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산기로 머리셈 수학 문제를 풀다 벌을 받고 집으로 가던

도담이는 심술이 나서 깡통을 걷어차고 ,

의자 귀퉁이에 머리를 부딪히며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정신을 차린 도담이는 2011년보다 1000년이 지난 미래에 와 있어요

미래인들은 어른, 아이, 박사 할 것 없이 아주 쉬운 계산 하나도 머리로 하지 못하고

일일이 계산기를 두드리거나 계산 로봇을 불러내어 계산을 합니다

도담이는 선생님이 가르쳐 준 머리셈 비법 덕분에 미래 세계에서 수학 천재로 대접받는다.

도담이는 미래인들에게 머리셈의 원리와 방법을 알려 주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스스로 더욱 열심히 머리셈 공부를 한 덕에 세계 계산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머리셈에 자신감을 얻은 도담이는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즐거워 집니다

연산에 자신이 생기고 수학을 잘 푸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세자리 계산하는 요령과 방법을 알려줍니다

연산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될 것 같아요

쉽고 정확하게 게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2학년 1학기 수학 2. 덧셈과 뺄셈(1)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을 활용하여

계산에 자신감을 얻습니다

머리셈 연산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연습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도담이와 함께 배우는 머리셈 공부에서 연산을 쉽게 배우고 설명해주고

머리셈 으로 생활에 필요한 계산 방법도 알려주고

재미있게 연산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공부비법을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좋은 책 항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중요해진 연산....

같은 걸 반복하니 지루해하기도 하는 아이를 보니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방문 선생님 오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하고 있는데 속이 터질 때가 많아요~ㅜㅜ

그런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연산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연산에 대한 걸 알려주고 싶은 찰나 좋은책 어린이에서 나오는 신통방통 수학시리즈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중에서도 <신통방통 머리셈 연산>이 눈에 띄더라구요..

울아이에게 딱 좋을 것 같아서 만났답니다.

도담이는 학교에서 배우는 머리셈 연산이 싫은 아이에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요..ㅋㅋ

하지만 선생님은 자꾸 머리셈 연산을 연습하라 하시고.....

그런 어느날 도담이에게 사건이 벌어지는데....

도담이가 글쎄 3011년의 미래고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도담이는 자신이 배운 머리셈 연산 실력을 발휘하면서 스스로 연산의 재미를 느끼게 된답니다.

그리고 모든 걸 로봇이나 기계에 맡기는 미래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많은 걸 깨닫게 되지요..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수를 가지고 쉽게 할 수 있는 머리셈 연산들이 문제로 소개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연산이 오히려 쉽게 재미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답니다.

울 아이는 도담이의 모습을 보고 좀 변한듯 해요..

도담이가 항상 2가지 방법으로 하는 연산을 보고 깨달은 것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보다 싫은 내색않고 내준 분량만큼 하더라구요..

문제푸는 시간도 많이 줄어 들어서 참 좋았답니다.

머리셈 연산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연습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책은 읽는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도담이가 미래에 노벨상을 받게 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연산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될 것 같아요..

연산에 자신이 없거나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연산이란 어떤 것인지 쉽게 알려주는 책이기도 할 것 같아요.

글밥이 꽤 있지만 내용도 재미있어 금방 읽혀지더라구요..

도담이 역시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덕에 연산을 잘 하게 되고 즐거워하게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게 만들 책인 것 같아요..

신통방통 수학시리즈 중

신통방통 머리셈 연산책을 읽은후...............

학교에서 머리셈 시험을 보는날..

도담이 친구들은 걱정을 하는데

도담이는 백점맞을 수 있는 비밀무기가 있다며 싱글벙글..

친구들을 약올리기까지 했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척척 대답을 잘하는 도담이.

사실은..

전자계산기가 달린 아빠의 시계를

가져와서 머리셈을 척척 풀었던게죠..

전자계산기가 있는데 굳이 힘들게 머리셈을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도담이.

저도 어릴때는 왜 이런걸 배워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은적이 있었거든요..ㅎ

그래서 도담이의 맘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어요..ㅎㅎ

전자계산기로 머리셈 문제를 푼 도담이는

청소하는 벌을 받았답니다.

커서 로봇 과학자가 되겠다는 도담이는 로봇을 조수로 쓰면 되니깐 머리셈 같은건

절대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려운 계산은 모두 로봇에게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는 도담이.

심술이 잔뜩 나 있던 도담이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빈 깡통을 도둑고양이를 향해 걷어찼어요

그리곤 순식간에 믿을수 없는일이 벌어졌답니다.

의자귀퉁이에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은 도담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뜬 도담이는 1000년 후의 미래로 훌쩍 떠나가 버렸답니다.

세수하고 옷입는 일까지 로봇이 대신해주는 미래에선

간단한 계산도 로봇을 불러 계산을 했답니다.

미래에서 척척 연산을 풀어가는 도담이는 수학천재 대접을 받았어요.

미래세계에서 유명한 박사에게 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해요

전설속에서나 나오는 수학 천재가 되어 있는 도담이.

미래세계에서 도담이는 전자계산기를 사용하지 말고 머리셈을 사용하라고

말을 한답니다..

절대 머리셈은 필요없다고 생각했던 도담이가

어찌된 일일까요?

그리고 정말 도담이는 미래세계로 훌쩍 가버린걸까요.?

신통방통 머리셈연산에서 알려주는

미리 알아 두면 좋은 머리셈 생활비법도 초등저학년아이들이 책에서

직접 본다면 엄마의 잔소리보다 더욱더 좋은 효과를 볼것 같아요.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교과와 연계가 되어있는 내용이어서

1학년때 부터 읽어두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답니다.

신동방통 시리즈는 예전에 읽어 본적이 있어서 이번 <신통방통 머리셈 연산>도 기대감 갖고 읽기시작햇어요. 물론 아이가 먼저 다읽고 난 뒤였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여서 나름 안심이 되었어요..

제목이 말해주둣 <연산>이란 뉘앙스때문에 아이들에게는 크게 호감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었거든요.

그런데 울아들....스토리의 전개가 궁금한지 끝까지 읽더니

"머리셈연산이 필요하네요?"

라고 말하지 않는가? ㅎㅎ

주인공 도담이가 전자계산기로 수학문제 풀다가 선생님게 들켜서 벌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자신이 겉어찬 깡통때문에 의자 귀퉁이에 머리를 부딪히고는 정신을 잃어 버리지요. 정신을 차린 도담이는 3011년의 미래에 와 있엇고 그곳에서는 전자계산기, 계산로봇 없이는 계산을 하지 못하는 세계였어요..그곳에서 도담이는 수학 천재로 인식되고 도담이가 수학푸는 방식에 대해서 모두들 신기해 하게 되지요. 주변에서 칭찬을 늘어놓자, 도담이는 더욱더 머리셈으로 연산을 하게 된답니다...

짜증나던 머리셈 연산을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감있게 풀게 된것이죠~~~~

그야말로 주변의 칭찬이 도담이를 완전이 바꾸어 놓았지요...

올해의 노벨천재상 수상하게된 도담이가 강연장에서 이렇게 말하지요..

"앞으로 전자계산기를 사용하지말고, 머리셈으로 하세요.

그럼 머리도 좋아지고,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 수있는 능력이 생긴답니다"

마치 아이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이 말은 용기와 격려의 말로 느껴지더군요..

울아들도 도담이의 말에 용기를 갖고 머리셈을 재미있고 즐겁게 할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어떤 페이지는 이게 동화책이 아니라 친절한 수학 문제집을 보는 착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글로만 연산을 설명하게 되면 자칫 장황해질수 있어서 또하나의 그림이구나~~라고 보면 좋을꺼같아요.

오히려 수학에 대한 부담감없이 눈으로 보고 읽으면서 머리로는 연산을 하는 법을 익힐수 있는 기회가 아니가 싶기도 하더군요..

물론..울아들..이 마저도 안하리라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몇번 보다보면 자연스레 머리에 각인이 되어 머리셈 연산을따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져보았어요...

그리고 서지원작가님 처럼 나도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싶어요.

" 틀려도 괜찮아....수학은 틀리면서 배우는거야~~" 라고....