』,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부끄러워도 괜찮아』, 『들통난 거짓말』, 『콩세라의 엄마 찾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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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신통방통 설명하는 글읽기 서평후기입니다.

    초등 2학녕이 읽기에는 글밥이 조금 많은 편이긴 하지만 재미난 그림과 함께 이야기의 줄거리도

    우리 아이가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술술 읽어 나가는 너무도 흥미있고 재미있는 줄거리였습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꼬마주인공이 설명하는 글읽기의 비법을 배워 나가는 내용인데 너무도 흥미롭고

    아이들이 읽기에 딱딱하지도 않게 너무 기발한 내용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꼴찌에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는 주인공이 방학 한달동안 받게되는

    친척할머니의 과외수업...정말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과외 수업을 받고난 주인공은 어느새 설명하는 글읽기의 비법을 전수 받고는 성적이 오르는

    모범생이 되었다는 아주 재미난 이야기랍니다.

    책의 뒷편에는 설명하는 글 읽기 비법에 대한 요약 정리된 부분이 있어서

    꼼꼼히 다시 한 번 읽어보고 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초등 저학년, 고학년 모두 읽기에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신통방통 설명하는 글읽기를 읽고 비법을 전수 받아보세요..

  • 학교에서 배우는 글들중의 하나가 설명하는 글입니다. 처음으로 배우는 과정이였는데 이 책을 미리 읽어두었다면 더더욱 도움을 많이 받았을것 같더군요. 그만큼 내용이 아주 충실한 책입니다. <신통방통 국어>시리즈는 처음으로 접해보면서 읽다보니 아이는 처음에는 어려워하더군요. 마냥 그동안 읽은 책처럼 생각한 듯 합니다.

    그래서 처음부분은 제가 읽어주면서 어떠한 내용을 전하고자 하는지 아이가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주었네요. 그렇게 아이는 ' 재미있는책이네...' 하면서 관심을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공책도 가져오고 자기도 메모를 할거라면서 이 책이 전하고자하는 내용을 아주 잘 정리하더군요. 바로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더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 되어버렸답니다.

    내용은...

    학교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친구가 공부하는 요령을 배우는 계기가 생기게 된답니다.

    학교교장선생님이신 할아버지 덕분에 학교 성적이 좋지않은 사촌들중의 몇명은 방학기간중 할아버지집에 남게 되지요.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남은 3명의 아이들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공부하는 요령중의 하나인 설명하는 글읽는 요령을 배우게 되지요.

    이야기글 속에 계속 언급이 되는 중요내용들은 메모가치가 있답니다.

    그리고 이 요령을 터득하게되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은 공부비법을 전수받게 된다는 사실....

    방학이 끝나고 주인공친구는 시험을 치루게 되며 예전과는 다른 자신감으로 시험을 치른답니다.그리고 결과는 놀라울만큼 발전한 결실을 보여주지요.

    그렇게 독자들에게도 희망을 전해주면서 중요비법도 전수해주고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읽는 재미도 솔솔 전해준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도 전해주니까요.

    읽다가도 작가분이 남겨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비밀은 우리는 눈치채게 되니까요.

    어떠한 비밀이 있을까요?

    그건... 독자만이 아는 비밀일거예요.^^

    학부모로써 아주 흡족한 책을 만난것 같아요.

    강추하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